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8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금연구역인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가 30미터로 확대되고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2024년 8월 17일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달서구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구역의 확대 및 신규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AI컨텐츠 영상제작 교실 등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는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500여명이 교육을 받는다. 특히 3분기는 중장년층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돌봄지도사, 학교폭력예방강사,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편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신중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 제작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노사 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3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과 경제동향,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어려운 경제상황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 하고,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 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후에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근로자 보호․지원을 위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즐거운 일터 만들기’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원만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의 세천지역 이전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9월 전 각종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6월 대구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환경평가 승인을 받았고, 8월 이전지 학교시설 결정, 9월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 승인(건축허가)을 앞두고 있다. 군은 교육과 문화 복합건물로 건축설계 공모작이 발표된 이후 현재 대구시와 시교육청 실무진, 관련 전문가와 수차례 소통하며 인허가 등 행정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건축설계 중으로 학교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전하는 세천리 산55번지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 전문업체의 지질정밀분석과 함께 최근 지정문화유산 및 매장유산보호 검토를 마치는 등 이전지에 대한 사전조사도 마무리했다. 특히, 지질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반이 성토층, 퇴적층, 풍화암층, 연암층, 보통암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서 정한 지반분류 ‘S2(얕고 단단한 지반)’등급으로 판정되어 공사에 필요한 부자재 크기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시책인 ‘오르고(GO), 함양’의 성공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오르GO, 함양’은 지리산, 남덕유산 등 함양군 관내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소개하고, 앱을 통해 등반 인증 시 기념품을 지급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오르GO, 함양’의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BI·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응용 디자인 등을 공모하며, 모두 9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금상 1점 200만 원, 은상 1점 100만 원, 동상 2점 각 50만 원, 장려상 5점 각 10만 원 등 총상금 450만 원 규모이다. 상세한 내용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내 소통참여 ▷군민참여 ▷공모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 내 신청서를 통해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 기획담당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 이후 공모 주제에 맞는 기초자료 검토 및 분류를 거쳐 창의성, 홍보성, 표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1차 심사와 공모 순위 선정을 위한 2차 심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9일 광역 마을상수도(유림지구) 설치 사업과 대포손곡지구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역마을상수도 설치 사업은 협의회를 구성하여 휴천면, 유림면 일대 13개 마을 상수시설 급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포손곡지구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후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히 해결했으며,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6년 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사감독 업무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에 힘써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이 모두 함양군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수도는 주민의 안전한 삶과 연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 의령군에 유스호스텔이 생긴다. 의령군은 지난달 설계 공모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6년 6월 유스호스텔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의령 유스호스텔은 총면적 4,000㎡, 지상 4층 규모로 37개 객실에 1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회의와 학술대회 등을 열 수 있는 대회의장이 만들어진다. 위치는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로 특히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반경 1km 안에 있다. 의령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71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166억 원을 들여 유스호스텔을 건립한다. 이번 유스호스텔 건립은 오태완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미래교육원이 의령에 들어서는 게 확정되면서 외부에서 의령으로 온 학생들을 수용할 시설이 없어 유스호스텔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태완 군수는 2015년 6월부터 비어 있는 5870부대 5대대 부지를 최적의 장소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9년 넘게 흉물로 덩그러니 남아 있는 건물을 처리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미래교육원 주변 숙박시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2024·사진)’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이해관계자 참여 등 석탄화력발전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시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읍면동 릴레이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킨 선진 시민의식을 이어받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 8기 여수시 시민운동이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등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릴레이 다짐대회’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6월 3일 화정면에서 마무리됐다. 약 895명의 실천본부 위원을 중심으로 실천기 전달,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진행 등으로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졌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실천의 날’로 지정, 이달 중앙동에서는 여수시청 직원들이 합세해 이순신광장 및 중앙동 상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왕시는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갈미한글공원 등에서 진행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이 약 1천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는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루카’ 영화 상영에는 600여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현대로템(주)이 22일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지원을 위해 의왕시에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로 총 27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에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워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지원하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500만원의 배분금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된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이경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배분금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가정 대상 냉방용품(창문형 에어컨) 대여 사업으로 사용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히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연천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우리 경기북부 지역 기부자 분들의 정성이 소외된 분들에게 오롯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