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팔레스타인 등 외국고위공무원들이 고창군에 잇따라 방문해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에 감동하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팔레스타인 공무원 등 22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수행하는 '팔레스타인 정부 및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 대상 연수생이다. 팔레인스타인 공무원들은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판소리, 가야금 체험을 통해 아름답고 웅장한 한국의 미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고창의 대표사찰인 선운사를 방문해 탐방했다. 또, 26일에는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무원 등 20명이 고창군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창만이 갖고있는 독특한 문화·학술적 가치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고창군의 방문을 통해 세계유산자원이 해외에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고 고창을 가족·지인들과 함께 재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외국인도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웰링턴칼리지 참석 임원진은 펠리시티 컬크(Felicity Kirk) 선임이사, 나이마 챨리에르(Naima Charlier) 선임이사, 에드윈 웨이(Edwin Wai) 재무이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를 설립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박 시장을 필두로 시가 세계적 명문 외국교육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지난해 9월 박 시장이 부산을 처음 방문한 웰링턴칼리지 임원진과 면담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이후 디지털경제실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올해 상반기 영국 웰링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전 전남교통연수원을 방문, 운영 현황 보고를 받고 전남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과 함께 전남의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1988년 개원해 2015년 강진 성전면으로 이전했다. 올 한 해 6만여 명(운수종사자 교육 2만 3천 명·도민교육 2만 명·안전교육종합체험관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송경태 전남교통연수원 이사장은 6개 운수 조합·협회 기관장을 대표해 “운수업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남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준 김영록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교통연수원 임직원은 도내 교통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원내 시설을 함께 시찰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수원과 각 운수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민의 따뜻한 손과 발이 돼 주는 운수업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에 따라 전남 운수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긴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전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22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동부경남 지자체·대학(김해시, 양산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등 7개 기관과 함께‘동부경남 지자체-대학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경남 서부권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동부권 3개 지역(밀양, 김해, 양산) 지자체와 5개 대학이 모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노·의생명·자동차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산·학 협력 촉진 등 동부 경남의 발전과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평생 교육 체계 구축, 전략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 △글로컬대학30, 경남도 RISE사업 협업 △대학 간 공동교육 및 상호교류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동반성장 공동과제 연구 △지자체·대학 협력 수행 등이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기초로 지역전략산업(나노) 추진 협력, 평생학습 아카데미 운영, GYM 건강 도시 프로젝트, AI 및 데이터 서비스 교육 등 협업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은 동부경남권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대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주시장 및 아동참여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7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아동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및 분석 ‧ 평가 등의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여 아동의 권리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에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동정책 토론 및 그동안 시장님께 궁금했던 사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양주시의 경기 북부 최초, 전국 9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 등을 실행하는 도시로,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가 22일 13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성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정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에너지 건축과 같은 건물과 주거부문의 대응 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의 70% 이상을 수강한 수료자에게는 시민 기후활동가로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개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환경교육 정책 수립, 체험교육센터 운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불철주야 힘쓰시는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게 휴식하셔야 오산시민의 안전 또한 보호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전 오산역 환승센터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에서 축하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은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한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5월 오산교통에서 진행된 운수종사자 교육 당시 건의 받은 내용을 적극 행정을 통해 실천한 사항이다. 당시 운수종사자들은 오산역 환승센터 내 쉴 공간이 없어 대기시간을 불편하게 버스에서 보내야 했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이 시장은 “안전 운행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오산역 환승센터 유휴지에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이후 시는 곧바로 오산역 환승센터 2층 일부 공간 리모델링에 나섰으며,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TV, 안마의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22일 올해 101세가 된 양영애 어르신 자택(소촌동)에서 첫 장수 축하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4월 ‘광산구 효행 장려 및 장수 노인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광산구가 추진하는 ‘백세시대, 위풍당당! 장수 어르신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양영애 어르신은 지원사업 첫 신청자로, 이날 행사에선 공기청정기와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한 냉방기(서큘레이터)가 전달됐다. 양영애 어르신은 “오래 살았다고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시니 감사하다"면서 “챙겨줘서 고맙다.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직접 어르신 자택을 찾아 전달식을 함께 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묻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백세시대, 위풍당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지난 6월 25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 12주년 기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이환) 등 3개 기관과 함께‘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진행해 마련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유성구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긴급 생계 지원 가정 아동 등 22명의 교육비와 생계비로 개인당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 본부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이 유성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과 3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꿈과 목표에 도전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지난해부터‘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호원2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공유해 해결방법을 제안하는 주민 공론장이다. 마을의 문제해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도 자치사업 설명, 투표, 집계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2025년도 자치계획 안건은 총 4개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실행할 사업으로 ▲회룡천 전래놀이 바닥벽화 공간 조성 사업 ▲호원2동 한마음 효축제 개최 ▲호원2동 아나바다 장터 개최 등 3건이 상정됐다. 또 시 사업부서가 추진할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버스 도착 알림판 설치 사업 1건이 상정됐다.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신곡2동 주민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곡2동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신곡2동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자 마을 잔치로 만들고자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0여 일간 준비해 왔다. 특히 5개 사업의제에 대한 사전투표(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 투표하는 주민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등 2025년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안건)을 설명하고 의견수렴과 투표를 거쳐 안건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자치사업(주민자치회 추진)으로 ▲신2나는 별장(별난장터) ▲내 나이가 어때서 ▲돗자리 깔고 영화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사업부서 추진)으로는 ▲효자고 보행길 조명 개선 ▲중랑천 낮은 뚝방을 활용한 앉음벽 설치 사업이 투표 참여 주민 과반수 이상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0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는 송산3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주민과 내빈이 함께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타로카드 및 바리스타 체험, 라인댄스와 오카리나 공연 등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까지 합산(총 483명 참여)해 자치계획 실행사업 5건(▲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송산3동 클린데이 운영 ▲건강힐링캠프 ▲마인드 소통 체스교육)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민락천 유휴공간 주민쉼터 조성 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