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필리핀 소르소곤주 필라시(Municipality of Pilar) 캐롤린 C. 시레예스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간담회 및 관내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루손섬 비콜 지방에 위치한 필라시는 코코넛 재배와 관광산업이 발달된 도시로, 2016년부터 3선 연임에 성공한 시레예스 시장이 재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과 자족기능 강화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고양시의 지속가능발전과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필리핀 지방자치단체연맹(LMP)에 가입돼 있는 필라시에 내년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참가를 제안하기도 했다. 간담회 이후 필라시 대표단은 필리핀군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참배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일산 열병합 발전소, 고양종합운동장 및 고양체육관 시찰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과 필리핀 수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2일 대화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4개 동을 대상으로 ‘2024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주민과 공유하고, 시정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대화동에 위치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및 이영인 대화동장을 비롯해 대화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실생활 속 불편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는데, 그중 다가구 밀집 구역의 주차 문제해결과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건립 요청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시는 주차 문제로 고충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여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선 기존에 설치된 고양시 일원 노상주차장의 유료화 전환 및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홍보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자자유구역, 교육발전 특구 등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부터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소소한 정책까지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소통간담회 실시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고 개선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전국 최초 및 타지역 확산 사례를 통해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2주년을 기념하는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의 한국 최초 고대도 선교를 기념하고, 고대도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을 방문해 고대도에서 20일간 머물며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 서적, 약품 등을 나누며 선행을 베풀었던 인물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칼 귀츨라프의 날 기념식, 칼 귀츨라프 학술 심포지엄, 한여름 밤의 음악회,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23일 고대도 힐링 워크 △24일 폐막작 상영 등이 있다. 특히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대도 해양역사문화체험관에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2일 개막작은 1901년 조선인 최초 목사가 된 김창식의 이야기를 담은 권혁만 감독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 격려에 나섰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52개소를 방문한다. 첫날인 22일, 독산해변을 시작으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원산도해수욕장을 찾아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3일에는‘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24일에는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먹방계곡, 냉풍욕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김동일 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지인과의 휴가를 포기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 원에 1~7세까지 연 120만 원씩 840만 원, 8~18세까지 월 15만 원씩 1,980만 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 원을 지원해 총 1억 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그야말로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 원을 지급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4월 1일 시행돼 7월 19일 현재 11,795명이 신청했고, 올해 2023년생 대상으로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은 6월 10일 시행돼 5,73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2016년생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2034년까지 나이 구간별로 5만 원에서 15만 원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철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고창군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완료 29건(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포함) △정상추진 50건으로 현재 67.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공공갈등예방 및 해결조례 제정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보조금 확대 △명품 관광 푸드코트 설치 △교통약자 1천원 택시 운행 확대 △감염병 전담조직 강화 등이다.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공약 이행 완료 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사업으로 △관계인구 10만 시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청년주책공급 확대 및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확대 등이다. 또한 군은 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육부 공모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처인구 백암고등학교와 용인삼계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이번에 진행한 2차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는 총 45개교가 선정됐다. 이 중 경기도 지역에 있는 학교는 18곳이다. 백암고등학교는 올해 9월, 용인삼계고등학교는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해서 공립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기업이 협약을 체결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고, 교장 공모제를 통해 자율적 학교 운영과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전문가를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것이 과거 ‘자율형 공립고 1.0’과 차이점이다. 사업에 선정된 백암고등학교와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학교 운영비 외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원, 시·도교육청 대응투자금 1억원 등 매년 2억원씩 5년 동안 모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까지 내린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12mm를 비롯해 이번 달 월간 누적 강수량 435mm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내북면(476mm), 마로면(473mm), 삼승면(472mm)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지난 8일 내북면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공무원 비상소집 등 신속한 상황 파악과 연락 체계 유지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집중호우 기간에 보청천·달천 등 하천의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미리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하는 등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및 노후 주택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 우려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될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최재형 군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천시는 2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업무협약식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역 건축사, 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 모색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제천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한식), 제천시 측량협의회(회장 유용석)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실감하는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이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시민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상주시 4-H연합회는 7월 22일~23일 이틀간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농심함양을 위해 청년 영농4-H회원과 학생4-H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와 문경 일원에서 2024년도 상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상주시 4-H연합회는 현재 영농4-H회원 61명과 학생4-H회원 5개교 242명으로 구성된 상주를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다. 농심 과제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학습조직체다. 이번 교육은 영농4-H 회원과 학생4-H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7월 22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을 이수했고, 같은 날 저녁 자전거이야기촌 오토캠핑장에서 4-H 정신각성을 위한 핵심 행사인 봉화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상주시 4-H연합회 정상민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상주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서 4-H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내서 능암,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동 간상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운평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 외에도 2025년도 상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3일 국회로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2025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각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