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왕시는 23일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봉순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4년 준공한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에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염원과 입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경로당 개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개소식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및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2개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과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희망성금 13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수별·회원별로도 다양한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와 광명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재 광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복귀한 첫날 지난 집중호우 기간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인종환 재난안전상황팀장을 비롯한 팀원 전원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오찬은 연이은 집중호우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일사불란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일과 7~10일, 17~18일 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당시 즉각 재난안전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썼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침수가 우려되는 곳을 통제 지점으로 정하고,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 600여 명이 참여하는 단톡방을 활용해 일사불란한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시청 직원들은 단톡방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인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펌프, 드럼통, 안전 고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보하 ㈜삼도광업개발 대표이사는 23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보하 대표이사는 “평창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귀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와 라오스와의 협력 등을 위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과 국제노선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주 2~4회, 루앙프라방 노선은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주 2~4회 운항한다. 편당 공급 좌석 수의 20% 이상을 도민이 항공권 검색 포털 등을 통해 직접 발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안국제공항에서만 직항으로 운영돼 타 공항 대비 큰 경쟁력을 갖춘 노선이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이자 약 5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최대 도시로,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유명하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제2의 도시로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라오스 전통 양식, 수많은 불교 사원과 소수민족의 풍습 등 옛 모습이 잘 보전된 매력적 도시다. 전남도는 무안-라오스 노선 개설로 관광 및 문화 협력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7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의 회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재난관리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적극적인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난피해 저감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산 남구는 2023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사전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와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에 지난 5월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물건이나 공간을 디지털로 복제한 가상모형으로, 실제 데이터를 가상모형에 반영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로 의료, 교통, 관광,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도심형, 농어촌형 각 1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47억 원의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특정 기능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추진돼 온 기존 디지털트윈 사업과 달리 도시 단위에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집약, 연계해 사회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초로 시도된다. 농어촌형의 경우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를 시범구역으로 선정해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국민체감형 서비스 구축․연계 ▲디지털 트윈 대표 수출모델 조성으로 어촌이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환경 분야 4종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의에 맞춰 23일 세종 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기재부 2차 심의가 시작됨에 따라 이강덕 시장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사업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에서 역점 추진 중인 신산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기재부 각 심의관과 예산 부서도 방문해 포항의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SOC 분야에서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건설 ▲포항그린일반산단 진입도로 ▲노후산단 재생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R&D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차세대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글로벌 이니셔티브 구축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데 구축 ▲4세대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증설 ▲고에너지밀도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19일 최종 결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 수혜 지역에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 4곳이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해당 밀집지역에 새로 입주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역 내 산업‧고용 여건 등을 분석하고 중앙부처,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21일 현장 실사에 나섰으며, 군이 제출한 자료와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달 19일 지원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지정 기간은 2년이며, 2년 범위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화농공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삼계농공단지, 월평준공업지역에 신규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2년간 직접 생산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법인세, 소득세 등 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도 5년간 50% 감면받는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선제적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삼산면 장촌·죽촌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등이다. 특히 섬박람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급성을 강조하며 국비 55억 4천만 원을 요청,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섬박람회와 밀접한 대형 SOC사업으로 개최 시기에 맞춰 조기 또는 임기 개통을 위해서는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후 행정안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는 연초 20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한 2분기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총 114건의 건의사항 중 20건이 완료됐고 64건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 중인 사항이며, 나머지 30건은 관련 법령에 따라 반영이 어렵거나 타 기관 소관사항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교통분야 37건, 환경․녹지분야 16건, 문화․체육․복지, 주차문제 각각 13건 및 안전, 경제, 재개발 등 35건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숙원사업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부산진구는 연말까지 추진 중인 사항은 최대한 완료하고, 중·장기 검토사항은 다각적인 방향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가사항도 상황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건의자에게는 각 동장이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 미결된 건의사항은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은 단계별로 추진한다. 1차로 지난 7월 5일 기본부식과 생수 400세트를 기지급했고 쿨링셔츠와 여름이불을 7월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3차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쪽방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3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폭염에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폭염예방 대책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난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 결과 쪽방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