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23일, 주민들로 구성된 21명의 마을정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등포 마을정원사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21명의 마을정원사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정원사들을 위해 ‘조경하다 열음 윤호준 대표’의 특강을 마련하여 정원 조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들을 전달했다. 마을정원사들은 영등포공원, 문래동 꽃밭정원에 위치한 영등포 정원문화센터에서 ▲정원 설계 ▲식물 선택 및 관리 ▲친환경 정원 가꾸기 기법 등 기초적인 이론 교육부터 정원 조성 등의 현장 실습까지 총 10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했다.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들은 향후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직접 참여하며 ‘정원가꿈이’로서 구와 함께 정원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 시민정원사회’와 협업하여 공원, 학교, 복지시설 등과 가로변 및 주거지 주변의 자투리 공간 등에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nbs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용산 청년지음에서 니트컴퍼니 용산점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니트컴퍼니’는 니트 청년들이 무기력한 일상을 바로 잡고 동료와의 연결을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구가 운영한 가상 회사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100일간 34명의 니트 청년이 입사해 ▲온오프라인 출퇴근 인증 ▲사내동아리 모임 ▲용산 투어 ▲소그룹 인터뷰 ▲나눔의 날 행사(제로웨이스트 운동) 등을 진행했다. 니트(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이하 NEET)란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하고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의 회사 생활을 전시회 ‘니트투게더’에 담아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용산청년지음 다목적실에서 전시했다. 포스터부터 전시 내용까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니트의 삶을 변화시켰던 지난 3개월 간의 기록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19일은 ‘무업청년이 나답게 살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3년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다.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에 비해 0.06명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도 낮은 출산율이며, 대한민국 인구는 50여년 후 약 3600만명으로, 지금의 70%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보장 부담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출산지원금·시간제 보육 확대,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출산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향식 역량 집결을 통해 저출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되었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이 사업이 성장하고 지속가능 하도록 시는 힘껏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태백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3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조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태백시협의회 김건희 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서로 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세연 회장은 올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앞두고 태백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요청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우리 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태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981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김치나눔 봉사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2024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폐회식에는 스코틀랜드 셀틱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 동티모르 FC 등 국외 8개 팀 해외 참가국 선수단 및 국내 선수단 포함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우승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Thawee SC Chiangrai United, 태국)가 차지했으며, 연변룡정FC(중국), FC마치다 젤비아(일본)가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ITITHON WONGSAENG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심판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은 각각 김준규 심판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ANTAWAT THAENSOPA가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여 기쁘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보훈 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관내 총 9개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군에서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소통했다.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예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예산군은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키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통해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민원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요구에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악성·특이 민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노고를 보듬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후반기 속도감 있는 사업 성과를 위해 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중 122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공약사업 완료율은 30.5%에 이른다. 또한 267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은 선거 활동과 인수위 운영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178개의 선거공약과 222개의 시민제안공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공약부터 대형 국책사업까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공약의 79%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철도․도로 등 인프라 구축,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등 중·장기(2026년 부터 임기 후) 과제로 중앙정부나 군·구의 협조, 민간의 수용성 확보 등이 필요해 짧은 기간 내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사업들은 국비 확보, 절차 이행 등 외부 요인이 중요 변수로 작용해 단기간 내 성과를 내기가 어렵지만 시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시는 7월 24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환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2025년 국비 확보 및 신속한 기본계획 승인 ▲울산도시철도 2호선의 202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문수로 우회도로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오후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울산시 관내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시설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으로서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트램형식으로 건설된다. 현재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막바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3일 사랑과봉사회가 30주년 난치병환자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희귀질환 아동을 돕는 곳에 써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사랑과봉사회 김중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중필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7월 23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박열의사의 사상적 동지이자 부인인‘가네코 후미코’여사를 기리기 위해 "가네코 후미코 98주기 추도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조현민 문경․예천대대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가네코 후미코는 부모의 냉대 속에서 호적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해 무적자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12년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에 살던 친척 집에 들어가 약 7년간 조선에서 거주하였다. 7년간 친척들에게 학대받으며 식민지 치하에서 핍박받는 조선인들에게 동질감을 느꼈으며, 3·1운동을 목도하고 독립에 대한 그들의 강렬한 의지에 감동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하면서 아나키스트가 되었고, 1922년 박열을 만나 뜻을 함께하여 흑우회, 불령사 등의 단체에 가입하고, 기관지를 발행하는 등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였다. 이후 히로히토 일왕 세자를 암살하려 한 대역죄 명목으로 1926년 사형 판결을 받았다. 며칠 뒤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상주시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는 7월 23일 오전 10시 통수식 및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현 저수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저수량 28.6만톤으로 상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87개소 중 두 번째로 큰 저수량이며, 모서면 화현리와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