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4일 2025년 현안사업 도비 확보 건의를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 3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악양 노을 생태보행로 설치사업(39억 원) △가야 하검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9.5억 원) △지방도 1004호선(어석고개) 굴곡도로 개량(3억 원)으로 해당 사업들은 군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 18일 조 군수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유네스코 관광문화센터 건립 및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와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2024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가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3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함양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 군수는 박완수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지방도 1023호선9함양~하동) 국지도 승격 ▲지방도 1023호선(구양~월평) 오도재터널 등과 관련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지리산을 넘어 함양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3호선 국지도 승격과 미개설 도로 23.8㎞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승격 등을 위한 경남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교통통제 및 선형 불량 등으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지방도 1023호선(구양~월평) 구간의 정비를 위한 오도재 터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성 논리를 넘어 사업 추진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7월 2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약 28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저출산고령화 극복 미래전략 및 지방소멸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이우택 강사[(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교육은 우리 군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와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이 시간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해 우리 공직자들이 다 함께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인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과 체육 분야 중심의 생활인구 유입,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황매산 오토캠핑장(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외)의 명칭을 황매산 별쿵 캠핑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황매산오토캠핑장(등록상호: 황매산국민여가캠핑장)은 제1캠핑장과 제2캠핑장을 합쳐 총110면의 사이트가 있으며, 은하수 관찰하기에 좋은 곳으로 이미 전국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다. 황매산의 철쭉과 억새군락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여 봄, 가을이면 빅데이터 조사에서 많은 사용자가 방문한 전국 캠핑장 1위를 차지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 기존에 사용해 오던 시설 명칭이 지역적인 여건과 황매산의 특색을 나타내기에 부족하여 이번 관리사무실 신축공사 준공에 따라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을 결합하여 황매산 별쿵캠핑장으로 정식변경했다. 또한 낙후되고 공간이 협소했던 기존 관리사무실을 철거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편의공간을 확충하여 7월부터 신축된 관리사무실(취사장, 샤워장, 매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별쿵은 합천을 보다 친숙하게 홍보하고자 만든 캐릭터로, 별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9월 23일 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20억원 규모로, 분야별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참여형’ △읍면 단위 지역발전을 위한 ‘읍면 주민주도형’ △범죄예방,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형’ 총 3개 유형이며, 예산편성 기준에 맞지 않거나, 행사성사업, 특정 개인, 단체만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합천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하거나, 군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의 관심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시작”이라며 “군민들께서 직접 희망찬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하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제안사업 공모와 함께 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5일 여름철 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신소양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겼다. 공원관리 근로자들은 공원 내 수목과 화단, 시설을 관리하는 동안 폭염에 노출되어 현장 업무를 수행하므로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평소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그늘을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평상시에도 물을 자주 섭취하여 땀으로 배출되어 부족하기 쉬운 수분 보충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이 나거나 어지럼증을 느끼면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면서 “공원 내 수목관리에 있어 벌목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율곡면 노양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돌아보고, 인근 무더위 쉼터(마을회관)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철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 상황이 속출하고 있음을 전하고, “기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4일 2024년 제2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청렴 조직문화를 구현하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개발청의 대표적인 청렴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3대 개선과제 발굴 및 9개 세부 추진과제 시행을 통해 새만금청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패 취약분야 3대 개선과제는 ① 종합청렴도 평가 내부체감도 개선, ② 대내·외 업무 추진 과정의 갑질 근절, ③ 새만금지역 내 건설현장 부패예방이 선정됐다. 대표적인 세부 추진과제로 종합청렴도 내부체감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직원 간 갈등 해소 및 갑질 근절을 위해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실시, 새만금 지역 내 건설현장 부패예방을 위해 현장에서의 근로자 임금체불, 안전 절차 위반, 부당 지시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김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화'슈퍼배드4'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게 되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유치 절차가 끝나게 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가 결정되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제7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유물은 이상봉 씨가 소장하고 있던 '원호실기(遠湖實記)', '오회당일고(五懷堂逸稿)', 청자 등 6점이다. '원호실기'는 임진왜란 때 영천 의병으로 활약해 선무원종공신 3등훈을 받은 정천리(鄭千里)의 실기이며, ‘원호’는 정천리의 호이다. '오회당일고'는 조선 후기 영천 출신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문집이다. ‘오회당’은 정석현의 호이며, 그는 말년에 집 한 채를 지어 ‘오회당’(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이라 일컫고 다섯 형제들과 모여 지내기도 했다. 정천리(1548~1609)와 정석현(1656~1730)은 영일 정씨 문중의 학자로, 기증 유물은 지역사 규명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면서 “소중히 보관해 오던 유물을 기증해주신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천시립박물관의 연구, 전시 등을 통해 유물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영천시립박물관을 목표로 유물기증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4일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10여 개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주민이 주인인 맞춤형 주민자치 구현’을 목표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태현 위원장은 “무한한 경쟁을 해야 하는 요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미래 주역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제시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지위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함께 추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