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8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지사태 선포 시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부서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을지연습 대상자들이 개인의 임무와 행동 절차 등을 숙지해 책임감 있는 을지연습 참여를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지연습은 모든 조건이 사전에 맞춰진 대로 진행되는 훈련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을지연습 대응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무자 임무 숙지 교육과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추진했다. [뉴스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8일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부춘동과 팔봉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형설 선생의 유족 김현규 씨 댁과 애국지사 최학수 선생의 유족 최장훈 씨 댁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형설 선생은 1938년 인천공립상업학교에 입학하여 일제의 정책에 반대하는 ‘친목회’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연 2회의 비밀 집회를 실시했다. 김형설 선생은 1943년 충북 영동에서 학병 강제 모집 반대 운동에 참여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최학수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민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했다. 최학수 선생은 이 일로 서산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사업비로 1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연계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연계 일자리 창출 ▲신기술 창업기업 실증 지원 ▲산단 근로자 간편한 아침 한끼 지원 ▲구직단념 청년 등 은둔형외톨이 지원 ▲광주형 일자리 근로자 공동 복지프로그램 지원 ▲대유위니아 사태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추진,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다. 또 ▲일자리 거버넌스 및 정책 실행력을 높인 월요대화·정책소풍 ▲정책 표준의 모범사례가 된 광주다움 통합돌봄‧광주공공심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대상 예비대상항에 통영시 북신항, 거제시 유계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어항은 지난해 12월 28일 해수부의 국가어항 후보지 추천 요청에 따라 올해 7월 1일 통영시 북신항과 거제시 유계항을 추천하여 7월 17일 서면평가와 8월 1일 현장평가를 거쳐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해수부의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평가에서 서면평가부터 현장평가까지 직접 참여하며 해수부 평가위원에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전국 국가어항은 115개소로, 해수부에서는 2021년도 이후 국가어항 신규지정 제한 이후 이번 전국 10개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향후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어항으로 승격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통영 북신항 266억 원, 거제 유계항 426억 원으로 해수부의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 확정 후 2027년 경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통영 북신항은 화물여객부두, 어선전용부두, 어선피항부두 등 어항기본 시설 설치와 더불어 멍게수협으로부터 162억의 민간투자 사업도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8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직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은 총 32명으로, 이들은 △간선도로변 청소 △공용 마대 수거 △환경취약지 기동 청소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중구는 환경공무직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019년 태화동 청소전방지휘센터, 2020년 성안동 환경공무직 휴게실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복지 증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8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김차윤 강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환경정화 운동 △재해 피해 복구활동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불일치 해소와 경제・일자리 활력 제고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역대 최대 고용률(15세부터 64세), 청년 고용률 증가 폭 특・광역시 1위 등 고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 추진을 통해 대규모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맞게 됐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업무추진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는, 지역 고용 여건을 반영한 4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해 역대 최대 고용률(15세부터 64세)과 20년 내 최대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자리 대책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산시는 8일 소회의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주후경 대위, 故박종길 소령, 故박태수 상병, 故정삼암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한국전쟁 당시 故주후경 대위는 육군 3사단 18연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으며, 故박종길 소령은 8사단 10연대, 故박태수 상병은 6사단 2연대, 故정삼암 상병은 3사단 22연대 소속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6·25한국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과 전쟁의 여파로 훈장을 70여년의 세월동안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전달되었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고귀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기후쉼터를 조성하고 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완충녹지 기후쉼터 △소규모 물길쉼터 △벽면녹화 등을 조성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여름이 길어지고 뜨거워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후쉼터를 조성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똑같은 이상기후를 겪더라도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더 고통받는다”라며, “대덕구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하의도에 위치한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新安 金大中 大統領 生家)’가 지난 8월 1일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인 김대중 대통령(1924~2009)이 하의보통학교(4년제)를 다니다가 1936년 목포로 이사 가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던 곳이다. 생가는 1933년 목조 초가로 건립되어 1970년대에 하의면 어은리로 이설됐다가 건립 당시 주요 자재들로 1999년 현 위치에 복원했다. 생가는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인권, 평화의 정신을 키워 나갔던 공간이었으며 모방, 정지, 안방, 마래로 이어지는 섬 지역 전통민가의 특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문화유산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신안군은 1999년에 복원된 생가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향토유산으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초가이엉 교체, 주변 정비 등을 지속해 왔다. 특히 대통령의 서거 이후 추모관 건립, 하의도 노벨평화공원 조성, 다양한 추모행사 등을 통해 그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8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폭염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사용요금 등 냉방비를 연 34만원씩 보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에 온열환자도 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김모(여, 74세)씨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격려했다. 폭염 취약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함께 방문한 노인복지과 직원들에게 “우리 시에 독거어르신들이 4천30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7일 지평선학당에서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토로, 학당생 140여 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자신들의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저도 학당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당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