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임원진 월례 회의에 참석해 시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민청 유치 ▲경제자유구역 선정 등 포함한 안산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의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월례 회의는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동 위원장, 동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안산동 신규 위원장의 인준장 수여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예정된 제20회 효행자 발굴 사업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민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아있는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 본국 4촌이내 친척을 통해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 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를 병행해 영농현장에서 농촌인력을 수급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인권침해 및 근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탈률 0%를 기록, 타 지자체의 모범적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농가고용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등을 보장해 고용하게 되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하루 단위로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이용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선8기 정성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농촌의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 국가공모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운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전시창설 기구 근무자들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을지연습은 군을 포함한 13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 이라는 목표로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은 직원 불시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활실 운영 △기관 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 계획되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화하는 안보사항을 반영한 이번 을지훈련은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훈련이며, 무엇보다도 국가안보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옆 체육관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 중인 김제시립도서관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자료실을 야간에 지속 운영하며 시민의 독서욕구 충족은 물론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시립도서관은 내진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사무실과 자료실을 김제시체육관 건물(도작로 224-98)내로, 열람실은 지평선학당 별관 3층 다목적실(도작로 74)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특히,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밤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자료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으로, 도서 대출․반납, 예약 도서나 상호대차 도서 수령 등이 가능하다. 수려한 나무와 저수지 야간조명으로 명품 경관을 뽐내는 시민 공원에서 육체적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도서관을 들러 정신적 건강을 위한 책 한 권을 빌려 읽는다면 더위에 지친 심신에 영양제를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더 나은 공간제공을 위해 김제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기간 중 김제시 체육관 내 임시자료실을 마련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 태권도팀이 9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리는‘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5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1998년에 창단돼 각종 태권도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해 왔으며, 매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그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사냥을 위해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등 마지막까지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다양한 체급별로 출전해 훈련의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병열 태권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항상 김제시청 태권도팀을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유독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8일 김제시보건소 지하1층 회의실에서 김제전통시장 상인역량강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인교육, 마케팅, 시장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 9일부터 김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해왔으며 이날 마지막 강의와 함께 총 10차례의 교육 과정이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9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중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김제전통시장 상인대학은 인구감소, 온라인 소비 확대 등 사회적 환경하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인조직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특성과 맞춤형 상품개발,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갈등관리,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진출 방법, 선진시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에 참여한 김제 전통시장 오인종 회장은“김제전통시장을 위해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마친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상인분들이 하나씩 배워가며 변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활력이 넘치는 모두를 위한 시장을 만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3일까지 ‘제30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서는 오는 23일까지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시청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별 공적 내용을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시상은 오는 10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 진행된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을 이달부터 10월 초까지 10주간 이대역 인근 ‘넥스트챌린지 서울 글로벌센터’ 등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원하는 청년 40명을 모집 선발했으며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신촌·이대 상권 발전을 위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받는다. 이번 과정에서 구는 ▲지역의 미래와 비전을 그리는 ‘온보딩 교육’ ▲프로젝트 실행 주제를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창업 집중교육’ ▲팀별 프로젝트 실행 및 분야별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팀은 10월 초 성장공유회에서 프로젝트 실행 결과를 발표하며, 구는 향후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신촌·이대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참신한 사업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이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부지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정읍교육지원청은 협력해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86억, 시비 86억)을 들여 정읍제일고등학교 내 1만 4909㎡ 면적에‘정읍 학교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동 교육문화관에는 지하 주차장, 공연장, 진로진학상담실, 웹툰교육실, 영재교육실,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3층 규모로 들어선다. 2동 다목적재능관은 체육관, 식품가공과, 동아리실, 목공실, 헬스장 등이 2층규모로 신축된다. 3동 체육관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학생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150면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인도를 개설한다. 또한, 학생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어울림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가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와 지역 간 인구유치 경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조사한 2024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시는 1분기 평균 33만명을 기록하며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했다. 생활인구는 지역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실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인구를 의미하며, 등록인구(주민등록 및 등록외국인)와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합해 산정된다. 시는 33만명의 생활인구 중 체류인구는 22만 4000명으로 주민등록 인구 대비 평균 2배 이상의 사람들이 머물렀다. 특히 1일 단위 체류인구는 1월 9만 5000명, 2월 10만 8000명, 3월 11만 7000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체류인구 확대의 배경에는 로컬 중심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 등이 본 궤도에 오르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그동안 내장산과 구절초 등 자연 자원에 의존한 가을 한철 관광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창의성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 교육기관인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지난 7월 야심 차게 선보인 ‘하동군 통합예약센터’가 행정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통합예약센터는 관내 모든 시설의 검색·예약·결제를 한 번에 해결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으로, 총 53개 시설(체육 21개소, 문화복지 14개소, 문화 체험 8개소, 캠핑·숙박 5개소, 생활정보 5개소)이 연계되어 있다. 특히 원스톱 예약 서비스, 간편인증 도입, API를 통한 시설 위치 정보 제공 등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공개 이후 현재까지 4만 5천 명 이상이 통합예약센터를 이용했으며, 이는 관광객 중심의 접근성과 예약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통합예약센터로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행정 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하동군의 통합예약센터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