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마이산 음악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캐리커처, 방향제 만들기, 뜨개질 체험 등 지역 단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가수 이범학·양지원·이상한계절·이희정밴드의 음악공연, 마술사 박태영의 신기한 마술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마이산의 5월은 녹음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며 “이 아름다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에 가족, 연인,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하절기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8일 11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와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및 방역 약품 사용법, 방역 장비 사용 및 관리 방법,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방역 소독기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진안군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성충 방제, 해충퇴치기 가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특히 개인이 신경 쓸 수 없는 공공 영역의 방역을 주 목적으로 한다. 이에 5월 중순부터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11개 읍·면에서 마을 마다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친환경 연무 소독이란 예전 연막소독 방법인 소독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하고 연소시키는 방법 대신 물과 소독약품을 혼합해 냄새가 거의 없고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살충 효과가 좋아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 방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학생·직원·주민들과 함께‘제10회 쓸고 줍고 청소하는 날’을 운영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 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 직원은 물론 부산여원라이온스클럽 회원, 사직여자고등학교 1학년, 동래구 예비군 동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개교기념일을 맞아 사직여고 학생 1학년 30여 명이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깨끗한 동래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환경정비가 시작되기에 앞서 깨끗한 동래 만들기 실천을 응원하는 부산여원라이온스클럽의 100만 원 상당 청소 물품 기탁과 함께 동래역 환승센터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참여자들의 열띤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충렬대로와 중앙대로 인도에서 쓰레기를 쓸고 줍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마음이 실천으로 귀결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1년 365일 쾌적하고 깨끗한 동래를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 구민들의 자발적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적극적인 구정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 시킨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직원투표, 내부평가단 등의 예심을 통과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최종 심사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 ‘천사무료급식소 재개,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기록적인 폭설 대응 민·관·군 협업으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과 ‘관내 첫 번째 파크 골프장 조성’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와 ‘경제 침체 속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광주 최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개인별 포상금과 공직자 해외 배낭여행 선발 가점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 편의와 행복 증진을 위해 애쓰는 1700여 북구 공직자의 노고에 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7979봉사단 참여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7979봉사단이 관내 17개동마다 마련되면서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여건이 구축돼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관내에서 활동 중인 7979봉사단 봉사자 수는 1,058명으로 집계됐다. 7979봉사단이 출범한 지난 2019년 7월말 당시 100여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사이에 10배 가량 크게 늘어난 것이다. 관내에서는 현재 각 동별로 최소 50여명에서 최대 100여명까지 많은 주민들이 7979봉사단원으로 참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지역사회에 안착화하면서 이곳 센터와 7979봉사단을 통해 각종 어려움을 해소한 주민들과 이를 해결해 준 봉사단원 서로간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 주민들 사이에서 7979봉사단의 활약상이 회자되면서 자발적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중금속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한다. 남구는 8일 “집중 수거 기간에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를 받을 수 있다”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폐건전지 수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구청에서 수거한 폐건전지는 총 45.02t 가량으로, 연평균 15t 가량에 달한다.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20년의 경우 11.84t을 수거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8.16t과 15.02t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는 매년 폐건전지를 모아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보내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수거된 폐건지를 전지 종류별로 분리해 각각의 전지를 처리하는 재활용 업체로 보내고 있다. 재활용 업체로 배송된 폐건전지는 공정 과정을 거쳐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전지, 리틈이온‧폴리머전지, 망간‧알칼리전지 제품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된다. 폐건전지를 반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오는 15일부터 26일 사이에 주거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문화재청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통영시가 주최,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내단에서 주관하는 2023 통영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초 재단에서는 ‘통제영, 달 밝은 밤에’라는 주제로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예정이었던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5일은 행사가 전면취소, 6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었다. 6일인 행사 당일까지도 소나기와 부슬비가 내려 일부 프로그램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기도 했으나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인해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통영 문화재 야행은 기존 야행과는 다르게 새롭게 도입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찬사를 받았다. 관람객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행사장소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영 문화마당으로 축소, 관람동선을 최소화했으며, 행사장 곳곳마다 소공연과 행사를 추가해 공백을 최소했다. 통영 세병관 후원에서는 특별주문제작한 대형 LED 보름달을 통제영에 띄워 아름다운 밤 하늘을 연출했으며,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내아에서는 한 쌍의 부부가 통영시민과 관람객의 축하를 받으며, 한 평생을 함께하자는 언약식을 맺어 백년가약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3일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한국지방공제회 소속 김백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사례해석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업무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를 토대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함에 따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에 거주중인 통영 출신 류동령씨 가족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통영시를 방문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류동령씨가 직접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지정하여 시설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가장 필요로 하는 물건을 확인 후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4종 5점의 가전제품을 전달하게 됐다. 통영이 고향인 류동령씨 가족은 지난 2018년 8월 첫째 자녀의 돌잔치를 한 뒤 그 축의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자녀의 생일이나 추석·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성금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동령씨는“고향 통영을 찾아 부모의 질병, 학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고향 통영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아이들과 함께 고향 통영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류동령씨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챙겨서 아동들이 행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5일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박경리 선생 15주기 추모제’를 박경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문학의 거장이자 통영문학예술 역사에 빛나는 박경리 선생의 위대한 작가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추념하기 위한 이번 추모제는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원주시청, 통영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헌시(시낭송), 헌다, 식사,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 헌화 및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특히 궂은 날씨에도 박경리 선생님을 따르고 존경했던 이들이 추모의 꽃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의 문학적 자산을 자손만대에 전할 소중한 유산으로 삼아 기념사업과 함께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5월 5일 박경리 선생 15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박경리 선생의 문학 업적과 순연한 생명사상 및 치열한 문학정신을 이어 받을 참가자를 선정해 전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부 백일장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 문학체험마당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섯 글자 예쁜 말’이라는 부제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며, 당초 내죽도수변공원 및 해상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이 날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치어리딩, 줄넘기 시범, 스피닝 시범 및 경비견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으며,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가족 도전 골든벨 등 경연대회에 16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빛나는 솜씨를 뽐냈다. 또한 신나는 놀이마당, 14종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고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통영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5월, 평생 잊지 못할 아주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기적의도서관 스테이는 20주년을 맞이한 기적의도서관이 가진 다양한 특색과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비롯한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알리고자 기획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기적의도서관 스테이 1회차는 순천기적의도서관과 특별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을 우선 대상으로 25명 내외로 운영한다. 첫째 날은 도서관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체험, 공연, 추억 나누기 등을 즐기고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순천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도서관 도시 순천의 도서관 문화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기적의도서관스테이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으면한다”고 전했다. 기적의도서관 스테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순천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8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