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축사 화재로 인한 가축 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한‘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축산농가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축 보온등은 과열이나 가축 접촉에 의한 파손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어린 가축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 축산 농가의 오랜 고민거리였다. 고민 해결을 위해 김제시는 사업비 30백만원(국비15, 시비15)을 투입하여 화재 걱정없는 원적외발열선 가축 보온등을 6명의 축산농가에게 시범 보급하여 보온등 과열에 따른 화재와 가축화상예방, 램프 교체 필요없이 반영구적 사용가능, 보온등 온도와 주변온도 편차를 줄여 어린 가축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전기료 20%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가축 화상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축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성과를 지켜보고 인근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벽골제 쌍룡 잔디마당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토종종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게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하는 취지에서 김제시 여성농민회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모종 1,500주와 토종 씨앗 6종을 나누어 주었다. 김여농은 토종씨앗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면서 토마토 모종 등을 나눠줬고, 이에 어린이들은 그 모종에서 열린 토마토를 먹을 생각에 들뜬 마음을 보였다. 아이 부모님들은 어린이날 행사도 즐기고, 생명의 소중함 및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여농 김영미회장은 “토종종자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쉽도록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과 먹거리 체험교육을 통해 토종종자의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토종유전자원확보와 종자주권확립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토종종자지킴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관내 113개소 정부양곡보관 창고 및 도정공장에 대해 5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고조사는 정부관리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을 통해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재고조사는 보관, 가공, 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에 대하여 재고량을 우선 조사하고, 보관양곡의 품위와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적재기준 준수 여부, 보관창고시설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조사하여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시정시킬 계획이다. 또한,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등급 사정 일제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4개조 40명(시청 및 읍면동 직원)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식 시스템을 이용하여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87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들 차량의 총 체납건수는 533건이고, 체납액은 8,700여만원이며 관련 체납액 2,600여만원을 징수했다. 김제시는 그동안 관내 2회 이상 징수촉탁 3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하여 수시 영치를 진행하여 체납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로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징수촉탁 (3회 이상 체납차량) 차량이 해당된다. 또한 단속반은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수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속차량 중 번호판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실시 등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재영 세정과장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모시고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올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실시하게 됐으며, 특히 우리 김제시에서는 하키와 축구 2종목 경기가 운영됨으로써 경기에서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ㆍ배치하여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대회 운영에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 김제지구협의회, 패트롤맘 김제시지회, 해병대김제시전우회이며, 이번 시간을 통해 기본적인 경기일정 및 운영내용 공유, 주요임무와 직무내용에 대한 교육 등 활동 전 필수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종합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로써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며, 김제에 방문하는 선수단,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미소로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지역 내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지원 및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첫 공연 '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오페라 아리아'가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올해에도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으로‘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오페라 아리아’는 소프라노 황문영과 김리라, 테너 박진철, 바리톤 박세훈과 함께 협연하며 세계 4대 뮤지컬 음악과 유명한 오페라 음악들을 작곡가와 곡에 대한 소개를 개사한 가사를 붙여 지역민들의 뮤지컬, 오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뮤지컬, 오페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연주곡들로 구성했고,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맘마미아와 오페라 곡들로 공연이 구성됐다. 관람권 배부는 5월 9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부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5월 11일 제661회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이하여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금쪽같은 우리 가족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은 2000년도에 국내 최초 가정경영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가정경영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강연과 교육, 방송, 집필 활동으로 대한민국 가족 문제 예방에 힘써왔다. 가족, 가정, 부부, 자녀교육과 관련된 KBS, MBC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10여 년간 고정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강학중 박사의 가족 수업', '새로운 가족학' 등이 있다. 강학중 소장은 행복한 가족의 7가지 공통점을 표현, 문제 해결 능력, 대화, 시간 공유, 헌신, 공통 가치관, 웃음 등으로 꼽으면서 이를 위한 경영 전략과 공부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부의 역할과 자녀 양육에 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넷째 주 목요일은 이호선 가족 상담 전문가를 초청해‘프로 부모의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가 복지관 앞마당에서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명이 꼬마김밥 재료 100인분과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하여 복지관 이용자가 직접 꼬마김밥을 말아 포장하고 카네이션 화분과 감사 카드를 작성하여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 이용자는 “내가 직접 만든 김밥과 카네이션을 엄마․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이야기하며 뿌듯해했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마음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회원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승택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자분들도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5월 7일(일) 오전 10시 벽골제 먹거리마당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초 5월 5일로 예정됐던 어린이날 행사는 기상악화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5월 7일로 변경됐다. 행사는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오전 11시 모범어린이 시상식,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모범어린이 시상식은 전라북도 도지사 및 김제 시장상을 21명에게 수여했다. 기탁식에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 33개소 어린이집 가족, 지인 등이 지난 2달동안 144명이 참여하여,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무대공연은 히든싱어 싸이 편 우승자 김성인의 특별공연,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부스존, 에어바운스존, 음식부스존,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존, 숲밧줄체험존, 동물 먹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소멸대응 사업인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를 선보이며 명랑운동회, 박 터트리기, 대형젠가, 전래놀이 등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한 ‘제22회 읍민의 날’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안읍 소금창고 특화사업(밑반찬배달지원, LDE전등교체, 경사로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삼겹살·갈비탕 지원)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견 시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알리도록 안내했다. 진안읍 지사협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및 모금된 후원금에 대해서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예정이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 열린 제22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에 대면 홍보를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진안읍이 되도록 지역주민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족욕, 공기압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놀이부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모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코로나19에서 해방되어 모두가 어울려 신나는 체험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만큼은 어르신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의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주간을 맞이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식품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됐으며,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 ▲영업자 대상, 친절·위생교육 ▲소비기한 표시제 활용법,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음식물 재사용 금지,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 ▲홍보물품(곰팡이제거젤 등) 및 안내문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되길 바란다”며 “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