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밀양시 삼문동 수변공원에 있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크골프의 성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청정 에어도시의 맑고 쾌적한 공기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밀양강 수변공원에 위치해 있다. 밀양시에서 항상 최적의 상태로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평소에도 동호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밀양파크골프장이 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년까지 도단위 대회이던 것을 동호인들의 수요충족과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단위대회로 확대 변경한 첫 대회다. 전국 각지 클럽에서 선발된 1,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9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순위결정은 총 36홀을 18홀씩 나눠 2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 보스톤치과에서 8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보스톤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3회 1,900만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 최정훈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 우수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밀양시민에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밀양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보스톤치과를 따라 밀양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훈 원장은 1억원 이상 기부를 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이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3일,4일 2일간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 50여 명이 손수 다육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다육카네이션 만들기에는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가 함께했으며, 평소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직접 만든 다육카네이션과 함께 부모님께 선물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군민은 “복지관에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육카네이션 행사를 처음 개최해 반갑고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맡은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는 칠원읍 ‘행복품은 나눔가게’ 2호점으로 지정된 곳이다. 평소에도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수업 재능기부 등 지역민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에너지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5%이상 적게 사용한 경우에 절감한 사용량만큼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매년 6월과 12월에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 홍보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가야읍에서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칠원읍의 9개의 아파트 단지, 20일부터 25일까지는 칠서면 지역의 3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홍보활동은 함안군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해당 아파트의 이장 및 주민대표,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15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는 모두 세대별로 가입신청서가 배부되며, 군민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군민의날 행사기간에 함안군 공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저온으로 인한 꿀벌 폐사로 피해를 입은 관내 양봉농가의 꿀벌사육 기반 회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꿀벌사육기반 안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벌통(종봉 포함)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4억 2175만원(보조금 50%, 자부담 50%)으로 군(벌통)당 25만원으로 산정해 총 5687군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양봉등록 농가로서(토종벌 10군, 서양벌 30군 이상) 꿀벌 월동피해 조사 완료 농가에 해당 되며, 해당 사업 대상자들 간의 꿀벌 거래는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꿀벌 피해 농가의 경영 회생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함안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함안체육관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가족들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행사는 함주공원 일원 야외에서 체험과 놀이마당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함안체육관으로 장소를 긴급히 변경해 진행했다.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치어리더 공연, 마술 및 버블쇼 등 다양한 놀이마당이 실내에서 펼쳐졌다.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30여 개 체험부스와 경찰관, 소방관 등의 어린이 직업 체험장도 체육관 안팎에서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사진으로 남기고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글을 SNS에 업로드해 함안군을 홍보하는 이벤트와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가족들에게 관내 참여식당 1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배부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함안청년회의소 박성용 회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했으나 날씨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함안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 군민위안 봉축연합법회’를 개최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안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관내 사찰 스님,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진행된 고고장구, 화현지음, 한국무용 원향지무 공연을 시작으로 함안수륙재보존회의 괘불이운,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육법공양, 청법가, 봉행가, 바웃다합창단의 축가, 헌공의식,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거리 곳곳마다 신록과 더불어 부처님의 법력이 깃든 등불이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등불이 온누리에 펼쳐져 군민이 화합하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발전하도록 우리의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해진 국회의원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확보 건의사업, 특별교부세 신청사업, 군정 현안사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인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함안하늘공원 봉안담 신축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칠원 부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함안볼링장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에 소요되는 국비 175억 원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함안체육관 수영장 긴급보수 △칠북 가동3소교량 재가설 △함안 악양둑방 관광 마켓거리 조성 등 7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48억 원을 건의했으며, 군정 현안사업으로는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조성 △국도5호선 칠북교차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 등을 논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방소멸 등의 위기 극복과 군정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해진 국회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무용인과 무용단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제라 할 수 있는 ‘전국무용제’가 창원 전역에서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10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 등 창원 전역에서 제32회 전국무용제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대한무용협회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 경남지회와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매년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한 지역 대표 무용인 및 무용단체의 참가로 경연을 통해 창작 무용 우수단체를 평가·선정한다. 경연은 △단체 △개인(솔로&듀엣)으로 장소와 일정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경연 단체부문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2000만 원을, 개인부문 최고상인 안무상에는 창원시장상과 200만 원을, 솔로&듀엣부문 최우수작에는 경남도지사상과 300만 원을 각각 부상으로 수여한다. 특히 이번 전국무용제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열고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9월부터 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3개 프로스포츠 구단과 세계적인 수준의 창원국제사격장 등 스포츠 경쟁력을 보유한 도시로, 작년 한해 프로구단 운영과 사격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가 약 2,427억원으로 나타나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부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가 창원시정연구원에 의뢰하여 분석한 ‘창원시 지역연고 프로구단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창원시 프로스포츠 구단의 생산유발효과는 1,557억 1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59억 5천만원, 고용유발효과는 812명에 달했다. 시 연고 프로구단은 NC 다이노스(야구), 창원LG세이커스(농구)가 있으며, 경남도를 연고로 하면서 성산구 사파동 소재 창원축구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경남FC(축구)가 있다. 이번 경제효과 분석은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하여 추정했으며, 생산유발효과는 지출액에 업종별 생산유발계수를 곱한 값의 합으로 측정했고, 부가가치 및 고용 유발효과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다. 지출액은 각 구단의 운영예산과 관람객 지출액 기준이며, 관람객 지출액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산업백서 기준 관람객 1인당 지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4년 만의 일상회복과 더불어 ‘다시 찾는 창원관광’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다방면으로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옛 창원과 마산, 진해 지역에 흩어진 주요 관광지들을 주제별, 계절별로 묶어 매월 언론 매체를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이는 ‘수요자 중심 관광’의 일환으로, 계절별 관광 수요와 장소별 먹거리, 즐길 거리, 이동 편의 등을 파악한 뒤 여러 관광지 간 연계점을 찾아 함께 소개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여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언론사 기자, PD, 작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창원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대상 팸투어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발굴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창원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관광객 모시기’에 박차를 가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해당하는 주요 관광지는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을 가을축제기간으로 지정하고 K-POP월드페스티벌과 창원거리예술페스티벌, 문화다양성축제 MAMF, 아시아세계사격선수권대회, 마산국화축제 등 주요 문화체육예술 행사를 연계·통합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45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사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이후 재점화된 지역관광의 활기를 가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는 K-POP 월드페스티벌과 문화다양성축제 MAMF 등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의 창원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해 세계로 향하는 창원시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간다. 또한 1971년 서울 개최 이후 52년만에 아시아세계사격선수권 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원에서 개최되며 40개국 1,000여명의 선수들의 경기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다. 뿐만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높은 창원거리페스티벌은 ‘창원거리예술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거리공연 퍼포먼스, 시민 예술품 마켓거리 등 시민과 예술인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