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지난해 MOU 협약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베트남 뚜옌꽝시 MOU 협약근로자 23명과 재초청근로자 9명을 포함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달 중에 12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체류 기간 5개월 동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계절 근로를 하게 된다. 환영식에서는 기념식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과 체류에 관한 유의 사항, 범죄예방 및 인권 보호에 관한 교육, 고충 사항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MOU 계절근로자 35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도입근로자 117명을 포함해 총 152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농번기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농가주와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며 배려해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가에 일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개관과 함께 큰 인기를 끌며 교육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심 민 군수와 프랑수아 봉땅 주한벨기에대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 고 지정환 신부와 임실N치즈의 역사를 담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91억원, 연면적 1,683㎡ 지중화 건축물이다. 지난 2019년 4월 지정환 신부님 선종 이후, 군에서 정부와 오랜 협의를 거쳐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됐다. 역사문화관의 내부는 치즈홀, 전시실, 치즈 제조‧숙성실, 게임존, 치즈샵 등으로 구성됐다. 치즈홀은 치즈의 원료인 우유를 폭포로 표현했고, 주변을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실의 내부 전시는 지정환 신부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산업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현재 관내 유가공업체의 현황, 치즈 제조‧숙성 과정 등을 최신 전시기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지정환 신부님과 임실N치즈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속 장수 어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어린이, 주민, 교사, 지역사회 기관, 지역활동가 등 1600~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로봇조종배틀, 캐리커쳐 그리기, 숲 밧줄놀이, 플로킹 분리배출, 토탈공예, 어린이 안전캠페인, 인생네컷, 팝아트 전시회, 전북교육청의 과학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졌으며, 사탕,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 다양한 먹을거리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은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많은 장수지역 어린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 지역사회가 자발적인 후원과 협력을 통해 개최하고 있으며, 군과 장수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어린이날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후정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참여자들이 컵과 용기를 준비해 쓰레기 없는 행사로 이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장수군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더 나은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장수군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866명으로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안내문, 선정 통지서를 발송해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개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구강, 비만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로 태블릿 PC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장수군 보건사업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8일 호우피해를 입은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살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장수군에 81.9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5일 오후 8시경 장수읍 대성리 대덕마을 마을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져 도로로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다음날인 6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시설물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피해가 없는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부군수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처단계 국가예산 확보 대응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연초부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및 추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추진해왔던 주요사업들 중 중앙부처 및 전북도의 예산 확보 가능성 및 동향을 분석해 선정한 11개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포함 방안과 7개 중점확보 공모사업의 선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핵심사업은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2억원)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31억원) ▲백두대간 낭만꽃길 조성사업(6억원) 등 11개 신규 사업이다. 중점확보 공모사업은 ▲장계면 LPG배관망 구축사업(120억원) ▲장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250억원) ▲목재친화형 도시 조성사업(50억원) 등 7개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751억 원, 확보대상 국비는 1,004억 원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사업담당 부서는 5월 말까지 2024년도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8일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한우사육 고급기술 교육를 위해 구미시 우수농장 2개소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2023년 한우사육 축산인 아카데미’는 합천군이 한우농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40명의 한우농가들이 4월부터 12월까지 12회 64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현장학습은 12회의 교육과정 중 5월과 9월에 각각 2회씩 총 4회 편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은 8일 진행 한 구미 현장학습 외 함양, 거창, 김해의 우수농가를 방문 해 고급기술을 배우고, 현장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이번 현장학습 일정 중 첫 견학지는 현재 3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구미시 선산읍 경북구미개량동우회 이정은 회장의 농장으로, 30년간 번식우 개량에 심혈을 기울여 현재 초우량암소와 우량암소 17두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농가다. 교육생들은 이날 이정은 회장의 농장을 둘러보고, 고급사양기술을 청취했으며, 질의응답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두 번째 견학지로는 구미시 무을면에서 한우 1000두를 사육 중인 구미칠곡축협 이연호 감사의 농장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합천 한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지난 4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회회장단 및 공단 관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합천군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세대의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함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활동 증진을 위한 직장인 협력 연대 모임으로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내 45세 이하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 정규현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힘찬 도약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및 줍깅 활동 등 생활환경 사업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기술재능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운동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진식 회장은 “기관과의 연대협력을 통해 앞으로 청년세대가 주축이 되어 활발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창녕여자중학교, 신창여자중학교 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새출발, 난 자신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비, 체험비를 지원했으며 학교급 전환 시기에 놓인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돕고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1박 2일간 ▲기회비용 및 효율적인 시간관리 이해 ▲장점마켓 ▲직업가치 이해 및 진로탐색 ▲꿈자리 그리기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진로 방향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서‘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및 복지관 홍보부스 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식개선 퀴즈대회,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도안과 장애인식개선 문구를 접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및 장애인 차별 반대와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회색 리본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장애인식개선 열쇠고리를 가방에 달고 다니겠다”, “장애가 있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약속했으며, 부모님들은 퀴즈풀이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길 관장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우포초우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왕산 군립공원 자하곡 제1주차장에서 제17회 들꽃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우포초우회 회원 16명이 간직해온 풍지초, 돌단풍 등 들꽃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들꽃전시회는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우포초우회는 우리 주변에서 산재한 야생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조직해 군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돼 있고 야생화 탐방, 전시회 및 사진전 등을 개최하면서 군민들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허종관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께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었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하남맑은물관리센터는 인근 대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하수처리시설의 실무경험을 쌓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전공분야의 질 높은 현장실습 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습생들의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질 공정 운영을 직접 몸으로 익힘으로써 전공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고,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질 높은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인근 대학과 지역사회발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