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함파우 소리체험관(남원시 술미안길 14-19)에서 전(全)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교육은 각 부서의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서 강의식 교육은 배제하고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보고 힐링콘서트를 통한 심신 힐링 시간이 주어졌다. 또한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난타 배우기로 만족도 높은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민원과장은 “이번 힐링교육을 통해 대민업무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 훼손 · 표기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하여 10자리로 표기돼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 표기실태 일제조사는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대응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올해 76곳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시설물 실태를 조사해 훼손 · 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하고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급식 관계자 및 농업인 전문 리더를 육성하여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A, B반으로 나눠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각 4회씩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종사자 교육으로 남원시 급식 관계자,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및 농업인 등이 신청을 했으며, 바로미2 품종의 가루미를 이용하여 메밀 사브레, 쿠키, 갈레트, 쌀 마들렌을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만들고 있다. 바로미2 가루미는 일반 쌀 전분 구조와는 달리 밀가루와 거의 유사한 가루 크기로 둥글고 성글게 배열되어있어 건식제분이 가능하며 전분 손상이 적어 밀가루 대체용으로 우리 쌀 디저트를 만들기에 적합해 건강한 디저트로 인기가 많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미를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어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5월22일부터 7월28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10주 동안 사상체질별 비만교육, 식이요법, 운동지도, 한의약 처치(침, 비만약 투약)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S라인 클래스룸-1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고, 만 20세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질량지수검사, 체지방률, 허리둘레, 혈압, 혈당검사등과 한의사 개별면담을 실시한 후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게 된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얼마나 많이 나가나” 보다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 있는가”를 말하며 정상인보다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에 잘 걸리며 각종 암의 발병률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남원시보건소는 비만관리교실 외에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설시장 상인회와 남원시에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서 5월 4일부터 5월 23까지 춘향골 공설시장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전면주차장 부지에 개장 준비 중인 춘향골 공설 먹거리시장은 남원만의 전통적인 음식, 길거리음식, 이색음식 등 특색있고 맛있는 음식 매대 운영자를 모집하여 먹거리 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소득증대, 시장상권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대 운영신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남원시 일자리경제과(3층)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운영매대 모집부분은 6종으로 길거리·간편음식 3종[모둠(전·튀김), 볶음류, 꼬치류], 이색음식 3종(또띠아, 크레페 등)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신청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정기준 지표에 따라 서류심사에 의하여 선발하고, 2차는 현장 조리 품평회를 열어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매대 운영자를 선정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시장을 개장하면서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도 수시로 개최하여 먹거리 볼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절감과 외부활동 증가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카드를 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만 70세이상 어르신의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본인 직접 신청서 작성하면 6월 중 무상교통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대리신청의 경우 대리인과 신청인(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의 신분증을 모두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기간 후에도 신청은 가능하나 교통카드 시스템 등록 등 절차에 따라 수일정도 소요가 예상되므로 원활한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위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위해 무상교통카드 신청, 제작, 배부를 6월중 마무리하고 6월 중순부터는 무상교통시스템 시험 가동후 시행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무상교통지원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경찰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5월 8일 오후 2시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게 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춘향제 자원봉사 추진계획 설명, 자원봉사와 관련된 기본소양교육, 춘향제 안내 등 행사와 관련한 기본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제93회 춘향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소개와 “자원봉사자로서의 적극적인 자세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된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모집은 24개단체 약 1,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신청해, 춘향제 기간동안 안내, 행사지원, 무더위쉼터, 교통, 임시주차장관리 5개 부분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5월 말에 열리는 춘향제가 무더위가 예상돼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수는 자원봉사자 및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Y-식자재마트 남원점에서 2만 4천병을 후원했다. 이날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추진단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2일 「행복을 파는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센터를 홍보하고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 운영은 아리아리 광양셀러협동조합과 새마을 교통봉사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4개의 체험 부스(새싹쌈·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글라스아트 휴지 케이스 만들기 등)와 생활용품, 키링, 도자기 등을 판매하는 판매 부스, 추억의 인절미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혈압·혈당 측정과 간단한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건강센터 운영과 센터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건강센터를 알게 되어 건강측정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 보니 너무 좋았다”며 “다시 센터에 방문해 제대로 상담을 받아 보고 싶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6월 2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소통 채널을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전라남도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특수키보드 등 125개 제품이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 등은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 하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 및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광양시청 정보통신과로 직접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9일 전라남도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경제활동 및 사회진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와 효율적인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홍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활성화 등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으며, 치매 어르신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지난 4월 26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환자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체 제작한 비노출 자음 보호명찰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덕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최종 방류되는 하수처리수 법적 방류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광양만권 수질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영공공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정밀세정과 여과분리막을 교체하여 최종방류수의 수질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최종방류수는 수질자동측정기(TM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전송돼 법적 수질기준 초과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법적 수질기준으로는 총질소(T-N) 20 이하, 총인(T-P) 2 이하 부유물(SS) 10 이하로 처리돼야 한다. 현재 광영공공하수처리장은 이러한 법적 수질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해마다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물반응조 내 여과분리막 16,800매를 정밀 세정하고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여과분리막 750매를 교체하는 등 안정적인 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호 하수처리과장은 “매년 예산을 투입해 생활하수처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는 5월 말까지 노후 펌프 7대를 교체 하는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수처리로 광양만권 수질보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영공공하수처리장은 1993년 3월 건립돼 2011년 11월 처리용량 증설을 거쳐서 현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4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에서 시민들의 시정 활동을 보장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과 신규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2023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랑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주전남연구원 민현정 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장을 초청해 저출생·고령화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시는 평균연령이 43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지만, 2022년부터 데드크로스가 시작됐으며 합계출산율도 감소하고 있다”며 “2022년 우리 시의 인구는 증가했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여기 계신 인구 정책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광양 시민 대표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2023년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