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주얼리 기업을 위한 온라인 생태계를 강화해나간다. 특히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으로 뿌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주얼리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배후 장점을 살려 기업 간 소통 및 연계 강화로 주얼리 산업에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천200만원, 도비 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을 과제주관기관으로 운영해 3산단 패션단지, 영등동 귀금속단지, 왕궁 주얼리 제조기업 등 35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커머스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주얼리 라이브 커머스 및 제품 촬영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조성 ▲ 고객관리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전략 프로그램 교육 ▲ 오프라인 활동 강화를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간담회, 포럼 개최를 통한 네트워크 활동 확대를 중점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주얼리 소비시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라이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만19세 이상 성인(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교육 및 경제활동, 삶의 질, 코로나19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조사된 내용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건강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 응답 내용을 태블릿피시에 직접 입력하는 1:1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순창군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다”며“건강한 순창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들은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8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됐던 민방위교육을 올해부터 정상 운영키로 하고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 기술 지원대원, 지역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와 기본 소양교육, 화생방,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이나 민방위 관련 사항은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순창군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 민방위교육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화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것이다”며“민방위 사태나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 적성 문화복지센터에서‘적성면 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적성면 문화복지센터’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지역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문화복지센터에는 주민 사랑방인 카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봉사를 위한 세탁실, 공유주방,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되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적성면민들의 수고와 노고로 진행해온 사업의 준공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러한 시설들을 적성면민들이 잘 활용하여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복지 나아가서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이륜자동차 지정검사소가 시내에만 있어 검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행정 서비스로, 검사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 및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신고된 50cc이상 260cc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가 대상이 된다. 검사일정은 △8일 오전 보절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산동면 행정복지센터 △9일 오전 남원농협 대산지점, 오후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10일 오전 송동면 복지회관, 오후 금지 문화누리센터 △11일 오전 이백파출소, 오후 운봉읍 행정복지센터 △12일 오전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이며, 검사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이다. 또한 해당 읍면에 거주하지 않아도 검사장소 방문 시 검사가 가능하며, 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 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5000원(현금 또는 카드)을 지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장희준 환경과장은 “시내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4월 기습적인 이상저온 현상으로 전북 남원지역 과수농가 피해가 커 남원시가 대책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남원시는 5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접수를 진행중이며, 현재(5월8일 기준) 과수농가 중에는 약 396농가, 202ha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 추가적인 피해접수를 통해 피해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4월 7일경부터 이상저온이 발생했고, 작년보다 개화 시기가 10일 정도 빨라 이상저온 시기와 개화시기가 겹쳐지면서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재난지원금 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지역의원을 만나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지난 4일 관련 부서와의 대책회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정밀 조사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는 피해가 컸던 남원시 아영면 일원 과원을 방문하여 피해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과의 면담을 통해 상처 입은 농가들의 심정을 헤아렸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독 포도 피해가 심각한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4일 오전 시장실에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의 칭찬을 받은 친절직원 8명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한 칭찬릴레이에 선정된 직원 2명을 격려하고, 격려의 의미로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시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글 일부를 살펴보면 “격무부서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과 따뜻한 말로 응대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면서 행복감을 느꼈다.”라며 사연을 남겼다. 이외에도 친절직원 모두 업무처리과정에서 각각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안겨 주어 시민 및 직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접수된 칭찬사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분기별로 칭찬받은 직원을 시장이 직접 격려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친절은 공무원이라면 가슴속에 간직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출되어야 하는 기본 덕목이라 할 수 있다”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칭찬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격려하며 지역사회 전체에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빈틈없는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긴급복지 예산 10억2천4백만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을 한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소득기준 155만원), 재산기준(일반재산 1억5200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을 충족하면 된다. 주요위기사유는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가구 구성원으로부터의 방임·유기·학대 ▲화재 등으로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이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이 있다.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 상담, 읍·면·동장 1인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한 대상자 위기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적극 지원 중에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급여 중지 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노후주택 20가구를 선정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홈(방역소독)만들기”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클린홈서비스는 단순 방역뿐만 아니라 침구 속 진드기 제거, 세탁조 살균등 자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까지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10월 중 3차 홈서비스까지 받고 난 후에는 가정 내 청결 유지와 환기에 대한 주의사항이 전달된다고 한다. 앞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습해지는 계절이 되면 해충이 번식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클린홈서비스는 발생 장소의 환경적 요인을 진단하여 1:1 맞춤처방의 방역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최적의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노후주택은 전문적인 관리가 더 필요하다. 세균번식과 해충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처럼 사전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홈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지리산 마리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모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설계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꽃차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공모사업에 함께 하게 된 지리산 마리공방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자립증진 및 자격취득을위한 교육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업 추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진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각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들은 남원시가 가입·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도내 타시군과 차별화된 운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에서는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항목이 보장항목 구분없이 보장되며, 도내 최초로 상해 의료비 항목도 보장된다. 기존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은 12개 항목의 지정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항목만 보장했지만 2023년부터는 교통사고, 질병에 의한 부상 등을 제외한 모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보장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감전, 개물림 등 생활안전 사고로 인한 상해에도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이 발생할 경우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해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1,000만원 한도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는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받을 수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4월까지 23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일부터 29일까지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향제와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FAI 월드 드론 레이싱 대회 등 각종 행사가 연이어 있는 만큼, 행사가 열리는 광한루원 주변뿐만 아니라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행사장 주변 업소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 위생업소 단체와 소통 간담회,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친절·청결 협조 서한문 발송 등 춘향제에 대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 소독여부 및 청결상태 △숙박업소 내 숙박요금 게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당부 △예약 수용 및 일방적 취소 여부 △음식점 내 위생상태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춘향제를 맞이하여 남원시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