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시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장, 부시장, 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시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는 2023년 신규 시책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명사를 초청, 특강을 듣고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 에이본 컨벤션에서 처음 실시된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승욱 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초청돼 수도권 청년 인구 블랙홀 및 인구 감소 시대 ‘인구절벽, 지방소멸 그리고 군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그간 “출산·양육, 일-가정 양립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었다”며 “국가적 정책 방향이나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방 차원에서도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양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는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월 10일부터 도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13~14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19일부터 전집을 대여하며 5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집은 이용자 추천 도서와 초등학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7종 1천여 권으로 구성했으며 희망자에겐 이동 편의를 위해 북카트를 함께 대여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가정에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전집을 대출하는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자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동부권 보성과 서부권 영광에서 각각 추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는 총 297개 읍면동 6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일선 복지현장에 근무하면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법과 조사 대상자 방문·상담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돼 복지 담당 공무원이 일선 현장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은 정부가 18개 기관으로부터 단전·단수 등 39종의 위기 징후 정보를 수집·분석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예측 선별하고, 발굴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에 통보하면 일선 복지담당 공무원이 상담·조사 후 복지급여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남 실현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정례화를 통해 실수요 복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제2급 법정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늘고 특히 감염자의 80.6%가 고령층에서 발병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은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에 감염된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의 접촉(특히 상처나 대변)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돼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에서 주요 감염관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감염되면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발열, 설사, 구토 등과 함께 혈액·요로·호흡기 감염 등 증상을 보인다.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이 있으면 치료가 어려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료기관에선 의료진 위생, 의료장비·기구 등의 적절한 소독과 세척 등 방역 규정을 잘 지켜야 한다. 올해 1~4월 전남지역 감염증 신고 건수는 16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15건)보다 39.1% 늘었다. 감염자 중 80.6%는 65세 이상에서 발병해 고령층 관리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도보건환경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삼성산청연수소에서 경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는 경남도 내 자치단체가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 온 새로운 징수기법과 납세 편의시책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자리로, 18개 시·군이 연구 과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의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이날 발표대회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개선 연구’ 사례를 발표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정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진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세정분야 사례 연구를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공평과세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거창군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장기간 중단됐던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이 이번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적 공습을 가정하여 필요한 초동 대처능력 향상과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 훈련공습 사이렌 경보를 시작으로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군청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하나로마트 남해축협 본점에서 시범대피소를 운영한다. 또한 남해소방서 주관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병행 실시된다. 20분간유배문학관-'효자문삼거리-'남해읍사거리-'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유배문학관 도로구간에서 이동통제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공습 사이렌 경보 후 해당구간의 차량운전자는 경찰 지시 하에 차량을 우측갓길에 정차하여 라디오(FM 90.3MHZ)를 활용하여 훈련 상황을 청취한 후 14시 20분 경보가 해제된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군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홍보 및 훈련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전통시장은 오는 5월 23일 오후 4시부터 남해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2023년 남해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남해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회복에 맞춰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시장 가수왕 선발대회, △초청가수 무대, △행운권·경품추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 예심은 당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5월 19일(금)까지 남해시장상인회 사무실(055-864-3592)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가가할 수 있다. 시장 관계자는 “매년 실시됐던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개최되지 못했는데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남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잔치한마당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통시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카네이션 꽃풍선 만들기를 체험하며 플로리스트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꽃보다 부모님’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풍선을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유능감을 스스로 발견하고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급식지원, 검정고시, 직업역량강화, 대학진학, 신체단련 ‘폼생폼사’, 자기계발‘북적북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60명을 대상 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재산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 강사는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명예퇴직 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관련 지원업무와 실무강의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공유재산 업무와 관련해 법령이해, 실태조사, 관리위탁, 사용허가, 민원 분쟁해결을 위한 주요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에 공유재산 업무를 진행하면서 힘들어 하는 문제들을 질의응답 위주로 풀어내 담당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공유재산 업무는 대부분의 담당자들이 힘들고 어려워 하는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우리 군 소유 공유재산을 효율적이 고 능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준비한 꿀떡과 식혜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인식개선을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양수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폭력과 차별 없이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저소득층 일일나들이, 명절 위문활동 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151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 ‘책날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매년 0~8세 영·유아, 아동 및 보호자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후속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등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와 '거북이자리' 등 그림책 2권과 안내책자, 북스타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책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직접 선정한 도서로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학교를 처음 다니기 시작한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생활화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0~7세 영·유아 및 보호자들을 위한 단계별 책꾸러미도 배부하고 있다. 아기수첩, 의료보험증 등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미리 만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컨셉 홍보관이 서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관람객이 즐겨 찾는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관광전은 세계 40개국, 기관·업체 300곳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 지자체와 기업들은 지역 상품을 알리고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3월 창원에서 개최된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남해 유채꽃 나들이’를 주제로 다랭이마을을 알린데 이어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는 남해군 대표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상품 홍보 컨셉으로 잡아 남해 홍보관을 조성해 운영했다. 남해 관광 홍보관에서는 필환경 시대 탄소중립 이슈와 남해 여행을 연계한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사업을 홍보하고 친환경 남해여행 서약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를 박람회 관람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