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6월까지를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동남구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올해 이월체납액 289억 원의 25%를 징수하고, 하반기에 10% 이상을 징수해 목표 징수율 35%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시 세정과·구 세무과·읍면동은 모든 체납자에 대한 징수 독려와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 매출채권, 법원 공탁금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한다. 또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견인·공매처분을 의뢰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여 사전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장동길 세무과장은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여성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의 산후조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THE앙즈로 산후조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모의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심리 정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3일에는 퀸스 산후조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에는 산전·후 여성을 위한 정신건강검진, 우울증예방교육, 고위험군 대상 안부 문자 및 전화상담, 포스터·배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후조리원과의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겪고 있는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을 상담하며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마음 건강 회복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동일 시장이 지난 8일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의 일환으로 천북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천북면민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온심통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펴 ‘따뜻한 보령에서의 삶’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 중앙시장이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시로부터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는 차원에서 인근 요암2통 마을회에서 세척 및 소독한 아이스팩 108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수산물시장의 위생·청결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결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제편의 스토리맵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대천항 우수점포 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착실하게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병전 상인회장은 “일회용으로 매번 구매하여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주변 마을회와 협업하여 정기적으로 수거 및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첫걸음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성 과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령시와 상인회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지난 8일에 산불로 인한 주택 전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면 거차리에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민 농가 김OO는“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정리하는 일이 막막했는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15명으로 당면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산불 피해로 전소된 주택 철거로 인해 발생한 잔해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져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찬 하루였다.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캠핑 수요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위해 요소 사전 차단 및 안전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캠핑장·글램핑장 단속에 나선다. 군 특사경과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홍성군 내에 위치한 캠핑장·글램핑장 및 그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및 타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캠핑장 주변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우리 군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여가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군민과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신청사의 시공자(건축+설계)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건설사의 미참여로 유찰되면서 홍성군은 5월 3일부터 재입찰 공고에 나섰다. 이달 24일까지 2개 이상 건설사가 사전심사 신청서(PQ)를 제출하는 경우 내달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기술제안서 작성 4개월,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에 따라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만, 홍성군은 이번 재입찰도 유찰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충청남도, 조달청과 협의하여 기본설계안 보완 및 입찰방식 변경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하여 다 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관련 법규에 따라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결정되는 전문건설업 통합·분리에 관한 사항부터 설계-시공 분리발주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국제 정세 변동에 따른 원자재의 공급 불안, 가파른 물가 상승률 등의 이유로, 올해 공공부문에서 기술형 방식으로 발주한 대형공사 11건의 사업 중 7건이 유찰되는 등 대형 건설사에서도 확실한 수익성이 보전되지 않는 경우 입찰을 숙고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며,“계획된 사업비를 넘어서는 과도한 설계변경 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서부면 일대 산불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LS엠트론(주)과 농기계 무상 임대 지원 협약을 맺고 지난 8일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홍성군 4-H본부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 지원을 위하여 LS엠트론(주) 본사에 농기계 무상(1년) 지원을 요청했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성사됐다. LS엠트론(주)은 산불 피해 농가를 위해 농기계(트랙터 7대, 이앙기 1대, 7억원 상당)를 흔쾌히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은 임대 농기계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하며,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다. 이번 농기계 임대 지원을 받는 농가는 서부면 산불로 트랙터가 전소되는 등 직접적으로 농기계에 피해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선정됐다. LS엠트론(주) 유현석 영업본부장은 “영농철을 맞이해 피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대리점을 통해 교육과 사후 관리 등 지속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분들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과년도 체납액 중 4억원을 징수목표로 설정․운영할 계획으로, 주요 체납과목으로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지적재조사조정금, 이행강제금 등이 있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 예금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납부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고 무재산자, 사망자 등 징수 가망이 없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다”며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넌버벌 퍼포먼스팀 '아크로부포스'를 초청해 즐겁고 스릴 넘치는 야외공연을 오는 14일 어린이공연장 야외광장과 군산예술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친다. 넌버벌 퍼포먼스팀 '아크로부포스' 는 비언어적 신체극과 코미디로 지난 2005년부터 7개의 쇼를 만들었으며, 빅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 다양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28개국 이상에서 공연하는 실력파팀으로 군산에서는 처음 방문해 공연하는 단체다. 이번공연은 '아크로부포스'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사랑받은 대표작 '워터밤' 을 진행한다. '워터밤'은 넌버벌 퍼포먼스로 드라마틱한 오페라 음악을 배경으로 100개의 물풍선 결투를 관람객을 참여시켜 몰입도를 높인 버스킹으로 물풍선이 터질 때 마다 관객들의 웃음도 함께 터지는 스릴 만점 공연이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아이들과 함께 넓은 야외광장에서 함께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을 어린이공연장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군산시 대학생 및 청년봉사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로 인해 심화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일 관내 대학생 및 청년봉사자 30여명이 대야면의 2000여평 크기의 농장에서 양배추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군산간호대 학생은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일손을 지원받은 양배추 농가는 “젊고 활기찬 청년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인력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한결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진 이사장은“대학생 및 청년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인력수급이 시급한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시대에 농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군산시 거주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과 관련된 영상을 주제로 실시한다. 출품 영상은 3분 내외의 분량으로 다큐멘터리, 인터뷰, 드라마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지만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희망 참가자는 오는 29일까지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서류 및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70만원) 우수상 3명(50만원), 입선 5명(20만원) 총 11명을 선정해 군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6월 중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다양하게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