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코나아이㈜와 협력해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택시 요금 결제 선택 폭과 택시 호출 편의를 높이고 지역 택시 사업자 수익증대 등 상생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안사랑카드 앱을 관리 중인 코나아이 주식회사는 지난 4월까지 천안시 내에서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거쳐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택시 호출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필요 없이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천안사랑카드와 연동한 요금 자동결제가 가능해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 기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과 추가 혜택도 그대로 제공하며, 호출비, 중개비 등 이용 수수료도 없어 시민과 택시 사업자 모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 방법은 천안사랑카드 앱 메인화면에 있는 ‘행복콜택시 호출하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서비스 화면으로 이동한다. 택시 이동 현황 확인, 탑승 경로 확인 등 기존 택시 호출 앱에서 제공하는 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가 관내 공동주택 및 면동사무소에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62개를 설치·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률 및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시는 폐기물처리비용 경감 및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거 품목으로는 가습·제습기, 컴퓨터 본체·모니터, 청소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며, 시는 수거 편의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폐가전제품 수거 활동, 환경친화적 처리 지원 등을 각각 수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 설치로 자원 재활용률 향상이 기대된다”며,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에 함께 할 치매안심가맹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사업장에 방문한 치매어르신 임시보호 및 관련 기관 신고 ▴치매극복캠페인 참여 및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체를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근로자가 치매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주변에 공유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치매안심 가맹점을 통해 치매어르신 보호 및 안전확보는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번부터 79번까지인 과제사업자, 90번부터 99번까지인 면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모집·운영에 많은 사업장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가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훈기념관’에서 ‘손주랑 한훈기념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손주를 대상으로 독립운동 및 우리고장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개최를 통해 세대간 소통 활성화는 물론 참여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오는 5월 12일과 19일 열리며, 1일 2회씩 총 4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대상은 조부모와 손주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관람객이다. 행사는 계룡시의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전시해설과 한훈기념관 로고와 한훈캐릭터를 활용해 본인이 그린 이미지를 컵에 찍어내는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한훈기념관은 계룡시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한훈에 대해 전시하는 기념관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뿌리 확립 및 애국심 고취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시 유일 기념관인 한훈기념관이 시민 여러분께 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수립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신입부터 부서장까지 그리고 행정, 복지, 전기, 농업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이 신청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엑셀의 고급기능인 파워쿼리, 피벗테이블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수집, 정제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사용하는 공공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김해시는 5월 한 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스마트도시 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실무 적용을 통해 과학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자율방재단 김현무 단장을 비롯한 357명의 단원들은 청소년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방재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 가입을 희망하는 청소년 22명을 자율방재단에 가입시키기 위하여 지난 5월 6일 김해시 자전거 교육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제1기 김해시 청소년 자율방재단 임명장과 단원증을 수여 받고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은 후 캠페인 등 방재 활동에 참여했다. 김해시와 김현무 단장은 청소년들이 자율방재단에 가입하여 방재 활동을 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써 앞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더 많이 가입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청소년 때부터 인식시키고, 봉사시간 인정 및 활동복 지원, 재난안전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방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김해지역 축산물가공업체들이 참여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해시지부 출범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해시지부는 지역 축산물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 중 부경양돈농협(육가공사업본부), 해드림푸드, 그린푸드밸리 등 22개 업체들이 참여해 축산물 수출과 유통질서 확립으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길동 그린푸드밸리 대표는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영남지역 첫 지부로서 앞으로 동남권 대표 축산물 유통물류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 발전하는 김해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해시지부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큰 조직으로 발전해 축산물 유통 메카의 대표 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1993년 12월 설립 이후 현재 서울경기지회, 대전충청지회, 전북지회, 광주전남지회 등 5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이번 부산경남지회 김해시지부 출범으로 총 6개 지회 체제로 확대됐다. 협회는 육류 수급과 유통을 위한 회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같은 책을 읽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전 국민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김해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5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공존 : 같이 걸어요.”를 주제로'2023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어린이도서 『다짜고짜 할머니』, 시민작가도서 『고래와 나』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응모신청서와 독후감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책읽는도시'올해의책공모전)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도서관 사서 및 독서 관련 활동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씩 총 24명을 선정해 시장상, 교육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책 읽는 도시 김해를 전국적에 알리는 동시에 김해시 올해의 책을 매개로 토론, 글쓰기를 하며 전 국민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시민행복음악회 2023 더 클래식 김해의 기획프로그램인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을 5월 7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효은(97년생, 여)이 우승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KNN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본 오디션은 김해 출신의 지역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 클래식 김해' 의 기획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12명이 참가해 바이올리니스트 신효은이 최종 우승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소프라노 이유빈(93년생, 여)은 특별선발하여 '더 클래식 김해' 협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KNN방송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서희태 심사위원장은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수준 높은 김해 출신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으며 우승자 신효은은 그 어떤 솔로 연주자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고, 소프라노 이유빈은 1명에게만 협연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던 기준을 변경해서라도 무대에 세우고 싶을 만큼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더 클래식 김해'는 KNN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해시민들에게 수준높은 클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년 만에 재개된 지역 대표축제 ‘2023 가야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3개 나라의 3개 도시 21명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김해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4일 베트남 떠이닌성, 5일 미국 레이크우드시, 6일 일본 무나카타시 순으로 홍태용 시장을 접견했으며 5일 국제 자매․우호도시 환영만찬, 가야문화축제 개막식 일정에는 베트남 떠이닌성과 미국 레이크우드시 대표단, 주부산일본국부총영사가 함께 했다. 또 각 대표단은 가야문화축제 외에도 시청, 김해365안전센터, 시의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방문한 데 이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기적의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연지공원 등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제이슨 웨일런 미국 레이크우드시장은 “김해시의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으로 김해시의 행정․의정․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더욱 긴밀히 다져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의 대면교류가 이번 가야문화축제를 계기로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효(孝) 건강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재단의 식전행사 및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코너를 선보였고 동부지역 어르신 68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건강생활 실천 코너로 ▲치매인식 개선 ▲칫솔질 방법 및 구강관리 교육▲금연상담 및 폐활량 측정 ▲100세 시대 눈 건강 상담 ▲혈압, 혈당 측정 등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했고 부대행사로는 ▲전통놀이(딱지치기, 동전던지기) ▲악력테스트 ▲포토존 등이 있었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맞춰 각종 체험코너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선물을 받아 즐겁다. 내년에도 잊지 말고 어버이날을 기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효 건강드림』 행사가 점점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소외시키지 않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하며 동시에 자가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5월 9일,10일 이틀에 걸쳐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의사소통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게 상담을 지원하고자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3개 언어권 상담통역지원사를 신규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의 차이 및 언어 소통의 한계, 주변의 정서적 지지와 자원부족으로 다양한 어려움에 놓여있어 심리 정서와 학업 진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양성교육 참가자는 김해 거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출신 이주민 10명이며,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진아 교수가 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상담통역 기술 등을 강의하여 이틀 간 총 14시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향후 상담통역지원사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모국어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통역자로 활동하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필요한 통·번역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등록외국인은 2만여명이며 이주배경청소년은 5천여명이다. 한미정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신규 양성과정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