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2차 읍면 국가 암 이동 순회 검진에 나선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등이다. 검진일정은△송악보건지소 5월 23일 △둔포보건지소 5월 24일 △음봉보건지소 5월 25일 △영인보건지소 5월 26일 △인주보건지소 5월 30일 △선장보건지소 5월 31일 △도고보건지소 6월 1일 △신창보건지소 6월 2일 △배방보건지소 6월 5일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까지 금식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되며, 당일 검진이 어려우면 공단 지정 암 검진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삼성의 천문학적 투자에 이어 최근 방미를 통해 끌어낸 미국기업 코닝사의 15억달러 투자까지 아산이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한 것이다. 박 시장은 9일 경제 분야 당면사항 보고 회의에서 “아산에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둔 윤석열 대통령께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4조1000억원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약속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미국기업 코닝사로부터 15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다”면서 “코닝사는 지난 50년간 한국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수천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번 투자로 국내 핵심 사업장이 밀집한 아산에 양질의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청미널갤러리가 다음 달 28일까지 ‘이용철․강현자’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용철 작가의 사진 15점과 강현자 작가의 서양화 20점이 출품됐으며, 지역작가와 다른 지역 초대작가의 합동 전시라는 의미가 크다. 이용철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공간의 공존, 창조성을 독창적인 사진으로 표현하는 지역작가다. 강현자 작가는 서산시에서 활동하며 자연을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법으로 구사, 주로 청색과 녹색을 중심 색으로 사용하면서 화려하고 생명력 가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올해 들어 세 번째 마련한 전시회에 많은 분이 찾아와서 지역작가와 외부 작가님의 숨결과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원 메쎄(SUWON MESSE)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고향 사랑 기부 한마당축제’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 축제에 참여해 청양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 전시, 고품질의 농․특산품 안내, 관광 캐릭터 ‘청양이’와 함께하는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 홍보관을 방문해 청양군에 PC 또는 모바일로 일정 금액 이상 청양사랑기부에 참여한 고객 100명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청양사랑기부제 유튜브 영상 ‘좋아요’ 이벤트, 청양군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청양군 관광 카카오 채널 추가 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도시민이 청양군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청양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관광전에 나가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경남 진주시의 ‘하모’, 울산 중구의 ‘울산큰애기’와 같은 유명 캐릭터와 나란히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코트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국가 400여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각국의 국가 기관과 지자체의 홍보전 역시 뜨거웠다. ‘청양이’가 행사장에 등장하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악수와 포옹 세례를 퍼부으며 사진 촬영에 바빴다. 청양이는 또 ‘쇼 미 더 마스코트’ 행사에 참여해 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했고 청양의 특산물․관광지 관련 퀴즈를 내면서 관람객들과 만남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퀴즈쇼 전후로 괌 공연단과 함께하는 국내외 캐릭터 퍼레이드에 참여해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청양이’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이’와 우리 군의 관광자원, 특산물을 다양하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까지 ‘아파트 도시농업 공동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아파트 주민 간의 교류와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텃밭이나 상자 텃밭을 이용해 쌈채소, 고추, 가지 등 농작물을 키우거나 카네이션, 허브 등을 직접 심어보는 생활원예로 추진된다. 올해는 두레현대2단지아파트,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아파트, 세경개나리아파트 총 3개소에서 10회기로 주 1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파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만남과 대화가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텃밭과 정원을 조성하면서 아파트의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점점 공동체 활동이 없어지는 만큼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문화 사업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6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천안문화유산 별빛야행’ 특별전은 천안홍대용과학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문화유산과 별빛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시된 품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의 김종태 주무관이 직접 촬영한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천흥사지 오층석탑 등 천안의 문화유산에 대한 사진 28점과 영상 1점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월 천안시청을 시작으로 쌍용갤러리, 삼거리갤러리, 서북갤러리 등 4곳에서 매월 장소를 옮겨 전시를 진행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 천안의 문화유산과 밤하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에 맞는 다양한 특별전을 준비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중문복지재단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캠페인 활동으로 아동안전띠를 남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의 62.4%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는 것에 착안해 천안남산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띠를 남산초 녹색어머니회에 전달했다. 천안시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50명 어르신들이 아동안전돌봄이 사업단(스쿨존 교통지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에 파견돼 등하교 시간대 차량 관리 지원 및 아동 횡단보도 보행 지도 등을 펼치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김선영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띠 전달 캠페인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천안시민들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를 지키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의 K리그2 홈경기에서 부천 팬 대상 축구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축구 유물 기증 릴레이는 지난 3월 23일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과 부천FC1995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 협약 후속 조치이다. 천안시는 부천FC1995 홈경기를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부천FC1995의 팬들은 본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축구 물품들이 유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검증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심상욱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부천FC1995의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5월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2 천안시티FC의 홈경기에서도 천안 팬 대상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23 자유학기제 ‘잡다(Job多)한 학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잡다(Job多)한 학교는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청소년 스스로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며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12월까지 학교의 신청을 통해 4차 산업 메이커, 생활환경, 자기표현, 신체활동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5개교 1,651명의 학생들은 블록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직업과 오디오크리에이터, 디지털드로잉 등 자기표현 활동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는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자신의 적성과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체험 및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청년 소통 공간인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이달의 ‘N 클래스’로 ‘N잡러를 위한 블로그 기초강의’를 운영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클래스’는 매월 주제별로 새로운 강의를 열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돼 모두 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N잡러를 위한 블로그 기초강의’는 본업 외 자아실현을 위해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N잡러’를 선호하는 엠지(MZ) 세대 특성을 반영해 준비됐다. 블로그 운영 시 주의사항, 상위노출이 잘 되는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작성한 글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그룹별 소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30명이며, 신청방법은 18일까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N잡러의 기본 입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계발하고 동시에 수익까지 창출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세정구현을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지방세를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이번 지방세 안내 리플렛은 세목별 납세의무자, 세율, 납부시기, 납부방법 등을 수록해 지방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방세 안내 리플렛을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비치해 누구나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언제 어디서나 리플렛을 찾아볼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 리플렛 제작으로 지방세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