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남구 오륙도여성합창단은 8일 인창의료재단 인창대연요양병원 로비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한‘제7회 어르신 효(孝) 큰잔치’에서 음악 재능기부와 함께 환우와 보호자 등을 위한 100인분의 간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륙도여성합창단은 1970년 7월에 창단한 이후 정기연주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문화와 예술의 도시 남구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연동에 소재한 인창대연요양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3월에는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재활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남구는 8일, 용호2동 복합청사 건립부지(용호동 543-1번지 일원)에서‘용호2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용호2동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98억 3백만원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40㎡(678평)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 작은 도서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3층‧4층 생활문화센터, 5층 다목적 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용호2동 청사는 지난 1975년도에 건립돼 양질의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신축이 결정됐고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2020년 3월 용호2동 복합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모이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의 생활문화 거점”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고 올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공사계약을 체결해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오는 2024년 5월 준공될 청사는 기존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에서 탈피해 문화프로그램실과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곡성군이 지난 4일 제43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개최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향우가 참가하여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곡성읍의 박삼룡님과·옥과면의 김권태님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다. 박삼룡님은 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가구를 위한 다수의 기부를 펼쳐왔다. 김권태님은 ‘옥과 맛있는김치’ 대표로서 2018년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설산라이온스클럽,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단체 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식후 공연에서는 곡성군의 홍보대사이자 유명 가수인 진시몬씨와 지역 출신의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어서 빗자루 드리블, 신발 골 넣기, 단체 줄넘기, 8인 튜브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군민 장기자랑과 같은 즐길 거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곡성군이 지난 8일 곡성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당직자와 군청 실과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 11건과 건의사업 3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며 소통했다. 곡성군에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국비 지원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해당 사업들이 곡성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동용 위원장은“오늘의 협의회는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곡성군의 현안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건의한 사업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영암군 금정면 경로잔치 행사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곳 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이·미용과 네일아트 봉사,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복버스는 영암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기초검진, 치매·혈당·혈압·인바디 검사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돋보기 세척, 네일아트 봉사, 만들기 체험 활동, 물리치료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3/4분기에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더 맛있고 다채로워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개 품목과 공급업체 17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8종에서 총 30종으로 확 늘었다. 신규 품목은 농산물 12종, 가공식품 5종, 관광·공예품·안전용품·생활 서비스 5종으로 구성됐다. 원재료의 지역성과 품질, 제조과정 관리, 포장 및 라벨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농산물류는 ‘나주로컬푸드 삼겹살·야채 꾸러미’, ‘꽃차(메리골드)’, ‘장류 세트’, ‘김치(배추·갓·파)’, ‘소·돼지고기’, ‘호박·옥수수·미나리’, ‘국내산 숙성 홍어’, ‘참·들기름’ 등으로 한층 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가공식품류로는 지역 대표 음식인 ‘나주곰탕’을 비롯해 ‘누룽지’, ‘배즙’, ‘육개장’, ‘식혜’ 등으로 간편 포장 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지역 먹거리와 더불어 특색있고 차별화된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금성산 천혜의 산림휴양시설인 ‘국립나주숲체원 숙박권’,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단독형감지기·분말소화기·가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가 지난 7일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축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축제는 ‘치유의 바다를 낚다, 청정 바다를 먹다!’라는 주제로 3개 분야, 26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 첫날부터 비가 내려 일부 프로그램이 중단됐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후 열린 첫 축제인 만큼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최현우 마술 쇼’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관객석이 모자랄 정도로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축제 주최 측에서는 우비와 타월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와 ‘전복 따러 Go Go’, ‘223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등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 대기 줄이 길 정도로 성황이었다. 완도산 톳을 첨가한 ‘223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에는 2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이 손을 보탰으며, 223m나 되는 김밥이 끊기지 않고 완성돼 들어 올려졌을 때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이 외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 전통 김 뜨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완도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을 선보이는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4일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한 후 걷기 기간 정해진 목표 걸음 수 5만보를 완주하면 된다. 목표걸음을 완주하면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 대비 70%인 전기이륜차 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전기이륜차 30대에 상반기 잔여물량을 포함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차종에는 전기이륜차 뿐만 아니라 전기삼륜차도 포함되며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상한 내에서 20만원, 소상공인 및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주시 소재 법인·기관으로 지원 대수는 개인 1대, 개인사업자 2대, 법인 및 기관은 5대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자가 전국 가까운 전기이륜차 판매점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 및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가입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 혜택은 보다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이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모바일 시민증이 발급되고 온누리공주 가맹점 혜택, 농특산물 직거래 알선, 각종 문화행사 참여 우대와 공주시정 및 관광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석장리박물관 등 유명 사적지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고 하숙마을 숙박료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누리공주 시민 가입은 공식 홈페이지인 온누리공주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데 시는 주요 관광지 등 현장에서 가입하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손쉬운 가입 절차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온누리공주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 하단에서 카카오톡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인 기본 정보가 연동되면서 가입 및 로그인이 간편하게 이뤄진다. 시는 이번 석장리구석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공공시설 중대 재해 제로화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1분기 626명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부서별 관리감독자 94명 선임 및 교육 △종사자 133명 대상 보건 상담 운영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6개 부서 위험성 평가 추진 △9개 부서 작업환경 측정 △공중이용시설 90개소 점검 △현업 공공사업장 상시 순회 점검 등을 추진 중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펼쳐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건강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의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철저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 제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심식당’ 9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 음식을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 세정제와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 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음식점 현장 확인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스티커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덜어 먹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선진화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