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비상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훈련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각 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피 안내, 교통통제 등의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군민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하며, 차량은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이동이 통제된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FM96.9MHz) 등으로 훈련상황을 들으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 된다. 이날 시범 대피 훈련장에서는 민방위대장‧대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실제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현수막과 리플릿,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장애인을 위한 공공 스포츠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 확충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임실읍 이도리 4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등 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군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없는 실정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수중운동실을 포함한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육활동 및 재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 없이 언제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적극 조성할 방침이다. 다목적체육관에 이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까지 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최근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한줄글쓰기’를 진행했다. 한줄글쓰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한줄글쓰기에는 총 450여명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했으며 그중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5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총 56명의 우수자 중 일반인 4명을 제외하고, 총 22개교의 학생들이 수상했으며 그중 대상은 “누군가를 장애인으로서 바라본다면, 당신은 편견이라는 장애를 가진 것입니다.”라는 문구로 부여고등학교 학생이 받게 됐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줄글쓰기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이 장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장애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육군 제8361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백마강을 통한 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여군이 지난 6일 부여군드림스타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한다. 아동권리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을 비롯해 학부모, 시설종사자,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관내 아동복지시설 교육 ▲취약계층 아동대상 교육 ▲부여군 공직자 대상 교육 등을 실시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필요성과 의미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라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하고 싶은 단체나 기관에서는 교육희망일 기준 전월 15일까지 부여군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에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부여문화원에서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2023년 제1회 뜨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놀러와, 뜨개마을, 향교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마을 주민들의 뜨개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행사로 이날 주민들은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동안 동남리 향교마을 주민들은 도시재생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 전원이 뜨개질 2급과 1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금은 뜨개질 사범지도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뜨개질 교육에 임하는 주민들의 포부가 대단하다. 단순히 개인을 위한 참여 활동이 아니라 마을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향교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희준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뜨개작품 전시회는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향교마을의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남리 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농업의 미래 성장 도약을 위한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첨단농업 방식이다. 농장 내 센서를 이용한 환경측정장비의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미래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26년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오이 생산성 향상 생육모델 개발 및 보급 ▲스마트팜 인재양성 교육추진 및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운영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천안시 시설원예 농가는 96% 이상이 단동형 하우스로, 편의성 중심의 단순제어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2023년에는 4개소에 5억 원씩 20억 원을 지원해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1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8일 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과 최문기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을 비롯한 시와 건양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관련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수행하고 있는 개별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호 자문 △강사 교류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지원 △심리상담 전문성 제고 노력 등에 힘을 합친다. 최문기 센터장은 “논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지고 깊게 보살펴야 할 영역”이라며 “논산시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키워가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한 상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해가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질의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협약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5월 한 달간 ‘어르신 행복대학’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교육에 나선다. 논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마스크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지며 개인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에는 올바른 손 씻기, 공공장소에서의 기침 방법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필수 수칙과 필요성이 포함된다. 또한 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관한 정보와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요령 등도 교육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속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만 75세 이상 논산시민과 만 65세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연령층을 상대로 백신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음주 및 흡연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흡연·음주예방 전문 강사가 비인중학교를 시작으로 장항고등학교까지 총 23개교의 학생들에게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직·간접적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뿐 아니라 금연의 이로운 점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업을 반별, 집합, 집중금연교실 등으로 구분해 OX퀴즈를 통한 금연과 절주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나성규 건강증진팀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절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홍보를 위한 버스광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변 지하 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를 찾아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군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특히, ‘안전디딤돌 앱(APP)’은 현재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대피소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FM96.9MHz)로 청취해야 한다. 군은 전 군민의 민방위 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기관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SNS)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문화원이 오는 15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한산모시학교’에 대한 참여학교 모집에 나선다. ‘한산모시학교’는 한산모시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일간 8기수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1기수당 30명으로 영상교육을 통해 전체 과정을 학습한 후 6명씩 분반해 1교시 태모시 벗기기, 2교시 모시째기·삼기, 3교시 모시날기·매기, 4교시 꾸리감기, 5교시 모시짜기 등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모시전통마당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로 90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는 ‘한산모시짜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방연옥 기능보유자를 비롯한 전문이수자들이며, 전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졸업식을 통해 미니학사모가 증정될 예정이다. 서천문화원 관계자는 “한산모시학교가 모시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데 있어 흥미를 유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연극 등을 접목해 새롭게 각색하여 운영하고자 한다”며,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달라”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