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오는 11일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당신의 마음을 끌다’라는 꽃말을 가진 금목서를 식수하고, 20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도서관 관련 인생사진과 축하글을 남기는 블로그 이벤트도 연중 실시한다. 6월부터 도서관의 변천사를 담은 다양한 자료와 관련된 수기를 모으고, 7월에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서관 직원들의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10월에는 ‘도서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11월에 생일 축하 인증 이벤트와 연중 수집한 사진과 축하글로 디지털 큐레이션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12월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념식, 유명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1993년 12월 14일 개관한 창원중앙도서관은 4월 30일 기준으로 34만 3353권의 도서와 1만 9469점의 비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연간 24만명이 방문하는 창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20회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1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기업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이 후원한다.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을 시작한 창원특례시는 2004년 창원 국가산업단지 창설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창원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한 후 제1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했고,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했다. 올해 ‘제20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 재개되는 것으로 19일 오후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격년에 한번씩 수여되는 올해의 최고경영인(대건테크 대표 신기수) 및 최고노동자(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 홍연구) 시상식과 더불어 방송인 서경석의 특별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 이외 부대행사로 ▲NC야구 단체관람 및 최고경영인,노동자 수상자 시구,시타 이벤트 ▲산단 플로깅인 ‘우리가 GREEN 창원!’ 미션 ▲제11회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제20회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전’ ▲제20회 기업인・노동자 가족 미술공모전 ▲가GO찾GO풀GO 기업애로 현장방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5일 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외된 시설 아동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하여 통영육아원을 방문했다. 이날 가족들과 어린이날을 보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방문하게 됐으며, 정점식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시설 관계자와 아동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통영육아원장은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이 ‘어린이날’과 생일인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설 명절에 이어 육아원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들에게 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육아원은 1946년 설립되어 77년째 기정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50여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아열대과수 재배시설내 온·습도 조절로 과실 비대 관리 및 착색을 증가시켜 전년보다 2주 이상 앞당겨 본격적으로 애플망고를 출하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과수를 육성하고 지역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2011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해 이제는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통영산 애플망고 완숙과는 당도가 최고 23브릭스(Brix)에 달하며, 향과 맛이 일품으로 상품(上品) 1㎏(500g 과일 2개)에 5만원 까지 거래되어 지역특화 소득 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실 적과기의 어린 청과도 샐러드로 먹는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 거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인 에게 주로 판매하여 틈새시장을 활용한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통영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열대과수 재배기반 조성사업으로 2억 9천만원(시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산면 일원에 묘목 식재, 보온 커텐 및 연질강화필름, 난방기설치 등의 사업추진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아열대 과일 선호 증가에 대응한 과수산업 저변 확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 축제에서 도로명주소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와 가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하고 어린이에게 학용품 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을 전시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확대하여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하수도 사업 관계자 회의’를 갖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짐했다. 거제시 환경사업소 상하수도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발주처,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하수도 사업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사항 점검, 안전사고 사례 전파, 주민 불편 사항 및 개선방안(공사기간 단축, 시공방법), 현장 내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모았다. 시에서는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재해 취약시기 행동요령, 청렴시책 등을 주기적으로 교육해 공공하수도 사업관계자의 안전·품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석 상하수도과장은“특히 공사 진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품질확보가 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가 지난달 10일부터 토목, 건축, 조경 등의 경력형 전문성을 갖춘 4050세대 5명으로 구성된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척척거제 박반장은 전 면․동을 순찰하며 시민보다 한발 앞서 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신속 처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현장 중심의 기동순찰반이다. 척척거제 박반장은 지난달 50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견하여 데크, 안전 펜스, 벤치 보수, 풀베기 등 35건은 즉시 현장 조치를 완료하고 박반장이 해결하기 어려운 15건은 해당 면․동이나 소관 부서로 통보해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했다. 박반장 한 분은 “쉬는 날도 어디를 가든 도로에 이상이 없는지, 데크시설 파손이 없는지 자연스레 공공시설물에 눈이 가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찾으려고 한다.”며 “수고한다는 시민들의 격려가 정말 힘이 되며 갈수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현장 행정력 강화로 시민을 위해 작지만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척척거제 박반장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순찰 및 소규모 보수 등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정에 영양식 꾸러미 12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영양식 꾸러미 지원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신규 치매등록대상자, 독거노인, 치매환자부부 등 총 120명이며, 영양식 꾸러미는 일반환자영양식 음료, 고칼슘 영양갱, 단백질바, 영양젤리로 구성됐다. 세심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원들이 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도 제공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인해 영양불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지역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에서 영양식 꾸러미 전달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어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구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2023년 거제 어린이 축제에서 아동권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어부바 아동참여단이란 “어른들에게 부탁해요 바꿔주세요”의 줄임말로, 아동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른들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아동참여단은 기념식에서 아동권리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발달권,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홍보 및 인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동 4대 권리를 맞혀라’ 돌림판 이벤트 △아동권리 인식 증진 캠페인 실시 △아동권리 홍보 장바구니 배부 △아동권리 바로 알기 및 아동학대 예방 다짐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행사 내방객 및 시민 2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타투 스티커 붙이기, 나만의 우드팬시 꾸미기 등 많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2023년 거제 지역문화 콘텐츠사업''거제문화 재발견!' 지방보조금 사업자를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거제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활용한 컨텐츠 제작과 문화행사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과 거제의 문화 정체성 찾기가 사업의 목적이다. 보조사업자는 공모방식으로 선정하며, 사업당 지원한도는 4백만 원 이내이고, 주제는 공통으로 ‘거제의 역사, 전통문화, 자연, 장소, 이야기 등 각종 유무형의 문화자원 활용’으로 콘텐츠 제작과 문화행사 2개 분야로 모집을 한다. 콘텐츠제작 분야는 영상, 음원, 일러스트 및 굿즈 제작, 캐릭터 및 굿즈 제작 4개 부문이고, 문화행사 분야는 공연, 전시, 포럼, 세미나,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행사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기준 거제시에 주소지(소재지)를 두고 2년간 지원신청 사업과 관련한 실적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6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5월 8일부터 거제시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오는 8일부터 6월 4일까지 한달 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거제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하고 싶은 거 다 해~ 2023년 거제시 청소년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거제시 거주 청소년(1999년생~2010년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시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온라인 투표, 거제시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50만원(1명/팀) △은상 100만원(1명/팀) △동상 50만원(1명/팀) △장려상 30만원(2명/팀) 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한 뒤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거제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거제시 거주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증진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4일까지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장학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요건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이며, 노동자 본인과 배우자의 월 평균소득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4인 기준 8,101,446원 이하)의 가구이면서, 대학생 자녀의 직전 학년 학점이 C이상일 경우 재직 중인 중소기업 대표 또는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인원은 30명이며, 신청 인원이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市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학비 전액을 보조받거나 2022년 창원시 노동자 자녀장학금 수혜자 및 2023년 경상남도 노동자 자녀장학금 수혜자, 자녀가 휴학 등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