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클럽 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정읍시 더원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볼링 선수 7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경기는 3인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인당 3게임을 치른 후 합산한 점수로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3인조 단체전 경기에서는 대전팀스킬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정읍까만공A, 광주팀맥스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는 충청데빌스팀의 정명진 선수가 우승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광주팀맥스팀의 윤선미, 정읍단풍A팀의 유순열 선수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겨뤄 입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볼링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석환 정읍시 시의원, 최규철 정읍시 체육회장, 김현 정읍시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LH삼봉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50여명에게 건강을 위한 비타민을 전달했다. 지난 8일 LH삼봉사회복지관은 방문 어르신들에게 비타민을 전달하고, LH삼봉 1단지아파트 어린이집 아이들이 LH삼봉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맞았다. 어린이들은 '아기상어' 등 율동과 노래를 하고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사탕목걸이를 전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LH삼봉1단지 아파트 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 연계의 의미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볼 기회가 적을 텐데 아이들의 율동 등을 보고 잠시라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하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의 율동과 비타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완주군 삼봉지구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2023년 북스타트x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강아지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이며, 문화다양성 주간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독서 문화 증진과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행사의 주요 테마인 ‘강아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반려견 캐리커쳐(20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20일) △1DAY 그림책 책놀이(22일부터 24일까지) △그림책 원화전시 등이 열린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라이카는 말했다'의 저자 이민희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강아지 라이카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신청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9일 완주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2주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을 완주군 가족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이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정 형편, 모국 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지역사회 내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최대 400만원까지 왕복 항공권과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7월~8월 중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에게 모국의 향수를 달래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무사히 고향 방문을 마칠 수 있도록 출발부터 도착까지 최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 대둔산 축제가 13년 만에 부활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새롭게 시작하는 완주 대둔산 축제는 ‘내 삶에 추억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6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모든 세대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며, 웅장한 산세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하늘로 오르는 듯 수직에 가까운 삼선계단이 SNS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더욱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완주 대둔산 축제는 대둔산 추억 만끽 산행(등산 비경쟁대회) 대둔산 추억의 음악다방, LED 추억의 레트로 고고장, 추억의 명랑운동회-황금메달을 잡아라, 대둔산 황금보물 찾기 등 다양한 추억 만들기 콘텐츠로 구성해 축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완주 대둔산 축제는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3대 산악인인 엄홍길(16좌 등반) 대장과 한왕용(14좌 등반) 대장이 참여한다. 엄홍길 대장은 등산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북토크콘서트, 한왕용 대장은 자연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산악문화를 만드는 LNT 캠페인을 맡아서 진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 평균을 웃도는 심페소생술 시행률을 보이고 있는 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완주군 보건소는 최근 2차례에 걸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이 안내됐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도록 지도했다. 한 교육 대상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책임감에 수업에 더욱 집중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에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급배수공사 대행업자 7곳을 선정했다. 9일 완주군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원활한 급수공사 진행과 신속한 상수도 민원해결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년 급배수공사 대행업자 선정 공고 후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행업자 7곳은 2026년 5월 7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군은 6월말 경천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으로 경천, 화산면 일부 급수구역 확대됨에 따라 급수공사 및 긴급누수복구 민원 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작업 시 전용 안전장비 착용 등을 의무로 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수도 민원을 대응해 관내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한다. 최성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도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완주군 종합복지관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용자들의 화합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어버이날을 주제로 직접 만든 문인화, 캘리그라피(멋글씨)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바이올린, 색소폰 등 악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중 한 명은 “코로나 이후 서로가 함께 모여 즐기고 나누는 시간이 많이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미정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누군가의 어버이신 것으로 안다.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코로나 이후 더욱 삭막해져가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의료급여수급자의 심리를 지원한다. 9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행복플러스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우울, 불안감 등으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30여 명을 선정해 이뤄진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주 1회 지원이 이뤄진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가 진행되며 감정표현, 우울 이해에 대해 교육이 이뤄지고 원예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전체 대상자 어르신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각처의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국민연금에서 카네이션 조화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카네이션 생화 화분을, 이서농협에서 서리태를 후원해줬다. 또한, 콩나물, 달걀, 떡은 생활지원사들의 개인후원으로 마련됐다. 꾸러미 나눔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함께 가슴 뭉클하고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후원해주신 모든 기관과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대중교통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 향상을 통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현재 운행중인 시내(마을)버스 150개 노선 726대를 별도의 증차 없이 137개 노선으로 개편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구 창원시 당시 노선 전면개편 이후 18년만에 시행되는 이번 노선개편은 ▲외곽지역 급행버스 신설 ▲주요 간‧지선 노선 효율화 ▲원이대로 BRT구간 연계강화 및 무료환승 확대(1회→2회) ▲도시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운행계통안 마련 ▲수요응답형 버스(DRT)시범운행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1. 외곽지역 급행버스 운행으로 외곽에서 도심지역 이동성 증진 우선 읍면과 외곽지역에서 시내 중심부 접근 향상을 위하여 외곽지역 급행버스를 신설한다. 노선규모는 총 8개 노선 44대이며, 대산/동읍~성주동(3000번), 북면~시청(3001번), 내서~남문~진해신항(3002번), 진동~창원터미널/창원중앙역(3003, 3004번), 수정~구산면~창원대(3005번), 진해신항~남문~창원대(3006번) 구간을 운행하며, 덕동(현동)과 성주사역을 연계하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시립무용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7회 정기공연 ‘信(신)의 찬미’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의 생애와 예술철학, 작품세계를 춤을 통해 조명한다. 문신 탄생 101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알리는 기념비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총 6장으로 구성된 한국 창작춤 무대로 문신의 삶 속 여정과 그의 고뇌와 철학을 현장성 있게 구현하며, 지역의 예술가인 문신의 삶을 무용으로 새롭게 조명해 문신의 영원성을 공연에 담아낸다. 11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좌석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좌석표는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은 창원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대표 예술가인 문신을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