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잇따라 ‘어버이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 전달과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보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혜 어르신 900명을 대상으로 기념 액자를 제작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식료품 전달과 중식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도 지난 4월 22일 득량 삼흥마을 효도 행사를 시작으로 20건의 어버이날 기념 경로 위안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펼쳐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버이날 효 행사를 추진해 주신 각 기관과 읍․면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며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3천여 명의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들이 참가한 ‘제18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는 케냐 전문 마라톤 선수 5명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레이스를 펼쳤으며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김철우 보성군수, 김승남 국회의원를 비롯한 여러 내․외 귀빈들이 5km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각 코스 별 20대~70대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광열 씨가 2시간 44분 38초 30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이정숙 씨가 3시간 11분 37초 2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성군은 보성군자율방범연합회와 보성경찰서와 협업해 67개소에 150여 명의 교통인력 배치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행사장 내 관리인력 170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와 행사 안내 등 원활한 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어린이날, 근로자의날 등의 연휴 기간 동안 고품격 차 문화 행사 및 차 체험, 전시를 선보였다. 찻잎 따는 시기 등과 맞물려졌으며, 누적 관광객 67만 명으로 집계됐다.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보성 차밭은 막바지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축제장 전역은 보성녹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녹차 시음장과 다채로운 포토존도 준비됐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체험은 체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려 글로벌 프로그램과 행사를 작년 대비 더욱 확대했다. 월드 티 써밋, 월드 티 푸드쇼, 세계 티 포럼, 세계 차 품평대회 등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가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벌교읍 장양리 갯벌에서 개최한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뻘배 대회는 지난 6일 열렸으며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했다. 전문가부 12명의 전통 뻘배 경기를 시작으로 레저뻘배대회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여, 다문화가정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10개 종목 27명의 선수가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호로 관리 중인 보성 ‘뻘배어업’ 30년 넘게 종사해온 어업인들이 뻘배타기 시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갯벌 풋살대회는 10팀이 참가했고, 청소년 머드 댄스 경연대회는 부산, 광주, 해남, 순천 등에서 15팀이 참여했다. 또한, 맨손으로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이팅, 키다리 삐에로 아트 풍선, 무료 볼풀장 운영 등의 갯벌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벌교 사회단체의 봉사 활동으로 점심과 녹차를 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를 잇는 서남권 최초 광역철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평가하는 제도다.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5192억원이 투입된다. 광주 상무역-나주 남평읍-빛가람 혁신도시-KTX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46㎞의 복선 전철을 구축할 계획이다. 철도망이 구축되면 양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은 약 81분에서 33분으로 48분가량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양 도시의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교류를 도모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해소를 통한 이동 편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의 교량이 놓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종합계획(2020~2040), 2021년 제2차 국가기간 교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2023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과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구조장비를 설치하여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차와 2차년도에 걸쳐 모두 784가구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차 사업으로 370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154가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는 ‘복권기금’이 경상남도‘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지원, 24시간 대면돌봄이 어려운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와 생활감지센서를 보급하여 응급상황 상시대처와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어르신께 이상 신호 발생시, 119와 연계하는 응급구조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현재 300가구 설치 운영중이며, 올해 30대 추가 설치하여 33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다. 군 관계자는 “홀로어르신 가구 증가와 재가돌봄의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8일 등록 당사자 20명과 함께 천령문화제 봄나들이 프로그램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제62회 천령문화제 밤깨비농장 및 함양문화원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통기타 공연 관람,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평소, 사회적 편견과 건강상의 이유로 여가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당사자들에게 야외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기획공연으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안녕 할배’는 개그맨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족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노인들이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 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웃기면서도 슬픈 이야기는 우리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김태원과 송영길, 김회경, 정승환 등이 출연해 100분 동안 우리네 인생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녕 할배’ 관람 연령은 만9세 이상이며,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5월 23일 17시까지) 및 현장방문(문화예술회관 1층, 5월 24일 공연 전까지)으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2,000원, 2층 8,000원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공연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8일 ‘군수와의 동행’을 실시했다. ‘군수와의 동행’은 군수와 직원(7급 이하)이 하루 동안 군수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것으로, 실무자로서는 평소 참여가 쉽지 않은 간부회의, 행사장 방문, 민원인 면담, 업무 결재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격의 없는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수와의 동행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며, 첫 번째 동행은 함양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형준 주무관(세무8급)이 참여했다. 이날 김형준 주무관은 오전 8시 군수와 함께 출근하며 하루일정을 시작했고, 8시 30분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읍면별 어버이날 행사와 천령문화제 행사장 등을 방문하며 오전 일정을 소화했고, 오후에는 업무결재와 각종 보고 자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형준 주무관은 “특별한 일정을 경험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군수님의 일과와 군정 추진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동행하며 많은 이야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국내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사과, 단감 등 6과종 1,196ha를 대상으로 적기 방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전약제 2만2,420봉(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5월 중·하순 부화해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피해를 주고,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돌발해충의 월동란 부화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로 돌발해충 방제는 부화시기를 관측하여 이동성이 낮은 약충기(5월중순~6월초순)에 적용약제를 제때 살포하고 농경지와 주변지역을 동시에 실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단지별 공동방제일을 지정·추진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으며, 또한 “성충기 방제를 위한 유인평판트랩도 지원하여 돌발해충으로 인한 과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함양어린이잔치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캠페인 ‘간식 속 당 함량 확인하기’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간식 속 당 함량 확인하기’는 어린이들이 자주 접하는 간식의 당 함유량을 확인하고 표시된 함량만큼 설탕으로 실제 무게를 측정하여 당 함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저당 실천을 하기 위해 건강한 간식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영양표시 방법을 확인하는 퍼즐 및 건강한 간식과 더불어 간식 섭취 후 이닦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칫솔 등 다양한 지원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주옥수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소파 같은 쉼이자, 자연힐링의 공간이었다” 큰 인기에 진행 중인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의 후기다. 함양군은 이 같이 매 회차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짧게는 2박3일에서 길게는 30일까지 함양군에 머무르며 힐링, 레저, 역사문화, 치유 등 함양만이 가진 관광자원을 풍부하게 직접 체험하며, 함양만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에서 7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1차 모집에 참여한 이모씨(60대, 대전광역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