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범죄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사천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23년 5월 10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1년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망 등이다. 또한, △12세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재난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등을 보장항목에 추가했으며, 보장금액도 최대 1천만원에서 최대 1천2만원으로 상향했다. 농기계 상해사망은 1천5백만원이다. 보험금은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유)세솔건설은 지난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익산시‘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사업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장학금은‘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사업 대상인 중·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적성이 뛰어나지만 경제사정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임광수 대표는 2014년부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품을 지원해왔다. 올해 초에도 장학금 480만원을 지원했고, 그 간 저소득 청소년가구에 먹거리와 물품 지원, 명절맞이 성금품 지원, 미등록 경로당 냉장고 지원 등 끊임없이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임광수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 장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잘 준비하며 힘차게 나가아기를 바란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바라던바를 이루고 멋진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표님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희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실어패럴 박연옥 대표가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실어패럴은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섬유제품 제조 중소기업으로 80여 명의 직원들이 특허받은 원단으로 제품(속옷과 내의류)을 생산한다. 한실어패럴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 우수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되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박연옥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다문화 이주 여성과 가족들에게 직접 제작한 티셔츠와 수제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연옥 대표는 “고향은 그리움과 따뜻함으로 때때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소중한 곳”이라며 “작은 기부이지만 익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박연옥 대표의 큰 뜻을 기억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힘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올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과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신규수급자가 알아야 할 의료기관 이용 절차, 본인부담금,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도를 설명했다. 중복약물 투약으로 인한 오남용 및 과잉 진료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에게 교육 및 지속적인 건강 상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겠다”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튼실한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9일 익산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병원 원장과 원불교 호스피스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인진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품위있고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웰다잉은 의료기술의 발전 및 초고령사회의 진입, 가족해체 등의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보건소는 2019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8,300여명이 등록했다. 특히 올해는 14개 보건지소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기관을 확대 운영하면서 4월 말 등록자 수가 1,196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4.5배 이상 참여자 수가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 웰다잉에 대한 이해와 계획적인 준비를 통해 남은 삶을 뜻깊게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여성정책에 열정을 가진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해 각 분야에 성평등 관점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총 7차시로 구성됐으며 ▲ 지역에서 여성들의 활동이 왜 중요한가? ▲ 여성리더 스피치 교육 ▲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 ▲ 타지역 사례를 통해 배우기(광주, 대구) 등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익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열정을 가진 여성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 여성정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 역량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관리를 돕는다. 시는 9일 모현도서관에서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과 자산관리’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에 통장사례관리사를 배치하여 통장유지를 위한 상담, 교육, 복지자원연계 등을 지원하고 희망·내일키움통장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가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향후 경제적 자립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지난 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선화다실’3기 심화교육 수료식을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차로 꽃차 실습과 차 만드는 기술 습득, 효능에 대한 이론과 찻자리 교육을 진행해 총 20명의 교육생 중 8명은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들은 (사)한국꽃차협회 최아기 원장의 지도로 봄꽃(벚꽃, 목련, 캐모마일, 계피, 팬지꽃 등)을 활용한 제다실습 및 섬세한 노하우를 익혔으며, 교육을 통해 꽃향기가 주는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향후 운영 할 마을카페 ‘선화다실’의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조별로 차별화된 메뉴개발 노하우 공유 및 성공적인 운영 방법을 위한 논의를 하는 등 끊임없는 열정을 이어갔다. ‘선화다실’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거점시설 중 하나로 내년 상반기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화다실 거점시설 운영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금마면의 특색 있는 꽃차, 먹거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질병관리청·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주민 건강 실태 파악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 및 개인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방문해 1:1면접 조사로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여부, 교육 및 경제활동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방문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청 청소자원과 최석기(59) 주무관이 지난 4월 9일 열린 군산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300회를 달성해 화제다. 최석기씨는 2006년 마라톤에 입문하여 16년간 매주 쉬지 않고 전국의 주로를 누볐다. 2007년 4월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에서 첫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해 11월 고창마라톤대회에서 아마추어 마라토너로서 꿈의 기록인 서브-3(풀코스를 세 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일)를 2시간 57분 53초로 성공했다. 그의 서브-3 최고 기록은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세운 2시간 49분 41초다. 부안 위도에서 나고 자란 최석기 씨는 그저 달리기가 좋아 42살 늦깍이로 마라톤을 시작했지만, 하루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의지 덕분에 풀코스 300회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열정의 마라토너인 최석기 씨는 "마라톤(42.195km)은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지만, 도전에 대한 성취감이 크고 건강까지 주는 유익한 운동"이라며,“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는 멋진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치어 방류사업을 통해 금강‧만경강 생태계자원 보호에 나섰다. 시는 9일 자연생태계의 복원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만경강과 금강에 참게 종자 5만 마리씩 총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방류된 참게는 전라북도 수산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기른 것으로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갑폭 0.7cm 이상의 건강한 참게들을 선별하여 방류했다. 참게는 바다·강·하천·하구 등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가을철 산란기가 되면 번식을 위해 바다로 내려가는 습성이 있다. 이후 부화한 참게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붕어, 참게, 메기 등 토종어류 방류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방류된 종자가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보전의식을 확산시켜 수산자원이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익산 소식을 전달하는 매거진‘뮤지엄 오퍼스 vol2 - 도시가 보석, 익산’을 소개했다. 매거진‘뮤지엄 오퍼스’는‘박물관은 딱딱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가볍고 친근한 마음으로 박물관 문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신선한 시각으로 박물관을 소개하는 잡지이다. 이번 호는 두 번째 발간으로 국립박물관 중 가장 최근에 개관하여 개관 3년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00만을 돌파한 국립익산박물관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특히 국립익산박물관을 중심으로 무왕과 무왕비가 잠들어있는 쌍릉의 비밀, 지난해 개관한 국립익산어린이박물관, 최근의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의 국보 지정,‘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한 이야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신선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옛 서울역사, 청와대 영빈관, 여의도 국회의사당, 천안 독립기념관을 지은 익산의 석재문화,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4대 종교 성지, 하모니카처럼 즐거운 인생이 있는 80년 전통의 ‘야래향’, 50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아가페 정양원의 신비로운 풍경 등 익산의 역동성을 흥미롭게 표현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