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역 상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5월 10일 고성시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고성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인의 불편한 점을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며, 고성군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곳이다”라며 “우리 군은 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연구하겠으며, 우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약해져 가는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페이백 행사, 시장 배송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선정된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고성시장에 토요장터, 특화상품 개발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5월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고성군의 관광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 홍보와 고성군민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활성화와 부족한 인적 인프라 대응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고성군의 관광 문화 역사 홍보 △EBS IP를 활용한 고성군의 어린이 도서관 조성 및 운영사업 추진 △고성군의 교육,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 이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이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 전문 채널로서 일반교양, 전문 지식,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교육 영역을 송출하는 대표 공영 교육방송사 EBS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고성의 차별화된 문화와 우수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어린이 도서관 조성사업, 군민들의 교육과 복지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열 EBS 사장은 “교육,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지속적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예산읍 △삽교읍 △고덕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6곳을 방문해 결핵 노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고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은 흉부X선 촬영을 통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진단 될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봉산면 △응봉면 △오가면 △덕산면 △광시면 등 마을회관 12곳에서 하반기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근 코로나19 완화 조치로 마스크 착용이 일부 해제되면서 결핵의 지역사회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번 검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제2기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제2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기존 1기의 △목공예 △서예 △바둑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하모니카 △다이어트댄스 8개 강좌에서, 신규로 개설되는 △다이어트근력운동 △국선도 △가죽공예 △양장 △통기타 5개를 더한 총 13개 강좌, 17개 반이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1층 로비에 직접 방문 신청과 합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하면된다. 방문 접수를 하는 경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12시와 오후 1시~4시까지며,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신청자의 수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 접수가 아닌 추첨에 의해 선발됨에 유의해야 하며, 각 프로그램 별 정원의 60%이상 신청시 개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체육시설과 시설운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합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 민원지적과는 지난 9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 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의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민원응대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행사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비해 고소, 고발,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대응을 위한 대응총괄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비상벨, cctv, 녹음전화 등을 설치해 특이민원의 위법행위 대한 사전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특이민원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과 군민을 보호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제26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9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회원도시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25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 운석충돌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분담금으로 튀르키예에 구호성금을 기탁하도록 결정했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동참 및 지지를 선언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세계유산 회원도시 대표자들의 모임에 참석해 회장도시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도시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협의회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합천군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7개 도시의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결정된다”면서 “우리 한국세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9일 청양문화체육센터 인근에서 깨끗한 청양 만들기를 위한 가정의달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임원진과 읍․면 위원장 등 20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와 청양시장 인근을 순회하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인태 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청정 청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고추장 담기 봉사, 홀몸노인 밑반찬 지원사업,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마을 봉사의 날과 연계한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과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9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기념한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변함없는 효행으로 지역사회의 거울이 된 김윤실(청남면) 씨가 도지사 표창,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20명이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미래를 앞당기는 먹거리정책(푸드플랜)과 추진 경험을 널리 공유하기 위한 ‘홍보교육관’ 건축설계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간이공모로 진행되며 지난 9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설계 공모안을 제출, 1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청양형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은 지난해 9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30억 원)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상 1층, 연면적 650㎡ 규모로 사무공간과 다목적실, 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홀 공간에는 청양군 푸드플랜의 핵심인 안전 농산물 공급을 주제로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시설이 건립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교육 공간 기능을 톡톡히 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오는 견학 인원에 대한 수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편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에는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을 포함해 8개 시설(161억 원. 7개 시설 준공)이 오는 12월 말까지 건립되며 전국의 지자체에서 청양형 먹거리 정책, 시스템, 인력, 기반 시설 등을 견학하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홍보교육관은 전국에 청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민간전문가 20여 명이 지난 9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시설물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을 진단하면서 위험 사항을 처리했다. 군은 올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 기간에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교량 시설 등 10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평소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의 상부 외벽과 지붕 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기시설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현장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군은 점검 후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 확보, 관련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꼼꼼하고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군민들께서도 각 가정에 배부한 자율 안전 점검표에 따라 가정의 안전을 점검해달라”라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종합소득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납부 창구는 이달 31일까지 군청 재무과에서 운영되며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신고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두채움 서비스는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 후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수출기업인과 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는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단, 기한 내 신고한 경우에만 납기가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이달 31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성실한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년간의 발돋움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금산군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주제로 원로자문위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위원들은 다방면의 경험과 연륜에 의한 지혜를 바탕으로 주민 생활SOC 관련 건의, 인삼약초산업 세계화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금산군원로자문회의는 읍면 원로자문위원 10명과 명예위원으로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NH농협 금산군지부장 등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정에 대한 지역원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원로자문회의 양희성 의장은 “민선8기 금산 군정의 10대 핵심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에서 군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조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