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여읍에 있는 굿뜨래웰빙마을 어르신과 청소년수련원 소재 충화면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인 시니어클럽 및 희망채움 일자리사업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스호스텔과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또한, 유스호스텔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빨래하기 힘든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 건조하여 배달해 드리고,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점심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상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이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지역의 이웃과 소통 상생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이웃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대부분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시는 부여 성심원 부설 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20명을 센터에 초청해 진행했다. 공연 시작 전 지역 내 오카리나 연주가의 신나는 연주와 사회복무요원의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축하공연 칼림바 연주, 댄스공연,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센터 아동자치회를 통해 아이들이 계획을 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아이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성심원 부설 노인복지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으며 다음 추석 명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부여군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 등의 홍보를 위해 KBS Japan, ㈜CMG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발전을 모색하고 굿뜨래 농산물, 명품 관광지 및 체험, 백제문화제 등 문화관광 등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KBS Japan이 추진하는 일본행사에 ㈜CMG미디어와 협력하고 우수 자원인 굿뜨래 농산물의 수출판매와 함께 지역 행사와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CMG미디어의 정남수 이사는 이날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CMG미디어는 방송프로그램 기획‧제작, 광고 제작‧송출, 온라인 생중계, 이벤트 홍보 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기업으로서 굿뜨래 광고영상과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바 있다. 정남수 이사는 “업무협약과 기부금을 통해 부여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KBS Japan과 함께 부여군 홍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에는 아직 알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 및 집중호우 등 기후의 다변화로 위생해충의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말라리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부여군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 및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연막소독과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소독을 하는 하절기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잔류분무소독, 하수구 등 불결지역에 대한 연막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동공원(궁남지) 등 모기 유충 대량 발생 지역에 대해서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사전 방제를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114명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고, 16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 장비 59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는 등 지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초미립자 연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개월여 만에 목표액 1억 원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9일 총 430여 명의 기부자를 통해 1억 1백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올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2023년 한해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해 답례품 지역자원 전수조사, 전국민 부여형 답례품목 아이디어 공모,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금설치 등 시행 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 관련부서 워크숍과 찾아가는 제도안내를 진행하고, 언론과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기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답례품은 53명(1,300만원)이 선택한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였다. 뒤를 이어 전국 밤 생산율 1위 지역답게 밤양갱세트 52명(160만원), 다음으로 한돈세트 48명(15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군은 문화·예술·관광 서비스 분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답례품을 다각화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토끼를 잡아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 및 기획공연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총 115팀으로 운영되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총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공연팀이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전문예술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특별기획공연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는 5월 주말과 주중 상설로, 한국정원에서는 주말 동안 진행된다. 순천역,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 조례호수공원에서도 아고라 순천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3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에서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순천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순천 낙안읍성 객사 특설무대에서 오는 20일 예선경연과 21일 본선경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 연주자들의 예능적 기능과 열정을 겨루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최고의 가야금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 경연부문은 초등부(개인, 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 단체), 대학부, 명인부 8개 부문이며, 각각의 경연부문마다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순천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7일 18:00까지로 순천시와 낙안읍성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나 단가 또는 민요 등을 창자 자신의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는 국악의 독특한 장르로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표적인 가야금병창 인물로는 김창조, 오수관, 오태석, 박귀희 등이 있는데 이 중 오태석 명인은 낙안 태생으로 근대 가야금병창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팀장급 관리감독자 98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업무 57개 부서, 98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간 16시간 정기교육 외 특별교육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 박남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 위험성평가 방법 등 관리감독자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산업안전보건 관련해서 평상시 듣기 힘든 교육인데 현장의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최근 지자체에서도 중대재해 관련 사건‧사고의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만큼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 및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시로 교육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업무를 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조사료 공급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료는 단백질, 지방 함유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청초, 건초 등 풀사료로 소ˑ염소 등의 반추위를 가진 가축의 위를 발달시켜 소화와 대사작용에 도움을 주고 질병 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초식 가축에 필수적인 사료이다. 조사료 공급 지원사업은 축산농가가 구입하는 조사료 곤포 사일리지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농가당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올해는 국제 곡물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사료비 폭등 및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한우 산지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예산을 4억 원으로 증액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축산업 등록 소재지 읍면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동물자원과(061-749-8725)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165농가에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4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300만 명 돌파를 앞두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자치단체 도시들의 방문이 앞다퉈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서산시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일행은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며 생태와 정원을 통한 도시 발전을 이뤄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수 시책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국내를 넘어 국외 도시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의 부시장 일행이 정원박람회를 방문했고, 이달에는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와 중국 닝보시가 정원박람회 국가의 날에 행정단을 포함한 공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일본 이즈미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즈미 시장을 포함한 행정단과 공연단이 순천을 방문하여 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일본 국가의 날 행사를 연다. 순천시는 일본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보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민원 편의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과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민원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민원처리에 속도와 공정성을 더해 법정 처리기한 민원처리 단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등의 생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시스템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1~2회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마을에서 운영된 현장민원실은 노후 주민등록증 원스톱 재발급 신청․접수, 훼손된 건물번호판 신청․접수, 건축 인허가 무료 상담, 토지 등 지적관리 민원 상담 등 562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민원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농번기철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학대, 폭력, 방임, 정신건강 등 복합 다양한 위기상황에 맞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는 16개 읍면 통합사례회의 지원 범위보다 더 넓은 범위의 지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군(희망복지지원단)으로 요청이 있는 경우, 다각적 논의와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문기구이다. 솔루션 위원은 ▲고흥군보건소 ▲고흥군노인복지관 ▲고흥군가족센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고흥나누리상담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솔루션 회의가 공공부분 사례관리사업 협력체계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고위험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소진 예방과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을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