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의 선순환 경제 캠페인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이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로 시각화됐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10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들과 함께 오일장이 열린 정산시장을 찾아 첫 챌린지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장, 정우수 정산시장상인회 회장, 유두열 정산시장상인회 총무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군수와 참여자들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곳곳에서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물품을 구매하면서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김상율 청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군은 이 챌린지와 별도로 지난달부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맛집 추천 챌린지와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소통 참여→정책 참여→스마트청양→‘청양에서 밥 먹자’ 또는 ‘청양에서 장 보자’ 하단 글쓰기를 차례로 클릭한 후 인증(휴대전화 등) 절차를 거쳐 제목과 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군내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군 공직자 전원 참여를 목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2023 더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네 번째 ‘온다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는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장르의 편성 및 무대를 통해 천안지역 예술가들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열리고 있다. 음악적 완성도를 지향하고자 자신들의 색채를 가진 신진 예술가들로 구성된 ‘온다 앙상블’은 음악적 역량 및 균형이 조화를 이룬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일랜드, 독일, 이태리, 프랑스, 아르헨티나, 미국, 한국의 시대별 스타일을 인용한 음악으로 나라별 의미 있는 작품을 선정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시 창작스튜디오가 오는 19일까지 ‘창작 포텐-업 패키지’ 영화‧드라마와 웹소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충남도 내 스토리 작가를 육성하고자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영화‧드라마와 웹소설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더불어 창작자 양성 교육부터 창작 지식재산(IP) 사업화 워크숍, 그리고 우수 수료자를 위한 ‘창작 지식재산(IP) 사업화 지원’까지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별 1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모집공고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6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고, 이후에는 창작 지식재산(IP) 사업화 워크숍(9월 예정)에 참여해야 한다. 우수 수료자는 ‘창작 지식재산(IP)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창작 지식재산(IP) 사업화 지원에 참여하는 창작자들은 창작지원금(월 100만 원 / 4개월)을 받고 월 1회 이상 전문가 컨설팅, 영감 발굴을 위한 영감 자극 수업도 받게 된다. 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 주관 ‘제31회 지적세미나’에서 천안시 동남구 민원지적과 김민지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지적분야, 지적재조사분야 등 지적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가 모여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수상에 영예를 안은 김민지 주무관은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지적행정 효율성제고’를 연구주제로 각종 지형도면 고시 및 공간정보시스템의 기본도로 활용되고 있는 연속지적도를 현행화해 더 효율적인 지적행정과 지적산업의 일류화·세계화 도모에 기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윤영기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행정 담당자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사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 주민등록·인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의 관련 법령의 업무적용 이해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리며 10일과 17일, 24일 3회에 걸쳐 양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주민감동 서비스 실천이 즉시 가능하도록 실무형 맞춤 교재를 제작하고, 새내기 민원 공무원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민원처리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악성민원 응대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오는 6월 8일에는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직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업무역량을 향상해 해박한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 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1일 복지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시는 법률홈닥터, 신용회복위원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날 50여 명의 이용자가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찾아와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와 금융, 법률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주 1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나눔플러스는 6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2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해 4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가 많은 취약 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하겠으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10,680명의 인적안전망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신고 채널인 ‘파랑새 우체톡’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23년도 2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건의 및 추진사항 ▲적 도발상황에 대한 대응 및 전시전환 연습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 등 2분기 주요사업 계획 보고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 ․ 세종 ․ 충남에서 4년 만에 진행하는 ‘2023년 화랑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화랑훈련 통제와 평가계획 등 발표 및 전․평시 통합방위 대비태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보환경의 변화를 마주하는 최전선의 파수꾼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국가 위기 국면에서 늘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통합방위 협력 유지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광덕곤충농장(광덕면 매당리)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천안시 농촌체험학습 자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체험학습은 농촌과 자연을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흙을 통해 자연을 배울 수 있으며 유아(아동)의 오감 자극 및 소근육 발달, 창의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설명회는 2023년도 천안시 농촌체험 중점사업을 안내하고 충남교육청 품질인증 우수농촌체험학습장 15곳의 운영 사례 소개했다. 또 교육과정 연계 가능한 체험교구와 비대면 농촌체험키트 전시 관람에 이어 농업⸱농촌 가치 이해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2종(호두부산물 활용 스카프 천연염색, 오이피클 만들기)을 진행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아동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11일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 서부새마을금고 조한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호천사 1호 기업인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1973년 설립 후 50년 동안 지역 주민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한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 1,000만 원은 백혈병소아암협회 500만 원, 취약계층 아동지원 500만 원으로 나뉘어 사용될 예정이다. 조한영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아암 환아들의 의료비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작년에 이어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행복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11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천안시 풍세면 소재의 태학산 치유의 숲에서 숲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명상, 족욕체험, 아로마 마사지 등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임상심리사와 함께하는 집단상담·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진행해 치매가족과 보호자에게 가족 간 이해와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독려하고 치매관련 기사와 정보를 제공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이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외 없이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그밖에 치매가족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보호자는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재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생명사랑 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정신건강 OX·객관식 퀴즈,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4행시 짓기, 우울선별검사, 희망나무 메시지 적기로 진행됐다. 동남구·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과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자살예방 사업을 안내하고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리플릿 배부 및 홍보물품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향후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카드뉴스, 영상물 등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캠페인 실시 등 서포터즈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등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자살예방·생명존중의 소중함을 느끼고, 청년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음 달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 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를 활용한 아동의 안전과 양육(주거)환경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한 재학대 및 이상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아동별 상황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재학대 위험 등으로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경찰 수사의뢰, 전문가들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개입으로 아동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