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직업재활훈련으로 '마음을 일구고 farm' 프로그램을 통해 표고버섯을 재배해 왔다. 생산된 표고버섯은 제품화 후 다가오는 5월 17일에 회원들이 직접 보건소 야외데크(수양로 506)에서 판매를 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3시까지이며 체험행사는 오전은 아동, 오후는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표고버섯 피자 만들기, 표고버섯 장아찌 만들기가 예정돼있다. 아동체험을 제외한 오후 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를 받는다. 당일 행사를 통한 표고버섯 판매대금 및 체험부스 수익금은 전액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명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들에게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5월 15일부터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접종 대상자는 2가 백신 접종자 중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 받은 65세 이상이며 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대상인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 및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으며 65세 이상은 질병부담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 판단에 따라 제한적으로 추가접종을 권고한다. 마지막 접종일로터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오는 5월 15일 사전예약·당일접종을 시작으로 5월 29일 예약접종이 시작되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17개소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또한 오는 5월 30일부터 12세 이상 2가백신(BA.4/5)이 기초접종으로 활용되며 이전 단가백신의 접종여부 및 접종횟수와 관계없이 2가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다만 5~11세 2가백신의 경우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도입 즉시(6월경) 반영하여 시행될 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도군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 15일까지 2차 행사가 진행된다.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2차 행사 기간에는 1차 행사와 마찬가지로 난대 숲 정원에서 즐기는 가든 레스토랑과 바다를 조망하는 정원, 구명환에서 모티브를 딴 튜브 정원, 배 모양으로 조성한 섬 자리 정원 등 50여 개의 정원을 계속 전시한다. 정원은 2차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5월 31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다육 식물, 토피어리 등 집안에서도 정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미니정원 만들기와 반려 식물 나눠주기, 화분 케이크 만들기, 루미너스 바디 페인팅, 한국화 전시 등 1차 행사 기간 동안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2차 행사 기간 내내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1차 때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대표 정원과 작가 정원은 영구적으로 존치하고 컨테이너 형태의 참여 정원과 조형물, 포토존 등은 공원 및 주요 관광지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청에서 장연양계장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 계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정연양계장 이정진 전무가 참석했다.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됐으며 정연양계장에서 490만 원 상당 계란 700판을 선물 꾸러미와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했다. 장연양계장은 본사를 경기도 평택시에 두고 금산군 제원면에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농가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군을 위해 약 4300만 원 상당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정진 전무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을 위해 오늘의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남이면 두루미책방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역사회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대안학교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안교육기관 현황 및 지역사회기반 활동,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자신의 공동체로 인식하게 하고 졸업생이 금산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 청년 인구유입 유도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지난해 추진된 대안교육기관 정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통해 서로의 인식을 개선하고 군과 대안교육기관이 상생발전해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군은 계속해서 대안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현황을 공유하며 접점을 넓혀가고 졸업생 정착 및 전국적 네트워크 활용 일자리 창출, 지역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이다. 관내 대안교육기관은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간디학교, 레드스쿨, 리버트리스쿨, 로드십스쿨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군에서 급식비 및 신입생 교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이 학교다’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공교육과 대안교육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중부대 JOB 콘서트 행사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 홍보에 나섰다. 이날 보건소는 ‘마음이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같이 타시죠’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과 관계자 400여 명의 우울 검진을 진행하고 마음안심버스에서 뇌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제공했다. 또, 행운의 돌림판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줘 호응도를 높였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정신건강 사업의 기획 및 자살예방, 중증 만성장애인 사업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연중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코로나19, 산불 등 재난을 겪은 군민이나 취약계층 아파트 거주자, 1인 가구‧여성‧산업체 근로자 등 정신 건강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아픈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해 주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 참여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마음안심버스에 대한 군민의 많은 참여를 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금쪽같은 우리 아이 무료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5월 18일 - 우리 아이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성역할, 양육스킬) △5월 26일 - 우리 아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마사지) △6월 1일 -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성장 발달) △6월 8일 - 우리 아이와 놀면서 배우는 놀이(감각 발달) 등으로 예정됐다. 강의는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중부대 손은경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 집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간식 만들기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4회의 강좌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30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육아교실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육아 기술을 배우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자 및 아이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니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산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무상 대부 등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이종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세무사, 법무사, 건축사, 교수,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9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2년간 청양군 소유의 재산 취득, 관리 및 처분에 대해 세심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상정된 ‘공유재산 무상 대부(복지타운 B동)’ 등 13개 안건은 적법성과 효율성을 살핀 위원들의 질문과 논의 끝에 모두 원안 가결됐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0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20여 표고버섯 농가와 함께 연말까지 8개월간의 재배 기술 컨설팅을 시작했다. 올해 컨설팅은 톱밥 배지 재배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실무 중심의 기초이론에서 심도 있는 전문 재배 방법까지 아우를 계획이다. 특히 4개 그룹별로 참여 농가의 재배 현장을 찾아 점검과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칠갑산 표고버섯의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제품 생산 라인 구축,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 마케팅, 재배 농가 역량 강화 등 생산․가공․유통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청양 표고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진 만큼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가들의 열망을 반영해 재배 기술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재배 기술 향상이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10일 청양지역 중소기업과 민간 협동조합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맡겼다. ㈜에스마루 김학철 대표는 오전 10시 청양군청을 찾아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청양에서 사업을 하면서 항상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김정숙 이사장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청양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생명을 키우는 농업만큼이나 귀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생명을 키우는 농업인의 마음으로 지역의 인재들을 키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들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온라인 탑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학생들 못지않은 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9일부터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11가지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프로그램은 치미, 와당, 본의리 대좌, 12간지 등 다양한 문양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비롯해 드림캐쳐, 전통 문양이 새겨진 전통매듭 스트랩, 나만의 텀블러, 에코백, 라탄 액자, 각종 백제 유물 및 캐릭터 문양의 배지 만들기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되고 체험비는 유료다. 자유로운 상시 체험이 가능하며, 단체체험은 박물관 누리집에 있는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박물관 사무실에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과 체험 시간은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이 마련한 이색 프로그램을 많은 분이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람과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박물관이 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청양군과 부여군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두 지자체장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교차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이후 지금까지 청양의 변화상과 자신의 군정 철학을 소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지역 변화와 행복을 앞당긴다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남도청 근무 일화와 공모사업 유치와 관련한 뒷얘기가 공직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김 군수 특강에 앞서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