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체크카드 기반 ‘김제사랑카드’ 를 오는 5월 23일에 출시한다. 김제사랑체크카드는 기존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김제사랑카드의 불편함을 보완하여 삼성페이 등록 및 김제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기반의 카드이다. 김제사랑체크카드의 종류는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 삼성카드이며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농협은행, 전북은행을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고, 모두 삼성페이 등록이 가능하여 실물카드 없어도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택시요금 결제 및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와 업무 협의하여 김제사랑체크카드 충전금으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고, 시민들은 물품 구매와 마찬가지로 택시요금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거스름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이용 가능한 택시는 김제 개인택시 276대와 법인택시 60대 등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이고 타 지자체 택시 및 앱에서 결제하는 카카오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NH농협카드, 전북JB카드는 카드 출시일부터 바로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삼성카드는 서비스 개발 중으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택시요금 결제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신관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1차 기능인 생산성에 목적을 두지 않고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치유농업을 직접 체험시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앞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6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영 과장은 농업이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강조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농업이 될 때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주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나만 아니면 돼?’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총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286명을 대상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봉황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6개 중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5회차 공연은 탄천중학교 및 유구중학교 학생 129명이 국립공주병원으로 이동해 극단 마굿간 배우들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로 새학기 증후군에 따른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꿈과 비전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민‧관‧군‧경 통합훈련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정상화된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안침투 상황 및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이 부여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비상사태 시 예상되는 다양한 사건 메시지에 따른 상황조치연습 및 전시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며 “내실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제8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8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및 청소년 사회참여의 의의 등 관련 교육과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활동 및 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내 청소년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주시에 제안할 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기성 세대와는 다른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각종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좀 더 새로운 시책이 발굴되고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11일 우금티 전적지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동학의 노래 제창,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는 11일 진행된 제56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大賞)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우금티 전투를 기리는 우금티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94년에 창립됐다. 정선원 (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제도의 개혁과 일본제국주의 국권 침탈에 맞서 전국에서 농민들이 봉기했던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동학농민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이곳 우금티에서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장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 실시한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34명(중졸 7명, 고졸 27명)의 학교 밖 청소년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교밖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스마트교실 및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해 과목별 학습지도와 무료 교재 배부, 인터넷 강의 수강을 지원해왔다. 또한 학업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동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시험 당일에는 창원 소재의 검정고시 고사장까지 지원차량으로 수송하고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98.28점으로 고득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19세, 여)은 “학교밖센터에서 교재와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해주고 집으로 급식도 배달해줬다. 자퇴하고 나서 소속감도 없고 친구들도 만날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 학교밖센터 덕분에 마음이 덜 힘들었다”면서 “수능까지 잘 준비해서 원하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구매 비용이 부담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거주자 등 1만 5000여 명에게 KF94 마스크 30만 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KF94 제품으로 1인당 20매씩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 화학 연료가 연소할 때나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 등 환경요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봄철 황사에 고농도 미세먼지를 동반하고 있어 심장이나 폐 질환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70만 매를 지원했으며, 매년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진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심명환 회장은 10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심명환 회장은 진주시체육회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심 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함께 하자는 바람으로, 다음 주자로 NH농협 진주시지부 김정구 지부장을 지명했다. 이날 심 회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다”라며 “협의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범시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릴레이 캠페인과 제22회 논개제 자원봉사자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유아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시설 단기근로자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임신 축하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축하금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돌봄시설 단기근로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추진 진주시가 돌봄시설 단기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은 없으나 면역이 떨어질 경우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단기근로자의 경우 검진비 부담 등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번 검진은 최근 돌봄시설 등에서 단기근로자 결핵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들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치료 지원을 통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검진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중 임시 일용직 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오전 8시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에서 지난 4월 19일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당시 체결한 LNI 4.0과의 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독일 정부 관계자 등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독일연방경제 기후보호부(BMWK)의 마르쿠스 헤스 부국장을 비롯하여 독일 인더스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핵심기관인 LNI 4.0의 안야 시몬 최고기술책임자 및 도미닉 로르무스 기술경영 책임자, SCI 4.0의 옌스 가이코 대표 등 3개 기관의 전문가 6명, 홍성호 한양대 교수, 박민원 창원대 교수 등 14명이 참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의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고 향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대비한 디지털전환에 대한 방향과 협력을 당부했다. LNI 4.0의 안자 시몬 경영총괄책임자도 창원특례시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향후 산단 혁신을 위한 지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정보통신 분야 세계 3대 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 LNI 4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학습자와 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문해학습자들의 생활문해력 향상을 위한 특별활동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학습자와 강사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과정과 중학과정 6개 교실 학습자 58명이 참가했다. 학습자들은 이날 교실을 벗어나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전동성당과 경기전을 관람하며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옛날 교복과 한복 체험을 하며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듯 들뜬 표정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게 돼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인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