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고성공룡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내에 상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고성공룡시장 상인회를 방문하면 구매금액(5만 원~30만 원)에 따라 5천 원부터 3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공룡시장은 우리 군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며, 그만큼 우리 군과 같이 숨 쉬는 곳이다”라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고성공룡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고성공룡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내 쉼터 제공 및 교통체증 완화에 이바지했다. 올해에는 아케이드 보수공사, 배송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다가가는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이 5월 13일 고성공룡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중무장한 ‘키즈신난데이’ 행사를 연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친숙하고 푸근한 공간으로 만들어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키즈신난데이’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시장 골목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미니게임, 두더지게임, 코인라이더 등 어른과 아이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게임이 열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키즈신난데이 행사로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고성공룡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성군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일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항상 고성공룡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 전체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반포써밋 아파트에서 주민화합의 장 ‘우리 아파트 소통 화통 데이’를 개최한다. 아파트 주거환경으로 인한 다양한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웃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입주민 및 이웃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며,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플리마켓 △푸드트럭 △마술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권역별 1곳씩 시범 선정하여 지속적인 아파트 고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문제 해결능력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0개의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각 단지별로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암군 금정면행정복지센터와 금정면청년회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금정초·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향우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2회 금정면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는 금정어린이집, 금정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와 금정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본행사는 우승희 영암군수, 고화자 영암군의회부의장, 신승철 도의원,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향사랑기부 행사에서는 장용기 녹색조경 대표와 박문수 주)에코에너지 대표가 각각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금정면청년회는 금정초·중학교에 550만 원, 금정어린이집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어진 시상행사에서 효행상은 아천3리 김옥룡 씨가 받았다. 금정면 월평3리 김덕님(96) 할머니와 용흥3리 최성규(90) 할아버지는 장수 어르신 선물을 받았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문화행사에서는 각설이,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이일종 금정면장은“오랜만에 어르신을 비롯한 금정면민이 더불어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암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섬진흥원 직원 등 총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섬마을 이동빨래 봉사팀’은 이날 4.5t의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하며 암태면 취약계층 이불 400여 채를 세탁 및 건조 후 해당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암 민간위원장은 “노약자나 장애인분들은 어려운 생활환경과 거동 불편으로 계절별 이불 빨래를 제때 하지 못해 걱정이 많다”라면서 “이번 봉사를 통해 무거운 이불까지 쾌적하게 세탁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국섬진흥원 이재훈 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섬마을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한국 섬 진흥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빨래 봉사를 실천해준 한국섬진흥원 직원분들과 암태면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어렵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연산문화창고 3동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 '뮤직 · 매직쇼'’를 개최한다. 뮤지컬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유명한 ‘사랑은 열린 문’(겨울왕국), ‘A Whole New World’(알라딘) 등의 곡들이 '뮤직 · 매직쇼'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올 슉 업’, ‘맘마미아’등의 수록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김류하, 남수민, 이상흔, 최용후, 김현귀 등 뮤지컬 수 컴퍼니 소속 단원들이 무대에 서며, 아울러 마술사 이하진이 펼치는 신비로운 마술쇼도 함께 열린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며 “연산문화창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정보는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 과정을 살뜰하게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함께 준비한 59명의 청소년 중 53명이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고 전하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재지원ㆍ온라인 강의ㆍ검정고시 신청접수 및 응시 지원 등 과정 전반에 관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전문적인 학습 뒷받침에 나서고 있다.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센터 선생님들의 학습 진도 관리와 고민 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에 동기부여가 잘된 점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9살부터 24살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센터의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지원을 비롯한 센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0일 광석면 소재 농지에서 벼농사연구회원ㆍ쌀 전업농가ㆍ벼 직파 관심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시회(演示會)를 개최했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문제를 해결하고자 직파 관련 신농업 기술을 확산하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벼 건답(건조한 논)ㆍ무논ㆍ드론 직파 재배기술의 안정성은 기계 이앙 대비 9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 기술을 활용할 시 이앙 에 드는 노동력의 약 40%, 경영비는 약 66%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며 “우리시는 올해 45ha인 직파재배 면적을 2025년까지 200ha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과 기술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벼 직파 연시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벼 농사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노동력과 생산비를 동시에 절감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벼 직파재배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관련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농가에 널리 보급해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환경을 안정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시회에는 드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양대학교 김성희 교수가 미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현장 연계 실제적 문제해결역량 개발 교육(IC-PBL: Industry-Coupled Problem/Project-Based Learing)’을 통해 논산시의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며 미래세대와 지혜를 나누고 있다. IC-PBL은 한양대학교가 실시하는 산업체-사회 연계형 문제해결 중심 ‘차세대’교육 모델이다.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 대학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현장의 실제적 문제를 타개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와 발전방안을 창출하고자 수립된 혁신적 수업방식이라 할 수 있다. IC-PBl 교육 방침 속에 진행되고 있는 ‘과학기술학의 새로운 지형도’수업 시간에는 △인구소멸 시대에 논산시의 청년과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논산의 농어촌 식품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육군훈련소를 찾는 이들을 위한 인프라의 과학기술학 등이 다뤄지고 있다. 학생들이 논산시의 정책을 탐구하며 그간 텍스트로만 접하던 ‘지역의 현주소’를 피부로 느끼고 나아가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핵심 취지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 대축제’에 참가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홍보부스에서는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통해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김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한다. 또한 김제시 답례품 중 인기품목인 군고구마 말랭이와 누룽지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홍보 이벤트 경품을 준비하여 김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한마당대축제를 통해 김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려 고향과 지역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촉매제가 되도록 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지역상품권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제시에 기부하면 농산물꾸러미, 쌀, 소고기, 고구마 말랭이, 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4개과 40여명의 직원(주민복지과 10명 상하수도과 10명 공덕면, 농업정책과 10명 성덕면, 농촌지원과 10명 ) 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하여 농가에서 요구하는 작업에 도움을 주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한편, 농가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심 식사는 자체적으로 해결하면서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솝 돕기 농가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번기 농촌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라며, 바쁜 업무 중에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영농 현장에서 내 일처럼 나서 일손을 덜어주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도록 했다."라며, "농촌 봉사 활동을 통해서 우리 시 공직자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 체육대회를 상징하는 포스터와 슬로건 디자인을 확정했다. 포스터와 슬로건은 지난 4월에 김제시민과 김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제시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김제시청·시민운동장·김제시 수영장 로비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결정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포스터는 ‘60회’를 나타내는 그림과 그 안에 김제시를 대표하는 드넓은 평야 등을 표현했으며, 슬로건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새만금 등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전라북도의 희망을, 김제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180만 전북도민의 화합 등의 표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금 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로 결정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선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전북도민(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북 14개 시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180만 전북도민이 힐링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