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6월 2일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올해 4월 말 기준 51억9천6백만원으로, 시는 총 체납액의 20%이상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료를 분석 정리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안내문 및 고지서를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차량 예금 및 채권 압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압류한 부동산과 차량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공매 예고 후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질서위반행위로 부과받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징수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며 체납액 30만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법질서 준수풍토를 조성하고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일 “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신기현 前 전북대학교 교수를 초청, 합동평가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정량 및 정성지표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의 전반적인 이해 제고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작성 기법 컨설팅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합동평가의 평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합동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만큼 금년도에는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특화된 종합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 협동조합의 기본계획 및 추진상황을 들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및 중·장기계획 검토, 연계사업 추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보완 과정을 거쳐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간 상호연계성을 고려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도 연계 수립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정읍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활용하여 우리시에 맞는 인구 정책들을 발굴하겠다”며, “인구 문제는 단기간의 문제 해결이 아닌 현세대, 이후 세대의 현실을 내다보고 추진해야 할 사업인만큼 이에 대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종훈 장수부군수는 10일 저온 및 서리피해로 철쭉이 개화하지 못하고 동사해 관광객과 등산객이 급감함에 따라 봉화산 철쭉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부군수는 번암면 봉화산 철쭉단지를 둘러보고 철쭉 개화 상태를 확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 등산객들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봉화산 철쭉단지는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면 봉화산 정상 능선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장수군의 관광코스 중 하나로 매년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다. 봉화산에서 만난 한 등산객은 “매년 이맘 때면 봉화산 철쭉을 보기 위해 등산을 했는데 올해 철쭉이 개화하지 못해 관광객, 등산객 수가 많이 줄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이 부군수는 봉화산 현장점검 후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종합행정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농사철에 접어든 농민들이 이중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처리와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한 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다음 주 번암면 전 직원이 사과 적과작업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10일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감염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의원,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이장, 보건지소·진료소 등으로 구성돼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의료원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강사로 초청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감시체계 중요성, 수인성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엠폭스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신종 감염병이 늘고 있다”며 “각종 감염병이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장수군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충남도 주관 ‘2023년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이·통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윤원기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인간중심 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와 함께 지역문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5개의 조로 나누어 분임 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와 충남연구원간 상시적 정책협력 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계룡시-충남연구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대 영내 및 신도내 주초석을 방문하는 사전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충남연구원장 및 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시 정책개발 및 공약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 발굴 및 컨설팅,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충남연구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상생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동훈 원장은 “앞으로 충남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연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11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위패봉안식은 호국영령 유가족을 비롯해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시 충령탑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건립됐고, 위패봉안은 계룡시에 거주하다 사망한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봉안된 고 서기홍 등 4위를 포함 총 63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 및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길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나선다. 5월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215억원으로 시는 오는 6월 말까지‘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추진단을 구성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무보험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주요 세외수입 체납에 대해 납부안내와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해 급여·예금 등 채권 압류와 30만원 이상 차량 관련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일시납에 따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징수를 위해 체납법인에 대한 강력한 징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체납액 징수가 불가능한 법인의 경우 당초 납세의무자와 일정한 관계가 있는 자에 대해 2차적으로 납세의무를 부담시켜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체납하고도 납부 여력이 없는 비상장법인의 출자자 등을 전수조사하여 과점주주에게 제2차납세의무자 납부의무를 지정할 계획이다. 5월 현재 조사대상 법인은 644개이며, 이 중 232건 1억9천1백만원의 체납액에 대해 2차납세의무를 통보할 방침이다. 이번 지정 대상자는 해산법인의 청산인, 합병·합자회사의 무한책임사원,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 중 소유 주식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50% 초과 소유하고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가 해당한다. 2차납세의무자 지정 대상에게는 5월 중에 납부통지서를 발부하고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때는 납부최고서를 발부하고, 이때에도 납부하지 아니하면 소유 재산을 파악하여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다. 2차납세의무자의 납부의무는 당초 납세자가 체납액을 납부함으로써 자동 소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체납법인의 2차납세의무자를 파악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기억의 봄, 어르신 원예 교실’을 운영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으로 오는 22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보호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 심기, 다육 화분 만들기, 허브오일을 이용한 향기치료 등 총 5회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관리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하고 교육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두 기관이 함께 원예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및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치매 환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익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문의 사항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을 위한 든든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근로자 행복주택 건설 착공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익산 산단형 행복주택은 제3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부지에 건립되며, 전용면적 임대 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12평형 80세대, 17평형 80세대, 21평형 40세대 총 200세대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져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춰 산단 분양 활성화를 비롯해 근로자·청년층 인구 유입으로 인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아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올해 3월 시공·감리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건설을 진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주거비 경감으로 집 걱정 없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