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서구청에서는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식품제조·가공업체 15개소에 대해 HACCP(해썹) 인증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썹 인증업소는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기 조사평가를 받고 인증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최근 정기 조사평가 결과 부적합 업체가 발생하고 있어 영업자의 해썹 인증 심사 준비 및 자율 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올해 재인증 평가 대상 또는 3년 이내 조사·평가 부적합 처분 이력업체 등 시급성을 고려하여 15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해썹 운영에 따른 문제점 진단 ▲원료, 공정 단계별 위해요소 분석 ▲주요 공정별로 중점 관리 사항 등에 대해 해썹 전문가가 방문해서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참여업체에는 위생 관련 용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제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6월 2일까지‘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활용해 건강 습관 모니터링 및 영양, 운동,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자 50명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50명이 해당되며 그중 인슐린 투약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검진 일정을 예약한 뒤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무료건강검진(체성분, 신체계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을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참여자로 결정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엄재경 가발, 세무회계 더 클래스, 윤상철 오란다에서는 5월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오란다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엄재경, 길두균, 윤상철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엄재경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길두균, 윤상철 대표와 함께 지역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다”라며,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맛있고 영양 가득한 오란다를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5월 둘째주부터 2주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 요인 1위로 발표한 질환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이며 전세계적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이지만 성인의 약 46%가 고혈압을 인지하지 못해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고혈압학회의 ‘고혈압 팩트시트2022’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환자의 인지율은 19%로 20대 이상 전체 인지율 69.5%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나 젊은세대의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15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고혈압 예방 가두 홍보를 시작으로, 15일~17일 보건소 1층에서 내소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바로알기 건강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부안군 내 어르신부터 직장인까지 모두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보건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5월에는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송포항) , 2코스(송포항~성천항)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매년 이 시기 휴일에는 1코스와 2코스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특히 이번 개화 시즌에는 연휴가 많아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도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6일까지로 상당 기간 지속되어 서두르지 않아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샤스타데이지의 주요 서식지는 변산 마실길 1코스와 2코스 시점부에 조성되어 있다. 시점 부근은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으나 시작점을 벗어나 마실길을 계속 걷다 보면 데이지 꽃이 마실길 곳곳에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데이지 꽃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으니 이 기회에 마실길을 한번 걸어 보길 추천한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로 변산마실길에 어울리는 꽃이다. 변산마실길 해안 참호길 옆으로 펼쳐진 잔잔한 푸른 바다와 하얀 꽃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와 11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5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연석회의는 군회장단 및 각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 및 총무 등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관련 각종 사업 등에 관한 협조 및 논의 사항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으며, 특히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전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 우수지도자 표창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각 수상자는 전라북도지사상에 김미선 변산면 문고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에 장필순 진서면 부녀회장이 그리고 전라북도새마을회장상에 권순옥 보안면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명식 지회장은“늘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여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상을 받은 새마을지도자들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가정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무료 이용은 ‘전라북도 특별교통수단 등의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번 가정의 날(5월 15일)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실현을 위해 무료 이용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 무료이용을 실시한 바 있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시에서는 특별교통수단 10대와 임차택시 1대 등 11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예약콜로 접수된 순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가정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남원시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강연장에서 구직자 1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인식전환교육’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게 하여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 희망 여성들의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고취시켜 취업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특강에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비영리컨설팅 웰펌의 표경흠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각각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소셜 디자인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여성새일인턴십,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양근 센터장은 “취업인식전환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마인드가 재정립되고 자기계발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사회 참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새로운 직업의식,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특강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지역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남원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뼈대가 될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공동체 활동과 사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지역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 스스로가 정책을 결정하고 주민자치 실현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남원시 지역공동체 현황 및 여건분석 ▲제1기 용역의 성과 분석 ▲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비전과 전략 수립 ▲공동체지원센터의 역할과 방향, 그리고 중간지원조직 간 효율적 연계방안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이다. 남원시는 보고회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과정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9월까지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잘 수행되어 만족할 만한 성과물이 나오기를 바라며, 좋은 정책 발굴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시민의 행복이 향상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소 사육의 기반이 되는 조사료 생산에 12개 사업 3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조사료의 품질 및 생산량을 높이고 소 사육농가에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 산유량을 증대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시에는 현재 소(한육우, 젖소) 40천여 두가 사육되고 있고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10여만 톤으로 이중 40%는 재배조사료, 40%는 볏짚 등 부산물, 20%는 수입산 조사료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재배 조사료의 생산량 증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남원시는 현재 조사료 재배면적을 장기적으로 2,000㏊까지 확대, 연간 5만톤 이상 조사료가 자급생산 되도록하기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대를 지원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자체 지원사업(기자재, 장려금) 등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연중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토록 하계 옥수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옥수수 수확 장비를 자체 지원하여 사료비 절감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료생산 확대에 집중하고, 기존 지원 사업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조사료 생산량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중인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로부터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이다. 이코모스는 고분군의 지리적 분포, 입지, 고분의 구조와 규모, 부장품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이 주변국과 공존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 온 ‘가야’를 잘 보여주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는 점에서, 세계유산 등재기준(ⅲ)을 충족한다고 평가하고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본 권고에 따른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