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과 잦은 재발로 인해 불면증 ․ 정서장애 등을 유발, 학습장애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져 건강한 유년기를 위해서는 사전에 질환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연 1회씩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천연 아토피 연고 만들기 실습, 면역력 높이는 식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 결과를 참고해 아토피 환아 의료비 및 로션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깨끗한 생활 습관 또한 유도해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제13회 장항항 꼴뚜기·갑오징어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어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철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저렴하게 맛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 입 모두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수산물 먹거리 부스 운영을 비롯해 광어 맨손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특색 있는 체험과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불꽃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수산물 가요제와 체험 시간에 맞춰 팔씨름, 플랫 경품 이벤트, 커플 이벤트 게임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어민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서천군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맞춰 숙박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위는 머무는 관광 실현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축제장 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1만원의 숙박 할인권으로 교환해준다고 설명했다. 숙박 할인권은 6월 30일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지정된 9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1객실당 1개의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지정업소는 ▲VIP장(서천군 서천읍) ▲그린파크장(서천군 서천읍) ▲샵모텔(서천군 장항읍) ▲문헌전통호텔(서천군 기산면) ▲산성파크(서천군 한산면) ▲하임마르펜션(서천군 비인면) ▲딱정벌레펜션(서천군 비인면) ▲바다풍경(서천군 서면) ▲오성펜션(서천군 서면) 이다. 김기웅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한산모시문화제뿐만 아니라 서천군의 관광명소도 방문하시고 숙박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청소년 상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는 문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예방 지도사 양성교육으로 상담 전문성을 강화해주고, 공예 활동으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해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에너지 소진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교육으로 상담사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는 “위기 개입 방법과 상담기법 등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청소년 자살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상담을 진행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 상담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위기청소년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육상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09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는 16m19을,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55m29을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익산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나선다. 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막기 위해 상습투기지역 집중 단속 및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과 인적이 드문 간선도로, 하천주변 등에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로 자연훼손 및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바로잡기 위해 불시에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불법투기 감시용 CCTV 40대를 추가 설치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불법 무단투기 행위 등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어울림생활체전으로 선수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하니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전북 지역의 홀로그램·XR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했다.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11일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관·기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시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고 있으며,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 자리해 익산시가 5년 동안 추진한 홀로그램 사업의 성과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국가 홀로그램 사업의 중심지로서 2019년부터 5년 동안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후속사업으로 그간 수행한 R·D 성과물의 실증 및 사업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과기부의 현장 방문이 후속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 마을버스 기사가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코리아와이드포항 마을버스에서 양덕 3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손재활(62)씨가 10일 오전 7시경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이 버스 앞에서 갑자기 쓰러지자 버스를 세우고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버스에 탑승해 있던 군인 2명도 구호에 동참했으며,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간호했다. 손 씨는 경찰을 정년퇴직하고 올해 입사한 새내기 운전기사지만 평소에도 안전 운행과 친절서비스를 보여주며 동료 기사에게 모범이 돼왔다. 손재활 씨는 "버스 앞쪽에서 시민이 쓰러지자 당황했지만, 경찰 재직 시절부터 몸에 밴 습관이 앞서 심폐소생술부터 실시하고 이리저리 도왔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승객 안전은 물론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가 지난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확진자 격리는 의무 7일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도 해제된다. 의원 및 약국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고,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당분간 유지된다.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포항시도 의료대응 체계와 치료비 등 정부 지원은 국민 부담 경감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일상 회복에 나서기 위해 민생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강화하고 코로나 관련 검사·치료 지원은 당분간 유지된다. 또한 방역조치 완화 이후 우려되는 신종 변이 발생 및 유행 확산을 효과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0일 관내 독지가로부터 쌀 20kg 8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관내 독지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전달했다고 한다. 이날 받은 쌀은 기탁자의 뜻을 생각해 관내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은 5월 12일,13일, 17시부터 21시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참외 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한다. 올해 15번째 맞는 참외품평회는 관내 18농가가 출품하여 당도, 색깔, 선별, 포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처 대상 외 4개 부분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출품한 참외는 12일,13일 동안 칠곡평화분수광장에 전시해 칠곡 벌꿀참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하여, 딸기, 사과, 토마토, 오이,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막걸리, 참외아이스크림, 참외월병, 참외마들렌, 참외주스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참외 구입시 왜관읍내에 한하여 무료로 퀵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도 접수 받는다. 이밖에도 참외 홍보 및 시식, 버스킹,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칠곡군 예술공동체 가치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참외를 테마로 만든 참외키링, 참외가방, 참외수세미, 참외침구,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