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산업단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 까지 우기철 대비 상습 침수구간을 찾아 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로 인해 퇴적물이 쌓여있는 빗물받이가 막히고 배수에 지장을 주어, 일부 저지대 도로의 경우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여성기업인협회, 공공일자리 근로자 등 30여명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상습침수구간에 대해 빗물받이 사전 점검 및 위치 표지 작업을 실시했으며, 하수과와 합동으로 14개 상습 침수구간 준설 및 빗물받이 52개에 대한 주변 정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하수도 간선관로 준설공사 및 시내를 비롯한 산업단지 주요 침수지역 대로변에 대형 빗물받이 설치 등 배수시설물 정비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황관선 산업혁신과장은 산단 기업체 및 인근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빗물받이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폭우 시 수시로 빗물받이 점검 요청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면서 “우기철에는 도로변 등 침수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빗물받이 등 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개인정보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2년 평가는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정량지표 61개 지표, 안전조치의 적절성 및 개선 노력 등 정성지표 5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의 심사를 거쳐 5등급(S~D)으로 구분된다. 시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등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강화와 우리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지킴으로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청소년을 선정했다. 시는 12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군산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청소년상’은 관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장, 50인 이상의 사업장 대표자(근로 부문)의 추천을 받아 군산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시상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 봉사부문은 연탄 봉사, 새만금 마라톤대회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평소 타의 모범이 된 중앙중학교 곽형석 군이, ▲ 효행부문은 몸이 불편한 조모를 살뜰히 챙기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일중학교 서운경 군이, ▲ 근로부문은 강한 자립 의지로 회사생활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주)에쎈테크 김민수 씨에게 수여됐다. ▲ 문화예술 부문은 초등학생 때부터 무용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한국무용에서의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군산고등학교 김유준 군이, ▲ 체육부문은 배구부 주장으로 학교 체육활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를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시, 자치구, 대전경찰청, 안전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음주운전 사고를 에방과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첫날인 12일에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은하수 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15일에는 유성온천역 및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16일에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및 가오중학교 일원, 17일에는 오정네거리 인근, 19일에는 큰마을네거리 일원 등 대전시 전역에서 캠페인이 이어진다. 대전시는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배부, 각 기관의 홍보 매체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게재하는 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음주운전은 나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행복까지 앗아갈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11일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해 △중대시민재해 예방과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이행을 강조하며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인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충실한 교육과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11일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전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 프로그램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홍보관과 슈퍼컴퓨팅지원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보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기술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해 무상 교체가 가능해졌다. 일반가정에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는 보조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반면, 관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에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국내 4개 보일러 제조사인 ㈜귀뚜라미, ㈜경동나비엔, 대성쎌틱에너시스(주), ㈜알토엔대우는 저소득층 보일러 설치비용이 지자체 보조금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비용을 부담해 무상 교체도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은‘가정용보일러인증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거주지 관할 구청 환경부서에 우편 및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보일러 제조사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보일러 설치 전에 보일러회사(지역대리점) 또는 관할 구청 환경부서와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및 관할 구청 누리집(홈페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11일 ‘장애인평생교육 제16기 늘푸른대학’의 봄나들이에 나섰다고 한다. ‘장애인평생교육 제16기 늘푸른대학’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 50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봄나들이는 상반기 야외활동으로 김해수릉원(봉황동 소재)에서 식사, 조별 노래자랑, 작은 운동회가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높은 야외활동 욕구에 맞추어 운영됐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이번 봄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장애인이 많았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보통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 김해시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2일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금이 1억8,000만원에 달한다. 황형준 점장은 “신세계백화점을 성원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일에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과 마산 로봇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과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해 자신의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진로체험은 사전에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이었고 오후 마산 로봇랜드에서는 놀이기구 체험, 관람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가 아동들은 “진로를 결정하기 전 나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새로 만난 친구들과 체험활동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든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로 결정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의 방향이라도 잡아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는 지난 10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2023년 시각장애인 힐링 숲 캠프를,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남원자연휴양림에서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숲 캠프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와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힐링 숲 캠프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숲과 하나 되는 숲 오감 체험, 목재 카프라를 이용한 다양한 구조물 쌓기, 편백 도마 만들기, 숲속의 바비큐 파티 등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우리 주변에 숲은 많지만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숲 체험은 처음”이라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혜택과 고마움을 알게 되고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춘국 센터장은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는 물론 사회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오계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경남 지체장애인을 대표하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하동을 사랑하는 경남 18개 시·군 장애인의 뜻을 담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매식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와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경남 18개 시·군 지체장애인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74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모든 시군 지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지역 장애인 회원들을 모시 고 행사기간에 하동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경남협회에서도 입장권 구매에 큰 힘을 보탰다. 박성호 회장은 “경남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차를 주제로 한 풍성하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준 하동군에 감사드리고,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하동의 전통차를 장애인 회원들이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도 단위 장애인단체에서 하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입장권 구매 및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군의 장애인들에게 엑스포를 통해 즐거운 경험과 훌륭한 차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