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요예술단의‘예술 웃음꽃으로 행복을 잇다’공연이 5월 15일 오전 10시에 장곡면 천태2구 노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사태평과 축복을 빌어주는 축원무, 신명을 두드리는 북춤, 강인함과 기상을 보여주는 평양검무, 추억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요예술단’은 홍성군 출신 이정옥 단장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인 한국전통무용의 전승과 보존을 실천하며 지역 연계 재능기부, 버스킹 등 문화 나눔 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지역의 예술인을 문화배달부로 선정하여 노인회관, 노인정 등 문화소외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천태2구 노인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전통예술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기억과 젊음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백신을 맞아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접종 시기가 도래하기 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 우선 권고되지만, BA.1용 2가 백신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2가 백신을 맞은 지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공식적으로는 접종 6개월(180일) 이후 추가접종이 권고된다. 전체 면역저하자 132만명 중 2가 백신을 한 차례 접종한 39만명과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은 5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에 따른 실제 접종은 29일부터 시행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 기간은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감안해 다음 달 6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9개소)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중증·사망 예방이 최우선 목표라며 접종이 적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페이빙스톤(사고석)도로에 통행 불편과 소음발생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성교~조양문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면 통제는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3일 동안 신속히 사업을 끝내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통제 방법을 채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05년 '역사문화의 거리조성'사업으로 조성돼 홍주성과 홍주 천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도로였지만, 겨울철 결빙 및 장마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잦은 사고와 소음 발생 등으로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해왔던 곳으로 군은 페이빙스톤(사고석) 철거 후 아스콘 포장을 추진하게 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신호수와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하여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우회도로 사용이 불편하겠지만,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한 전면 통제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홍성 여행가는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 6월’ 사업과 연계된 이번 캠페인은 교통, 숙박 할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축된 관광사업체 회복과 여행 수요 부응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지난달 서부면 일대의 대형산불피해로 관광객 발길이 뜸해져 지역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할인에 할인, 발편한 속편한 홍성여행’이라는 테마로 2023년 홍성 여행가는날 캠페인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관광객에게 기존 4시간에 4만원(50% 할인)으로 운영하던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를 대폭 추가 할인하여 4시간에 2만원(75%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홍성 제10경으로 지정된 ‘이응노의 집’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에서는 뷰티 상품이 특별할인 판매된다. 홍성 제1경 홍주읍성 안회당에서 운영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일반건축물 공사현장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반을 구성해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 등 기상변화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가 우려되는 건축공사장 및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지하 굴착 및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민간 건축공사장 5개소와 준공 이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5개소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지하 굴착 및 골조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태, 흙막이 공사 여부,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과 이행(조치) 여부, 안전모 및 안전화 착용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의 균열, 철근부식, 변위·변형 등 주요 구조 부재의 상태 및 옥상방수, 미장 및 도장 결함, 누수 등 건축 마감재의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및 위험요인이 발견된 현장은 공사중단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공사장은 자체 예방활동 등을 강화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인 ‘남해FM’을 통해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을 매월 진행하며 다양한 공동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은 마을과 공동체에 관련한 주제를 초대 손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활동과 사업소개가 주를 이루었으며, 4월에는 고려대 강수돌 명예교수를 초대해 우리사회의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뤘다. 대해 다룬바 있다. 5월 17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주제는 ‘마을도 살리고 학교도 살리는 작은 학교 살리기’다. 초대 손님으로 성명초등학교 안영학 교장과 조일행 연구부장을 초대해 성명초등학교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은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FM 91.9MHz)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앱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디오 방송, 찾아가는 공동체 프로그램 등으로 군민들에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 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오후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가족뮤지컬 ‘마술 같은 집’ 공연을 선보인다. ‘마술같은 집’은 마임, 마술, 무용, 저글링 등 비언어극의 요소로 이루어져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다. 또한 결혼, 육아, 내집 마련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풀어낸 넌버벌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다. 류기찬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해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가족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가족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 부모, 영유아, 부부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9일 관내 8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서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보호자,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환자 관리를 위해 안심학교와 협력하여 천식응급키트관리, 알레르기질환 관리 대상자 조사표 및 환아관리카드 제공, 힐링캠프 운영 등 다양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 조혜정 주무관은 “최근 서구식 생활패턴,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바른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을 진단 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보습제(연 2회) 및 의료비(중위소득 120%기준, 1인/200,000원)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하동군 일원에서 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복은 두텁게 나눔은 촘촘하게 ’라는 주제로 그간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하동복지박람회 견학을 비롯해 하동 세계 차(茶)엑스포, 하동 케이블카 현장 등을 방문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체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차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협력의 밑거름이 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민ㆍ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ㆍ운영되는 법적 단체다. 남해군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지역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민 및 사회적 배려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가 지난 11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및 군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을 비롯해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령자 등 사회 배려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자생의료재단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정보 제공 △무상 한방 진료 △가전제품 무상 점검 △자동차 무상 점검 △가짜 휘발유·경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어린이 드론 체험’ 등 남녀노소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소비자로서 겪을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군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가 정부에 태안군 ‘해상풍력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해상풍력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상풍력 마이스터고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당연직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안군이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마이스터고는 기술 분야의 전문가나 장인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훈련이 이뤄지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졸업 후 산업 현장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오는 2036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되며, 태안군도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1.8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마이스터고 설립이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태안에 3개의 고등학교가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의 담당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절차,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유재산 주요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련 주요 법령 및 민원처리 애로사항 등 실무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폭넓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업무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됐다. 시 관계자는“공유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지자체의 중요자산인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