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국가보훈처의 2023 보훈사적지 탐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련관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속 호국영웅과 호국보훈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영광의 길’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영광의 길’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5회기에 걸쳐 천안을 비롯한 충남 일대의 현충시설들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과 한국전쟁 등 역사 속의 다양한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위인을 기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보훈시설 현장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키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보훈의식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보훈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립합창단 제9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수많은 광고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가 수록된 ‘까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와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공연한다. 20세기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인 까르미나 부라나는 강렬하고 다양한 리듬의 타악기와 오케스트라가 합창과 함께 극적으로 연출되는 종합예술이다.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Benediktbeuern)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을 살려 운명의 대서사시를 장엄하게 표현했다. 핀란디아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으며 자유를 억압당하고 있던 그의 조국 핀란드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천안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이명현, 바리톤 양준모가 독창가로 협연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당진시립합창단,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더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립합창단 제90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운영되지 않다가 올해 새롭게 재정비돼 위원을 위촉하고 천안시 범죄예방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논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의장인 박상돈 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신효섭 서북경찰서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 양승철 천안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장을 비롯해 박선식 천안시 이통장협의회 회장 등 각 유관기관장, 치안 분야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 핵심 안건으로는 지난해 천안시 지역안전지수 현황과 향상방안,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사업 추진이 다뤄져 토론이 이뤄졌으며, 천안시의 범죄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경찰서의 건의 안건 등도 논의했다. 그동안 업무 실무자 선에서 이루어졌던 범죄예방사업이 이번 천안시지역치안협의회 재구성으로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한데 힘을 모아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는 새로운 정책을 협의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는 금산읍 이기봉‧이화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족들을 격려하고 경로 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 어르신들은 따뜻한 말벗을 해준 박범인 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 군수는 “100세 장수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100년의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께 자손들은 물론 금산군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건강하게 장수하셔서 금산군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군은 가정의 달의 맞아 지난 4일 관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채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희망연결고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금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 전국이통장연합회 금산군지회, 대한적십자 금산군지구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금산군지구, 산마루‧주공2차 아파트 등 1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신고‧연계 △공공·민간 서비스연계지원 및 정기 모니터링 △군정 복지관련 정보제공 및 협력 △상호 간 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자원 활용 협조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군은 협약을 통해 13개 유관기관,단체와 카카오톡 채널 ‘금산마음쓰담톡’ 등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연결고리 협약에 참여해 준 금산군 13개 기관과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신속하고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지역 내 고독사와 위기가구 문제를 해결하겠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금산인삼 유럽진출을 위한 독일 방문 결과 언론 브리핑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독일 6개 도시를 방문했다”며 “이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확장 및 파트너쉽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장 기간 방문 일정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관해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범인 군수, 정기수 금산군의원, 금산군청 세계화정책‧인삼산업마케팅 담당자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지역 기업체 등 총 9명이 참여했으며 듀셀도르프, 베를린, 도르스텐, 발스로데, 바트홈부르크, 에센 등 6개 도시에서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주요 추진 일정은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재독동포연합회 임원 간담회 참석 △도르스텐‧에센시 교류협력 △밧홈부르크 금산인삼판촉전 오픈 △독일 시장진출 사업전략 조사 △금산별무리학교 한국청소년평화음악회 참여 △금산인삼 활용 밀키트 개발 MOU 체결 △파독광부 60주년 기념식 참여 등이다. 또한,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전라남도 해외출장소 등을 견학하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전통문화 및 역사 보존의 의미를 담아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심정수 금산군의장이 아헌관, 길준근 전 청풍사 해평길씨 종중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1684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금산향교 대성전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관광 명소에서 ‘2023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해 방문의 해’에 진행한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지속가능한 남해문화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올해에도 진행하기로 했다.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은 5월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0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설리스카이워크에서 펼쳐지며 물미해안전망대,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노량 충렬사 광장, 라키비움 남해 등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 ‘남해 방문의 해’를 위해 기획됐던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그 성과를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남해군 문화 브랜드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총 12,066호의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지난해 대비 -2.66% 소폭 하락했다. 소폭 하락 요인은 토지가격의 하락 등 주택가격 현실화에 따른 시세 반영으로 분석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중 최고가는 진도읍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4억5,200만원이다. 주택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진도군 세무회계과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에 대해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며,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및 재산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등의 조세를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 지산면 재경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지산면 재경 향우들은 최근 지산초등학교에서 4년 만에 열린 지산면민 한마당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하면서 조금이나마 진도군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현준 회장(지산중학교 총동문회)을 비롯 박운철, 박운규, 임상수씨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허민영, 한병희, 임현숙, 김창준, 강순자씨가 각각 100만원의 기부에 동참해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답례품으로 받은 600만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도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 마을에 다시 재기부해 ‘호평’을 받았다. 장현준 회장(진도군 지산중학교 총동문회)은 “향우들이 모두 화합해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군수는 “재경 진도군 지산면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 열기가 이어져 진도군 발전에 힘이 되길 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연계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천안시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실현기술(Enabling-Tech) 발굴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진흥원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 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등 8개 천안전략 산업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기간은 2년이며, 1차년도에는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공정혁신,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을 지원하고, 2차년도에는 제품 상용화, 지식재산 창출 인증, 사업화 등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천안아산 소재 대학과 출연(연) 주관연구기관, 천안 내에 본사를 소재하고 있는 민간기업 공동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14개 컨소시엄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관련 제품 매출액 33억 원, 신규고용창출 55명, 특허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2일 오후 성정동 일원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청소년 봉사단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실천 생활화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 진행은 천안시 안전보안관이 맡았으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교통안전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신문고 활용방법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사고의 경각심을 알렸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안전수칙과 시민들이 실천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 등에 대한 홍보 피켓을 직접 만들어 제작한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교통안전에 앞장서는 만큼 미래를 책임질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시민들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