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는 초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동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교별 학부모들의 동구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와 학부모간 상호 협력 및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동구가 타구에 비해 창의논리영재교실, 수·과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학교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일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 학교,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사항 중, 구에서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이나 학교 주변 안전문제 등에 대해 학교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3회기에 나누어 보건소 직원 8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임해야 하는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포함) 직원들의 재난 상황 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통영소방서와 연계하여 통영시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진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기본개념, 응급처치 중요성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실습 ▲인공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통영시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평소 자주 시행하는 응급처치 방법이 아니므로, 주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도록 하여 모든 직원이 응급 처치법을 익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의료 역량 강화 및 시민의 보건 안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는 지난 5월 11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사회적경제 시책 추진상황 안내와 안건으로는 통영시 사회적경제DAY행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참여자간 상생협력 방안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1개의 기업으로 구성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차미옥 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통영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여 상생과 협력의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작년에 비해 통영시 사회적경제조직 수가 질적·양적으로 늘었으며 상생 네트워크가 지역의 문제, 가치문제를 단단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업하고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통영시에서는 지역특화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오는 5월 20일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금강사랑물체험관에서 시작해 금강발원지 뜬봉샘과 자작나무 군락지를 지나는 왕복 4km 거리를 걷는 코스로, 뜬봉샘 생태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개인 및 가족 단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9일까지 네이버 오피스로 참가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금강발원지인 뜬봉샘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자작나무 숲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걷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11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각에서 장수 삼절 중 한 명인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를 거행했다. 이날 봉행된 제례에서는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한병태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은 인근 천천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관해 타루비 제례의 역사와 뜻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인 타루비는 1678년 장수 현감이 천천면으로 민정시철을 나서던 중 말과 함께 떨어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쓴 후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하자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시대 비석이다. 장수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 주관으로 제례 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 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성서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슬기로운 진로경제생활’의 원활한 진행과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제개념, 비판적 사고, 진로·직업역량 향상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강창원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서중학교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경제교육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성서중학교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육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11일 양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재기(10일), 임수익(11일) 강사 주재로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업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에게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요인 대처 등을 숙지시키며 불의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명 선발모집에 1,459명이 신청·접수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자는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30개 사업에 배치돼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지역특화사업,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첫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상인회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광역시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한 달 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을 모집했다. 모집결과 먹거리 골목 3개소가 신청을 했으며 신청한 골목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평가를 실시 후 지난달 26일 음식문화거리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의 사업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음식문화거리로 이곡동 일대의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 와 두류동 일대의 ‘젊코 음식문화거리’를 선정했다. 11일 선정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달서구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 음식문화축제, 외식경영 컨설팅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선진적인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상인회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되도록 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12일 거창군 이장연합회, 주민자치회장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도립대학 통합대응 결의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이장연합회와 주민자치회장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거창군은 전통적인 교육도시이며,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인구 감소율 최저를 유지하고 6만 인구를 사수하고 있는 것은 도립거창대학이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도립거창대학은 고등직업교육과 지역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 유일 정부 재정지원사업 7관왕과 6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등 많은 성과를 거둬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거창군민이 함께 만족하고 성장하는 도립거창대학을 존치시켜 지역이 소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천명하며 “도립거창대학이 없는 교육도시 거창은 있을 수 없으므로, 모든 방법과 수단을 강구해 거창대학을 사수하는 데 군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동우회, 파크골프협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도 동참하며 도립거창대학 사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결의문 발표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11일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경남도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양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부채형 리플릿을 배부하며 양산시 알리기에 집중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했다. 또한 양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해 제공하는 답례품인 상황버섯, 꽃차, 미나리가 축제장 지역 특산품 전시관에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시는 앞으로 부산지하철역, 울산KTX역, 부산노포동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및 지역축제 행사 연계 방문 홍보 및 시외버스 ·버스터미널 광고, 부산생활권(부·울·경) 공동주택 승강기 내 동영상 송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 고향사랑기금 설치를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 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 의자를 지원한다. 이번 편의 의자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이 목적이다. 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중되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편의를 위해 재작년부터 농작업용 편의 의자(쪼그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예산 15,000천원(군비 12,000, 자부담 3,000)을 투입하여 여성 농업인들에게 1,000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편의 의자는 환경개선 농작업용 우수 발명 제품으로 기존 다리 사이로 끼우는 보급형 제품과 달리 허리띠처럼 착용하여 분리가 쉬워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농촌의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만큼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부터 과소화마을 영양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돌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농촌지역의 빠른 고령화에 따라 동반되는 고령층 만성 기저질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균형 잡힌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과소화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주민화합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찾아가는 영양돌봄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과소화마을 우선 대상으로 영양 관리 식단이 필요한 33개 마을 영양돌봄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도 10개 마을을 선정하여 1개 마을당 4회차씩 총 40회차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식생활 지도사의 영양 관리 식단과 식품 조리법 등을 배우고, 건강 체조 등 레크레이션에 참여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심 민 군수는“균형 잡힌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과소화마을 주민의 건강을 증진해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임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