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부터 3년간의 서비스를 전국 4,423개 기관을 상대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중 총점 90점 이상이며, 각 영역 점수 80점 이상인 최우수기관에 대해서 성과금도 지급했다. 그 결과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총점 97.8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30명 이상 1,725개 시설중 62위로 3.5% 이내의 우수한 성적과 성과금을 지급받아 5월 중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 김성순 원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이 있고, 행복한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종사자가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공립요양시설로 김제시 하동 노인복지타운 내 위치하고 있으며 입소정원은 노인전문요양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5월 12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를 위해 2023년 제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 강사 김광혁 교수는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익히고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비전 사례회의 외부 슈퍼바이저는 보건의료, 심리, 복지 등 최소 2개 분야 이상 전문성이 충족된 교수급 인력으로 구성되며 김제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인 김광혁 교수 또한 전국 드림스타트 평가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특히 김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김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속했던 만성지구와 인근 두현·용흥마을이 오는 6월 30일부터는 혁신동으로 편입된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45일간 만성지구·여의동·혁신동 주민, 유관기관·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제작⋅배포, 홍보물 게첨 등 시민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만성지구와 두현·용흥 등 인근 자연마을 주민들은 실제 생활권은 혁신동이지만, 행정구역상 여의동에 속해 있어 주민센터 이용 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은 물론, 학군과 가맹점 등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만성지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만성지구와 두현·용흥 등 자연마을을 포함한 만성동 일부지역을 혁신동으로 편입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왔다. 시는 만성지구 등의 혁신동 편입과 발맞춰 혁신동 주민센터가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인 만큼 내부 리모델링과 제반 절차 이행, 공부정리, 업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혁신동 주민센터 개청에 따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에너지센터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건물분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 덜 쓰는 우리집’ 무료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첫 교육에는 △건축 용어 및 설비, 건물에너지 진단의 이해 및 사례 △기후위기와 제로에너지 건축과 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는 기존 연간 2회 운영해온 이 교육을 올해부터는 총 5회로 확대 운영하며, 일반시민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관련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건축 기본 이론 및 진단 △기후위기와 제로에너지 건축 △그린리모델링의 이해 및 전북권 사례 등의 내용을 다룬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만들어보기’와 시민과 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단열 및 기밀의 이해와 시공방법 교육 및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의 성패가 달려 있는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는 전주시민 누구나 전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자들에게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 유도를 적극 독려한다. 시는 12일 지방세 체납자 2만 1천명에게 체납세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 체납 대상자의 총 체납금액은 162억원, 체납 건수는 7만7천 건이다. 체납 지방세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제 상황 등을 분석하여 생계형, 소상공인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연기,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탄력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을 위해서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발그래일터’의 대표자와 근로 장애인 8명이 11일 논산시청을 찾았다. 발그래일터 관계자들은 논산시의 꾸준한 행정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백성현 시장에게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했다. 백 시장과 근로자들은 격의 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장애인 복지망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논산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직자들이 중증장애인 생산 물품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관한 노력들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충남도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 생산물품이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되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장애인 자립과 지역 구성원 간 상생을 위해 더 넓은 사회참여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 양촌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일일 미용사로 나섰다. 지난 11일, 양촌면 생활개선회원 8명은 양촌1리 마을회관을 찾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능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은 커트부터 염색, 파마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을 자처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양촌면 생활개선회는 자체 이ㆍ미용 봉사단을 꾸려 매월 관내 요양원 및 오지마을을 방문해 이ㆍ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춘홍 양촌면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웃을 향한 나눔 활성화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유년층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함께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목록에는 △유아 대상 '꼬물꼬물 자연 놀이터' △아동ㆍ청소년 대상 '꿈의 댄스팀-논산',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유쾌한 사육제', NC문화재단과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토리' △성인 대상 '청춘문학 아카데미', 시민연극교육 '이제 나도 연극배우' 등이 포함됐다. '꼬물꼬물 자연 놀이터'는 유아의 연령대별 특성이 녹아 있는 놀이 중심 창의 예술 교육으로, 관내 유아교육기관 16개소가 함께한다. '프로젝토리'는 NC소프트의 출연기관인 NC문화재단과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의활동 공간을 구축하고 그 속에서 참여자들이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펼쳐가는 방식이다. '유쾌한 사육제'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대해 탐구하게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청춘문학 아카데미' 시간에는 지역 대표 문인 박범신 작가는 물론 독립서점 가가책방의 서동민 대표, 한국작가회 ‘아름다운 작가상’ 수상자 김성규 시인이 나서 문학과 산문, 시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과수 화상병 발생이 잦은 근래부터 오는 7월까지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의 예찰 전문가 2명이 수시로 관내 과원(果園)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는 외부에서 전정 작업이나 적과 작업을 수행할 시 화상병 전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염려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도구 소독용 알코올과 장갑을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초까지 개화 전후 총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 대상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은 청결한 과원 관리, 농작업 도구 소독, 건전한 묘목 사용, 사전 방제 등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더욱 강화된 예찰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자체 방제 활동을 당부드리며, 과원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청렴 간담회ㆍ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공무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 의무사항을 책임 있게 준수해달라 주문했다. 간담회 뒤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주도하는 특별교육이 치러졌다. 안 변호사는 직장 내 갑질을 비롯한 각종 사례가 바탕이 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소통의 구심점이 될 간부 공무원에게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각기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에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갑질 방지, 소통망 확대 등 간부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하반기 중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서한문 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뒷받침하는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이 본격적인 출발 신호를 알렸다. 지난 9일 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로 향했으며 향후 관내 총 12개 학교의 1,300여 학생이 해외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래인재 해외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제적 인재상을 고민해보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사업의 하나다. 해외체험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논산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서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학교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 기업, 기관 방문일정을 편성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볼거리 체험 등 세부 콘텐츠를 강화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또한, 논산시는 원활한 해외체험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과 유기적 협업망을 구축했다. 시는 예산을 지원하고 소방·안전ㆍ보건 요원을 동행시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교육지원청은 전체적인 연수 컨설팅과 및 수학여행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 학교는 구체적인 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25일까지 퇴직(예정)자의 사회적경제 분야·창업 지원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전직 지원 교육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사회적경제 취·창업을 희망하는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한 만 50~64세 중장년 주민 15명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28일까지 동구 주민행복센터 2층 교육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기초, 일자리정책, 구직기술, 현장 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1대1 컨설팅을 운영, 각 참여자가 필요한 도움을 받고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은 개인별 2시간씩 총 2회 진행하며, 구직(창업)활동계획 수립, 커리어텔링 지원, 목표기업 명단작성, 구직(창업)활동, 결과점검의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웹 신청서로 접수하거나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퇴직자가 사회적경제를 제2의 진로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