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백령면 진촌, 남3리 어촌계 면허어장 2개소에 1㎥급 자연석 1,786㎥를 투하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 자연석 투하사업은 마을어장 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전복·해삼의 서식처 및 산란 공간을 제공하여 어족자원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 사업, 어장환경 개선 사업, 종자 방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0일 십리포 해수욕장 해변과 내1리 삼박골 주변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십리포영어조합법인, 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주민자치회, 선재도상인회, 내1,2리 주민 등 130여 명이 클린업데이를 실시하고 총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상하는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삼박골 입구에 장기간 적치되어 있던 폐기물이 처리되어 내1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철영 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내1,2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5월 2회차 선재도에서 예정된 클린업데이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면에서는 클린업데이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토성개발(주)는 12일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의류 200벌을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강학 토성개발(주)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토성개발(주)에 감사드리며 후원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1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2023년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5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엑스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식전 행사와 ‘어버이 은혜’ 합창 공연을 선사해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후 정기 연주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미추홀구의 문화를 음악을 통해 알림으로써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단원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으로 실기심사를 거쳐 단원으로 선발된다.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일 ‘마을과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2023년 친환경실천 자원봉사시범마을’로 4개 아파트를 선정하고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시범마을은 신동아4차아파트, 이편한세상 도화5단지, 이편한세상 도화6-1단지, 이편한세상 도화6-2단지이며 협약을 통해 그린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센터는 저탄소 및 탄소제로를 지향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양성된 환경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활동가로 배치해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배출 감량,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자원순환 실천 서약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파트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나눔 텃밭을 조성해 세대 간 나눔 실천의 연결고리를 조성함으로써 선순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주민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출산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 수유 클리닉은 24회로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모유 수유 전문가와 1:1 맞춤 상담으로 수유 자세 교정, 산후 유방 관리 등을 안내해 모유 수유의 성공을 돕는다. 1회에 6명씩 소수 인원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출산부는 미추홀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 건강 교실 및 태교 교실 운영 등을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라며 “이달 모유 수유 클리닉 운영으로 모자 건강증진 및 모유 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12일 숭의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미추홀구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 이수자는 “근무하는 아파트 내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책임자로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1:1 실습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오는 19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교육을 한 번 더 실시하고 다음 달부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 8명을 신규 위촉하고 15일부터 정식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신규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는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된 신규 양성과정에 참여해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실제 마을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을 참관하며 미추홀구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박물관 큐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들은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앞으로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염전골마을박물관에 배치돼 전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마을박물관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는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토지금고마을박물관, 독정이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주안5동에 염전골마을박물관을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불법 현수막 근절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행정 현수막을 계속해 정비하고 있으나 보유하고 있는 현수막 게시대가 부족해 불법 현수막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17기를 지원했다. 17기 중 5기는 3단 현수막 지정게시대로 주요 사거리 및 광고 효과가 높은 지역에 설치해 게시 공간이 확보되면서 난립하고 있는 불법 행정현수막 발생량을 줄이고 각종 구정 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현수막을 통한 홍보에 공공기관, 소상공인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공기관, 행정기관부터 지정게시대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아동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 예방을 위한 '미래 건강'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김제초등학교 6학년 1반 21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기 위한 IC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으로 6개월간 제공된다. 5월 15일 초기검진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학생은 지급되는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을 활용해 신체활동, 영양, 건강과제를 수행하면 보건소전문 운영팀이 모니터링하고 매달 1회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건강행태의 변화를 관찰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인 만큼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적용하여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적 운동 습관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김제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1회 한정) 올해 4월 말까지 총 137명을 지원하여 상반기 목표치(125명)를 초과 달성했고, 연간 목표치(250명) 역시 무난하게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경찰서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진희 김제시 교통행정과장은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관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5월 11일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강신호 행정지원국장과 도민체전팀 공무원이 함께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견학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5월 11일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영동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들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개막식 등 공개행사와 경기장을 포함한 대회 시설물, 각종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김제시에 접목할 만한 대안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강신호 행정지원국장은 “10년 만에 김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찾고자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방문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배울 점들은 적극 활용하여 올해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시 일원에서 39개 종목, 14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