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12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아토피성 질환의 올바른 지식함양과 정보전달을 위해 ‘학생·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전문가의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의 흥미유발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활동(숨은그림찾기, 스티커북, 색칠공부),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양교육 등을 전달해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같이 익히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4월 실시한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결과를 각 기관에 전달해 응급상황 대비 및 환아 관리, 교내 알레르기질환 악화 요인 제거위한 환경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보건교사 및 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 소아암이웃돕기회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버스킹 모금액 1백만 원을 강진군에 전달했다. 소아암이웃돕기회는 총 8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김영수와 통기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매주 주말 가우도에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하는 통기타 동호회 단체이기도 하다. 김영수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꾸준히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름다운 노래로 가우도를 더 멋진 관광지로 만들어주시고 나아가 꾸준한 기부로 큰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선한 영향력이 강진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아암이웃돕기회는 2021년부터 버스킹 수익금 6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진군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0일, 민원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상급자 중재, 사전 고지 후 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을 눌러 112 상황실에 신고 접수하고 담당 공무원이 웨어러블 캠(휴대용 보호장비) 직접 착용함으로써 실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남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과 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도서관 도서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23 책놀이 운동회’가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책놀이 운동회는 ‘책 많이 읽는 강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독서를 생활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 교환전, 어린이 장터, 그림책 전시, 행운권 응모, 민화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릴레이 첫 주자들이 모여 팀원들과 한 해 동안 읽을 책을 전달받고 기념하는 ‘책 달림 운동’ 선포식도 진행된다. 강진 책 달림 운동은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반인, 기관, 사회단체 등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동화, 일반 도서 가운데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릴레이식으로 읽어 나가는 범군민 독서 운동으로, 독서 완주팀에는 도서 및 기념품과 완주 증서 등이 주어진다. 책놀이 운동회는 강진군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인원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예술인들이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5월 10일, 체결했다. 이 협약은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관광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두 조직 간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강진, 살자’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6개월 동안 강진에 머물며 자유롭게 공연 활동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월 최대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협력뿐만 아니라 ‘불금불파’, ‘문화군민양성’ 등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 관계자는 "강진군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문화예술로 살기 좋은 ‘음악도시 강진’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개최한 2023 실업 대항 및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국 실업 및 대학 60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강진 제1, 2 실내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대회 준비기간인 지난 4월 29일 김중수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의 선수 출신 최초 아시아배드민턴 회장 당선 소식까지 전해지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 기간 강진을 방문한 김중수 회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된 배드민턴 대회가 강진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돼 무척 반갑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진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는, 일반부 남자복식 김천시청, 여자복식 인천공항공사, 혼합복식 김천시청, 남자단체전 국군체육부대, 여자단체전 MG새마을금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단식 김천시청 유태빈 선수, 여자 단식 MG새마을금고 이세현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학부는 남자 복식 한국체대, 여자복식 부산외대, 혼합복식 한국체대, 남자단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8회)마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해 가족들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치매환자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대화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갖는다. 아울러,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가족 자조 모임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환자가족 맞춤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강진군과 관광활성화 협약을 맺은 서울시관광협회 회원사 대상 수도권 여행업계 대표 약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달 12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2023 서울지역 강진군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진 여행상품 구성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인 강진다원, 고려청자박물관, 가우도, 영랑생가, 사의재 등을 견학했으며, ‘불금불파’ 등 군의 다양한 관광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상품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관광협회 종합여행업 위원장 김용진 ㈜코엔씨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서 백운동원림을 비롯한 강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불금불파’ 와 같은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며 “우리 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경기 여행사 대표단은 팸투어를 통해 소개받은 정보를 반영한 직접적인 강진 여행상품을 구성해, 강진군의 500명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모여 있는 수도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암군이 ‘2023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공모·접수에 나섰다. 마을 단위 주민조직이나 단체가, 마을의 다양한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마을축제를 만들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영암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에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주민의 참여 의지, 자생력 확보 가능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이다. 영암군은 마을과 단체 10여 개소를 선정해 한 곳에 500만 원 안팎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마을 고유의 자원과 주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마을관광축제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다양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마을과 단체에서 색다른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예비농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토양관리, 작목 재배 기초 및 농기계사용 교육, 경영기록장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김명성발효연구소와 함께 발효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효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귀농·귀촌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매 수업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농촌 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고, 오늘 배운 발효 교육은 관심이 있던 분야라 평소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 공부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군에 정착할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6회에 걸쳐 62시간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부평구 관내에서 백수(白壽)를 맞이하는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3개소에서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孝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만수무강 孝축제는,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에게 만수무강의 의미로 기념 선물로 은수저를 전달하고, 경로당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떡과 과일, 식사 나눔과 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흥겹게 잔치가 진행된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던 어르신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효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폰 백신교육 △총명 두뇌교실 △취미교양강좌 ‘솜씨당’ △시니어 파크 탐방교실 △효심이 왔어孝 카네이션 △스마트폰 활용교육 △근력저축 운동은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관 이용 회원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열린교실인 장기ㆍ바둑실의 노후된 의자 50개를 전부 교체했다고 밝혔다. 기존 의자는 목재소재로 딱딱하고 습기에 약해 부식되기 쉬워 유지관리가 어려웠으나, 새로 설치한 철제의자는 견고하고 내구성과 쿠션으로 탄력성이 있는 등받이와 좌판을 갖춘 안정적인 부품으로 구성됐다. 교육정책팀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기·바둑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과 편리하게 여가선용을 누리라는 마음에서 불편하고 노후된 목재의자를 편안하고 피로감 없는 의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건물을 신축한지가 10여년이 넘어 각종 시설이 점점 노후화 되어감에 따라 환경개선을 위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가든을 설치하고 예산을 지원받아 혈압기 및 키오스 설치, 홍보게시판을 재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