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시작됐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정상 기준보다 높아진 상태로,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세계고혈압연맹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5월 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비대면 홍보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슬로건으로 가두 캠페인 실시, 찾아가는 혈압 측정, 고혈압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에 관심을 갖고 자기 혈압 숫자를 알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혈압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45명에게 가방안전덮개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방안전덮개는 식별이 쉬운 색깔과 구성으로 디자인된 일종의 안전장치로 비가 오거나 어두운 상태에서도 운전자 눈에 잘 띄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의 차량 제한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는 수단도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종용 위원장은 “가방안전덮개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 · 하교 도우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데 솔선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이달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원활한 대회를 추진을 위해 남원시는 지난 4월부터 안전관리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사전 준비를 끝냈으며 또한 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대처와 보건소 및 소방서를 중심으로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시는 최근에 ‘Korea Open 국제롤러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로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원을 찾아 온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분야의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대 청결활동을 펼침은 물론, 또한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대책 등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회 기간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완료했으며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23년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 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일반부 종합 결선 및 판소리 결선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개모집하오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2023년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023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 5월28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광한루 완월정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국악과 놀자" 체험 프로그램에 지난 5월11일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99명이 테마형교육여행으로 안숙선명창의 여정 전시관 관람 및 판소리 체험을 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악과 놀자" 체험프로그램은 직접 판소리를 배워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기획된 체험프로그램이다. 판소리 체험은 안숙선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의 판소리 특별강좌로 이루어져 판소리 명창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 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최근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한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 관계자는 “국악과 놀자 체험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여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안숙선 명창의 여정은 소리의 본고장 남원을 알리는 중심 역할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2023년 남원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남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초등부 ‘둥실이네 떡집’(김리리, 비룡소), 청소년부 ‘훌훌’(문경민, 문학동네), 일반부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으로 선정됐다. 참가신청서 및 독후감 서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시립도서관→알림사항 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도서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1~2매, 청소년부는 2~3매, 일반부는 3~4매이다. 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5명씩 총 15명(최우수 3, 우수 6, 장려 6)에게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어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남원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독후감 공모전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어르신들! 이제부터 경로당에서 마음껏 인터넷 쓰시고 IPTV로 시정소식도 받아보세요.”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관내 경로당 494개소에 공용와이파이와 IPTV를 함께 구축, 통신료 절감 효과는 물론 시정홍보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당초 오는 26년까지 연차별 구축 계획이었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조기 추진됐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는 앞서 지난 4일 기간통신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를 사업자로 선정, 경로당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은 남원시 관내 494곳 경로당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함께 설치된 IPTV를 통해 축제, 영농정보, 행사 등 다양한 시정정보를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이번 경로당 와이파이 구축 효과가 어르신들께 크게 유용할 것을 고려해 향후 스마트빌리지 보급 공모,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도 도전해 IOT 헬스케어를 통한 건강 DB 구축 등과 더불어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립합창단이 가정의 달에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시립합창단 신임 예술감독 취임과 함께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보에 나선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의 노기환 지휘자 취임을 기념하는 것으로, 지휘자와 합창단이 처음으로 함께 보조를 맞춘다는 의미에서‘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봄과 관련한 곡들을 준비했다. 특히 더욱 풍성한 공연을 위해 1부와 2부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과 익산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독일의 작곡가 칼 오프(Carl Orff)의 카르미나 부라나(Camina Burana) 중에서‘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과 하이든의 사계 중‘봄’등 격조 높은 곡들이 연주된다. 3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무대는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황병남, 바리톤 김형기의 솔로곡과 익산시립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익숙한 선율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웅장함을 더하기 위해 케룩스 타악기 앙상블 연주와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이라고 불렸던 ‘합스부르크 제국’에 대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5월부터 8월까지 총 15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 ‘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특강을 강의한 숭실대학교 김지영 교수, 미국 국립스미소니언박물관 Fellow, (현)미국미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 중인 원광대학교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전북 CBS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최동규 명예교수, 여행작가이자 여행 인문학자인 신양란 작가 등이 ‘합스부르크’를 생생하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 대상은 익산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소매 단위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카센터, 세차장,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1년 이내 휴업한 이력이 있는 업소,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거나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착한가격의 메뉴가 2개 미만인 경우는 불가능하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예산 범위 내 희망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지정업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팔봉동 임시청사(무왕로 1397) 서문 소상공인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국내 첫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로 선정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토대로 국내외 식품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수도로 도약한다. 익산형 일자리는 지역의 핵심산업인 농업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로 농업과 식품 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한다. 익산시가 새로운 일자리 패러다임 위에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으로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 전국 최초 농업·식품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선정..7,600여억원 투입 익산시가 하림과 함께 7,600여억원을 투입하는 익산형 일자리를 추진한다. 12일 시는 꼼꼼한 정부 심사를 통과해‘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로 3,692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끌며 하림의 3,915억 민간투자를 포함한 총7,607억원을 투입하는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형 일자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민이 참여하는 농식품 상생모델로 농가는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체계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이 결합된‘농식품 상생 일자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근로자 작업환경을 측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대해 근로자 노출 정도를 확인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사항에 해당한다. 서구는 배기가스 단속원, 하수도준설원, 환경공무관, 도로보수원, 방역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는 서구청 내 부서 9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측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직업성 질병 노출 위험이 큰 구내식당 조리종사자도 이번 측정에 포함했다. 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와 함께 측정주기 단축,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과 환경개선으로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