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성능 및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에 ‘충돌·안전분야’가 선정되어 해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수소·전기차 산업의 광역자치단체(울산, 경남, 강원)간 협력으로 공동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체계를 확보하여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별 사업을 보면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충돌·안전 분야 △강원도는 전기차 부품 분야 △경남도는 수소차 부품 분야가 각각 선정되어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172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72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3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이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수소·전기차 충돌·안전 사업 내용은 △수소·전기차 충돌·충격 시험·평가 장비(충돌로 인한 화재 진압 등 5개 장비) 구축 △구축장비를 활용한 기업 지원 및 장비운영 등이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며 사업비는 68억 원(국비 48억 원, 지방비 20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존 ‘안전시험센터’에 자동차 충돌·충격 및 보행자 시험 장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소· 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울산시는 5월 13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에 생수 1만 5,000병(3만 리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행정안전부가 남부 도서지역의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사업‘ 일환으로 계획됐다. 소안도의 경우 최근 내린 단비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됐던 제한급수(2일 급수, 5일 단수)는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불안한 상황이다.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 16일부터 지자체ㆍ공공기관ㆍ민간기업 등과 협업하여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먹는 물 기부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반국민(개인, 단체)은 적십자사 또는 재해구호협회*에 개별 연락을 통해 기부금을 기탁하면 되고, 기부 대상 지역을 지정․요청할 수 있으며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전국 가족 단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전 제외)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 시작 1분 만에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유성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등이 있었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생생한 멘토링과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된 KAIST 캠퍼스 투어는 그저 카이스트 내부를 투어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해당 카이스트의 건물을 찾아가면 미션을 해결하고 그다음 장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은 다 함께 카이스트도 탐방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과학여행은 유성구의 특색있는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기간에 행사가 진행됨으로써 과학여행 이후에도 유성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유성구의 다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피크닉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소풍을 즐겼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개최, 회차마다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인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음식이야기' 사업을 15일 시작으로 총 8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구 특성상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중․장년 노인 독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계절별 음식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사계절 테마가 있는 음식이야기' 사업은 지난 3월 행복누리재단에서 추진한 2023년 행복plus참여와 나눔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다. 노은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귀숙, 김미영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들이 생활요리도 배우고, 사회관계망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대전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5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정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한눈에 알아보는 부패방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0개 참여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특색있는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한 시각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지도‧점검 및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안전보건지킴이'를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사업장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장 위험요인을 발굴 ·건의하는 현장감시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건설 현장 산업안전 법령 준수 여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계절별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 및 미흡한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사항을 안내한다.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산업안전지도사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 ▲고용노동부 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대전시 재해예방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의 경우 우체국 소인 5월 28일 자까지 인정한다. 최종 선발자는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하여 6월 2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선발자에게 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전날인 11일 오전에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식을 가졌으며,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 개회 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새로운 지평을 향해!'라는 주제로 한 공연과 성화 점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성화 봉송 최종 주자는 완도를 빛낸 4인의 체육인으로, 前 WBA 세계 챔피언 김봉준 선수를 시작으로 現 광주은행 역도부 고광구 감독, 現 완도군청 역도 실업팀 이양재 선수에 이어 2021년 PGA 챔피언스 투어 한국인 최초 우승, 대한민국 골프계의 산증인 최경주 선수가 최종 점화 주자로 메인 무대에서 골프 스윙으로 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 “설군 이래 우리 군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해남문화예술체육관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동행,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전남도 주최, 해남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해남군민과 도내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선 해남동초등학교 희망오케스트라가 영화 삽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따뜻하고 행복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기념식에선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부대행사로 시군 가족센터가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해 백옥팔찌 만들기, 꽃누르미(압화) 카드 만들기, 전통차 시음 및 다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로컬문화크리에이터 연구소와 청년창업 피우다공방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 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고, 결혼, 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주최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창수 의장, 노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과 투자유치 실적도 상위권인 부동의 산업도시이지만 노동의 질과 환경에 대해서는 다시 짚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33년 전 노동절이 시작됐고 노동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며 “지역 실정에 맞춰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과 노동 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아산형 노동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동자 가요제 및 공연,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범무 ㈜두원공조 사원 등 15명에 대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연에 앞서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를 교육 주제로 선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마련했다”고 특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첨단 산업도시와 스마트도시 구현 등 민선 8기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최재붕 교수가 ‘메타세계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최재붕 교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인더스트리 적용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세계가 얼마나 혁신적인지 경험해야 시정에 도입할 생각도 할 수 있다. 디지털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세계의 특징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