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2022년 사회공헌 우수봉사단에서 모범봉사단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 Eye Love Project '”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2004년 5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한전 사회봉사단은 단양지역의 그늘진 곳에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그간 큰 노력했다. 한전 사회봉사단 활동은 성금 기부, 노력 봉사, 물적 지원을 기반으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트너쉽 관계를 통해 상호협력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직원의 자발적 모금(러브펀드)과 회사기부금(매칭 그랜트)도 조성된 봉사기부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단양한전지사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겨울철 연탄 지원 △추석 명절 물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용품 지원사업△ 공동생활시설 상품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3년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단양군은 지난 9일 부군수 주관으로 민·관이 협력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에서 최근 성남시 정자교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수대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수대교는 캔틸레버 형식의 보행로가 있는 교량으로 성남 정자교와 동일한 형태이며, 준공 후 35년 이상 경과했고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안전점검팀장 외 2명, 단양군 공무원 4명, 민간전문가 2명이 참가해 드론 촬영을 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이혜옥 부군수는 “민관이 합동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으로 단양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가정의 달 5월 맞아 92세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며느리가 효부상을 받아 화제다.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 마을에서 시어머니와 시각장애 배우자, 지적장애 아들, 몸이 아픈 딸을 돌보고 있는 김명희(55세)씨가 단양군 효부상을 받았다. 1991년 대전광역시에서 단양으로 시집온 그녀는 8년 전 작고하신 몸이 불편했던 시아버지의 대소변을 수년간 받아내는 등 극진히 봉양해 주위에 감동을 전했다. 92세의 시어머니도 30여 년이라는 세월 동안 잘 모르는 사람들이 친정어머니라 오해할 만큼 돈독한 고부간의 정을 나눠 마을 어르신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녀는 대전이라는 큰 도시에서 4남매 중 셋째로 부모,형제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해 평소 정이 많고 배려심이 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했다. 꽃다운 20대 초반인 32년 전 7살 연상 믿음직한 인상의 문상근(62세)씨와 결혼했다. 배우자 문상근 씨는 한쪽 눈이 불편했지만 부지런함으로 성실히 가정을 꾸려 남부럽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부부는 애지중지 키우던 아들이 지적장애 판정을 받아 견뎌내기 힘든 시련을 맞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인구 3만 회복을 기치로 내건 단양군이 충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살고 싶은 단양 건설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과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지역개발 공모 중 ‘지역수요 맞춤지원’에 대응하고 청년과 학부모, 이주민 등 대상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라 군과 공사는 해당 사업 공모사업 선정 후 사업추진 시 협력체제와 행·재정적 지원 등을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유기적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은 지역의 특화와 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 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모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이번 공모는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실질적 성장을 위한 정주와 체류, 관계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업 성공의 최대 숙제인 이번 공모는 6월 사업 접수를 시작으로 8월경 윤곽인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비 25억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각종 사업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어 군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가평초등학교 인근은 생활 인프라 분석한 결과 보건진료소와 마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모두 중단됐다가 올해 4월부터 다시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전문강사가 맡아 운영되는 과정은 요가, 무릎관절 근육강화 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굳어진 어깨, 무릎, 골반 관절의 가동범위와 유연성을 증진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은 보건지소팀을 기반으로 각 지소 팀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접목해 덕산, 문백, 광혜원 보건지소에서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ㆍ후로 체성분 측정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개선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의 약해진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속하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17일 이틀간 지역 영세기업 등 환경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기술지원단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사람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법과 함께 노후시설 개선방안제시, 환경법령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후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활용해 해당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악취, 대기, 폐수, 폐기물 등) 및 방지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이해도 부족으로 인한 사업장 부실운영과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해소(악취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 및 캠핑 수요에 맞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 야영장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장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객실, 유아숲체험원, 어린이물놀이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 및 등산로 4.74km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야영장 개장으로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추게 됐다. 관내 야영장은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하여 총 11개소가 있으며, 공공야영장으로는 이번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두 번째로 조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야영장은 기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을 활용해 12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5개 사이트만 운영할 예정이다. 금년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2024년부터는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야영 사이트는 총 4종류가 있고 성수기는 3만 원부터 4만 원까지, 비수기에는 2만 5천에서 3만 5천 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진천군민 또는 공유도시 군민(증평·괴산·음성)은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맞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4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이 올해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0,957점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홈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6년 3위(단양군), 2022년 3위(옥천군) 등을 기록한 진천군은 원정경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약 4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태권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진천군선수단은 이어진 본 대회의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입상하며 지난해 종합 3위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대회 첫날에는 유소년 축구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청주, 영동, 음성, 제천을 이기고 도민체전 2연패를 이뤄내며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렸다. 둘째 날에는 보디빌딩과 수영이 준우승을, 유도, 골프, 글라운드골프가 3위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 이어 마지막 날은 족구가 도민체전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도민들의 우정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는 13일 저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완전한 위드코로나와 함께 12년만에 영동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많은 체육인들과 도민들의 큰 관심 속에 11개 시·군에서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10,000여명이 운집한 개막식에서는‘음악으로 조율하다’의 주제공연에서 펼쳐진 국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LED미디어 퍼포먼스와 드론아트쇼, 국내정상급 인기가수인 김연자, 경서, 에일리,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성공 개최를 예감케 했다. 각 시군 선수단이 26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결과 여기저기서 명장면이 연출됐다. 대회 결과 청주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진천군이 종합 2위, 음성군이 종합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충북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과 강원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진인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엄복철 중앙동장, 이승우 천곡동장 및 양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3여명이 참석했다. 지형일 위원장은 "중앙동과 천곡동은 공공기관과 상권이 집중화된 경제․사회적 중심지인 면이 닮았다”며 “양 주민자치위원회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인태 위원장은 "천곡동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활발하고 실익있는 교류로 상호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천곡동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의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의례적인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올해 상반기‘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접수 한 달만에 전 기수 예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5년째 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은 한방 중심지인 제천에서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내 한방·힐링 체험, 유명 관광지 답사 등 지역 강점을 합친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없었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 1일차에 한방마을 발마사지, 한방힐링 웰니스 체험, 제천 의림지 역사 힐링투어를 소화한다. 이튿날엔 청풍 일원에서 산야초마을 고추장 만들기 체험,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 한방면역 활성 숲 테라피 힐링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인 3일차엔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스릴있는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옥순봉의 풍광을 감상한다. 기존 강의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일정을 야외힐링 체험위주로 선회한 점이 인기요인이다. 이를 입증하듯 교육접수 시작 후, 한 달이 지나지않아 7월 상반기까지 예약이 모두 소진됐다. 20개 기수 800여명 규모다. 특히나 이 교육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운영되고, 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지난 11일 봉양읍에 소재한 한국 차 문화박물관과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관광객들이 의림지 일원에서 차문화를 즐기며 건강&힐링 체험으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작년 팸투어에서다. 여기에서 사업단은 차문화박물관을 체험코스로 선정해 팸투어를 운영했다. 세계의 차 문화를 소개하고 싱잉볼 명상치유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이번 협약을 구상했다. 권진혁 관장은 “형식과 격식이 엄격한 다도문화를 쉽고 편하게 바꾸고 싶어 박물관을 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한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한국 차 문화박물관은 국내에서 드물게 (보이)차 문화를 핵심으로 독특한 콘텐츠를 보유한 곳이다”며 “고서에서도 의림지에서 차 문화를 즐겼다고 묘사된 만큼 의림지 내에서 차 문화가 힐링 콘텐츠로 자리잡는 동시에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