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의왕시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8명의 사립유치원 교사에게‘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유치원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유치원의 원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시상식 후에는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선생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스승의 날 행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5월 13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가 열렸다. 현대로템(주)과 (사)의왕시새마을회의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두발로 Day!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왕시와 현대로템(주), (사)의왕시새마을회는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서로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 3구간을 지나 오전저수지에 도착해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으며, 걷기 행사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현대로템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발로 Day가 의왕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기본 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시경찰서와 함께 관내 다방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마약범죄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성매매·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관내 다방에서 성매매 알선행위 등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에 따른 것으로 계도 목적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은 성매매, 마약범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최로‘2023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난 3월 장학금 신청을 받아 오산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44명 중 10명(대학생 7명, 전문대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최대 4백만원까지 1년간 2회로 나눠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 한정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장학생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평가 기준은 소득 70%, 성적 20%, 자원봉사 5%, 다자녀 5%로 장애인 가정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 연합회 소속 기업인들과 함께 ‘2023년 열린시정 경제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 공유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고양시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으로 △고양시 관내에서 시행중인 대형건설사 등의 공사 인·허가 시 관내업체 우선 참여 확대 요청 △판로지원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지원 △고양시 이자차액보전 등 기업지원 관련 예산의 증액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경제인들과 만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규모가 작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알찬 성장과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는 중추적 역할을 기업이 해온 것을 잘 안다. 기업하시는 분들이 존경받는 고양시를 만들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시를 구현해 기업하기 좋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평택시는 13일 평택해군기지에서 14,0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에서 주관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유일의 해군 주둔지인 평택시는 서해바다를 품은‘평화‧안보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해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인천함, 서울함 등 핵심 전투함정 공개,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및 미군 아파치 헬기 등 주요 전력 전시,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견학, 항해 체험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시민들에게 선보였고 평택군항에서 서해대교까지 약 45분간 운항하는 항해 체험과 해군 입체작전, 가상 함정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민 화합과 가족 간의 사랑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제14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화성시가 자랑하는 시민 휴식공간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라는 전 세계적 재앙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이 계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축제는 ‘너는 나의 봄이야’라는 부제를 달고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을 테마로 한 만큼 전 연령층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어린이문화센터, 공예문화관, 인재육성재단)과의 네트워킹 강화로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 화성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공연팀과 함께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4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주무대에선 학생 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 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 화성시 청년예술단·전문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화성시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지난 3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동의 1위 수원과 개최도시인 성남을 제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화성시는 총점 31,529점을 획득하여 31,157점을 얻는데 그친 성남시와 29,234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화성시는 마지막까지 성남시와 수원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축구, 배구, 사격 등 다수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여 결국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포츠는 도시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족이 수원 팔색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수원 팔색길 행복 줍깅-수원 어디까지 가봤니?’ 행사를 10월까지 8회에 걸쳐 연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에서 기획한 ‘수원 어디까지 가봤니?’는 효행길(5월 20일), 지게길(6월 10일), 여우길(6월 24일), 도란길(9월 9일), 매실길(9월 23일), 모수길(10월 14일), 수원둘레길(10월 28일)에서 이어진다. 지난 13일 화성성곽길(수원역~화성성곽~화서역 9㎞ 구간)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명과 어린 자녀들이 있는 다문화정책과 직원들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대화가 부족했던 가족들이 소통하고, 팔색길 환경도 돌보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남은 일정에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가족건강캠프’를 진행했다. 13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열린 ‘아토피 가정건강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동의 형제·자매·보호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 비염 교육, 어린이 예방 인형극(아동 대상), 의료진 질환교육(부모 대상), 숲체험, 목욕·보습교육, 목욕·보습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아토피질환을 앓는 드림스타트 아동 150명에게 아토피 보습크림을 지원하고, 지속해서 아동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보건소의 아토피의료비지원사업이나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일대일 질환 관리 프로그램(전문의 상담, 피부검사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교육과 아토피 보습크림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활동이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가 1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경제분과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분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팀장의 사업별 개요·추진상황 보고, 질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제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사업별 보완 사항, 추진율을 높일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제분과 공약사업은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로 탄탄한 민생경제 실현 ▲수원기업새빛펀드 추진 ▲경력보유여성 경력 잇기 지원 등 8개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주요 시책과 과제를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운영위원회·특별위원회·분과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있는데, 분과위원회는 ▲경제(기업 유치·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복지·여성(사회복지, 여성친화, 다문화, 통합돌봄, 보건 등) ▲안전·도시(안전, 도시계획, 도시재생) ▲환경·교통(탄소중립, 친환경, 교통, 지속가능도시) ▲문화·교육(문화·체육, 청년·청소년, 교육) ▲자치·소통(자치분권, 혁신행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수원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개념·목적·과제·방향과 운영 방법,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안)’ 등을 설명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조미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홍종철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유순혜 단장, 단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위촉장 수여로 시작돼 ▲시민계획단에 대한 개념, 목적, 과제, 방향 등 운영 방법 설명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안) 설명 ▲수원시 현황 소개, 생활권별 분배 기준 설명, 생활권별 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의견 도출 ▲생활권별 답사 대상지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의 미래 모습을 그리는 단체로 시민·학생·전문가·시민단체·시의원 등 300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3차례 열린 원탁토론회에서는 ‘20년 후 도시미래상’을 주제로 논의했고, 올해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강점과 약점, 20년 후 수원시 생활권 모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안)’에 따라 6개 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