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 집중 안전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초까지 추진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숙박시설을 갖춘 11개 시군 26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군 관계자와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협조로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물 구조체의 상태와 소방시설 사용 가능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전기·가스 공급시설 관련 규정 적합 여부와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안전관리계획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 주체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추가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안전진단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포스터·홍보전단·현수막 설치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촌체험휴양마을 종사자, 이용자 안전수칙 교육에 안전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심하고 이용하는 어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현장형 국제적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해 연세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K-NIBRT 사업단)과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받는 연세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의 외국인 교육생은 화순백신산업특구 백신 전주기 기반시설을 견학하고 생산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올해 10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교육생 40여 명에게 현장교육을 할 예정이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세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세계와 국가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체제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앞서 두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백신 생산공정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별 특장점을 살려 국내외 백신 생산공정 인재 양성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결합한 현장형 인재양성 협력에 뜻을 모았고, 그 후속 조치로 이번에 협약을 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있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아 2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22일부터 한 달간 관내 대형공사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6월, 7월 강수량이 각각 109㎜, 149㎜, 281㎜으로 예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집중호우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형공사장의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은 시 건설관리본부, 공사관리관,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절․성토 사면 보호 대책 ▲비상대기반 및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양수기, 비닐, 천막 등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상태 ▲하천 편입 공사 현장 하천 내 유수 지장물 정비 실태 ▲흙막이 가시설 안전성 △동바리 상태 등이다. 건설관리본부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 긴급 조치 후 상세한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올여름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대전사랑’이 짜임새 있는 현장형으로 전환되며 활기를 얻고 있다.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문화체험 일환이다. 올해는 특히 그동안 일반적인 답사형의 체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하는 기록형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5월 현재 3개 초등학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 총 20회가 예정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동구에서는 ‘조선의 학자’를 주제로 우암사적공원과 김정 선생 묘소를 방문한다. 중구는 ‘보문산 자락’을 테마로 유회당 기궁제와 뿌리공원을, 서구는‘도심 속 문화재’를 찾아서 도산서원과 괴곡동 느티나무, 파평윤씨고택을 답사한다. ‘조선의 교육’을 주제로 설정한 유성구에서는‘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 탐방하고, 대덕구에서는‘대전의 보물’을 찾아 동춘당과 소대헌 호연재 고택을 방문한다. 대전시는 구석구석 대전사랑과 함께 선사시대 유적지와 박물관을 활용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사박물관과 둔산선사유적지, 비래동 고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5월 15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95명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7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48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9명 등이다 희망자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6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3년 7월 3일부터 27일까지 19일 동안 9시 ~ 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여 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 시 약 140만 원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 및 대전시 홈페이지2023년 여름방학 대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신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관내 수해 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청소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동 자율방재단 40명과 시 자율방재단 4명 및 신천동 직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상습 침수구역을 3곳으로 나눠, 마을안길 및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빗물받이 내 낙엽, 쓰레기, 퇴적물 등으로 막힌 곳의 폐기물 수거 및 청소를 통해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조치하고, 다가올 여름철 수해 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동 및 시의 자율방재단과 직원이 한마음이 돼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예방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수해 재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충전데이(day)’를 진행했다. 시흥시 제9호 치매안심마을인 군자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됐던 치매안심센터 대면 홍보 및 인지강화 체험활동,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인식 개선에 힘을 모았다.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니어 서포터즈, 초로기치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캠페인단의 활동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시민들과 치매 관련 O,X 퀴즈 행사를 하고, 치매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누는 등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현재 시는 군자동의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기관 5개소 ▲치매안심가맹점(가게) 23개소 및 안심주치의 병원 1개소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4개소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을 포함한 시흥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 예방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 복지아카데미 중 하나로 진행됐다. 고독사 예방 교육은 tvN 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진행했다. 현장 경험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이해를 높이고, 고독사 전조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독사는 우리 주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을 좀 더 촘촘히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 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속적이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5!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2년차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가정의 달 행사로, 어르신, 아동,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과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과 팝페라가수 제이보이스의 문화예술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흥시문화홍보대사 트릭온의 마술 공연이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복지관 2층에서는 복도갤러리와 전래놀이·디지털배움터·열쇠고리/비누 만들기 등 의 체험장이 운영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관이 2년째 잘 운영되고 있어 모든 주민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즐겨 찾는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2일차인 12일에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갯골생태공원까지 함께한 생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뇌, 톡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두뇌, 톡톡’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10명 어르신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치매 바로알기’ 교육으로 시작해 집중력과 사고력 훈련을 위한 인지활동, 클레이아트, 포일아트,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재미를 주며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치매 예방도 하고, 여러 사람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로 하면 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통합돌봄 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기적인 식사 서비스와 안부 연락, 후원품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은계공공주택지구 내 유휴지(노는 땅)에 지난 3월 파종한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꽃밭으로 조성된 은계공공주택지구 내 6천 평 규모의 공간은 기존에 각종 쓰레기와 폐자재가 쌓여 있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토지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도심 속 꽃밭을 만들어 냈다. 시는 부지 내 건립 예정인 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돕고, 은계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연계해 호수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꽃을 보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가 가정의 달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시흥시 전체 19개 동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마을별 특색을 담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동별 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알리고,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공동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6일 마을공동체 축제의 시작을 알린 ‘목감동이야(ya)’ 축제에서는 촉촉한 봄비 속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는 양달천을 배경 삼아 산현공원에서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뻥튀기 그림 그리기, 소방 체험, 페이스페인팅(얼굴그림), 드로잉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주민들을 반겼다. 이밖에도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무대 공연으로 흥을 올리고, 시흥시 대표축제인 물왕예술제와의 연대를 통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3일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정이마을 동화축제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동화‘를 주제로 한 축제답게 동화나라 퍼레이드, 토끼를 잡아라 시즌2, 나도동화작가(동화그림전시) 등 아이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특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