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 대표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연합회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의 연합 교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 계발과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39개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문화 양성을 위한 출발점으로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긍지와 소속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과 함께 어우러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서로 조화되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청소년 문화가 형성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아태마스터스 대회에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관광자원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13일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막식장에서 시간여행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장에서 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를 메인으로 군산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간여행축제 홍보 포토존에서 시간여행축제 캐릭터인 지동이, 지영이와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그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내나라여행 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 참석과 군산 꽁당보리 축제, 부안마실축제 등 지역축제장 참석에 이어 금번 아태마스터즈 대회와 같이 대규모 인력이 운집하는 행사장에서 지속적으로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3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군산시간 여행마을 인근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지난 13일 군산 금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야외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들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4개의 팀을 이뤄 ▲O,X퀴즈 ▲협력 말타기 릴레이 ▲기차놀이 ▲풍선 대형공 만들어 옮기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종사자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2일부터 2023 업사이클링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사업을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는 '2023년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의 시군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버려지는 캔을 수거해 재사용, 재활용, 새활용 등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가치그린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포중학교, 나포중학교, 자양중학교 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진 이사장은“다 쓰고 버려지는 자원들을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입혀 새롭게 탄생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야말로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업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이 지역 내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행사 ‘우리가족 봄,봄,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솜사탕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학교, 가족 인생네컷 촬영, 다문화 회원들이 마련한 세계먹거리 체험(탕후루, 타코야끼, 반미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연계한 소상공인 단체 ‘꿈 협동조합’ 18개 팀이 참여한 북드림 플리마켓 행사, 수공예품 판매, 도서 중고장터,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 체험 부스 등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시간 및 경비 등이 부담되어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군산시 가족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마련해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 및 체험지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지원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7일 11시와 14시,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마술공연 '테크니컬 매직쇼'를 개최한다. '테크니컬 매직쇼'는 테크니컬이라는 이름 그대로 십 수년의 노력 없이는 만들어낼 수 없는 고도화된 기술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초호화 캐스팅 마술공연이며 평점 9.3(10점 만점)의 만족도를 보인 작품이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무료 관람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마술공연은 재치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지루할 틈 없는 옴니버스로 구성됐으며, 화려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진짜 프로마술사’들이 펼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준비했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줌과 동시에 재미있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을 마련하여 어린이공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불후의 명곡 VS 팬텀싱어' 하이라이트 배틀 콘서트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두 개의 음악 경합‘불후의 명곡팀’과‘팬텀싱어팀’으로 사회자의 진행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경합 곡으로는 ‘불후의 명곡 팀’에서 가수 조관우의'꽃밭에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등을 부르게 되며‘팬텀싱어 팀’은 남성중창'Il Mondo'를 시작으로 남성독창'Nessun Dorma'를 부르며 뜨거운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한 군산시립교향악단의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아모르 파티/김연자' 두 곡을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를 더해 관객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장은“가정의 달 5월의 밤을 군산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일상으로 힘들고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여유와 즐거움을 갖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옆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며, 군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는 18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3강좌가 열린다. 이번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3강좌는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성식 대표는 부산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CJ그룹 핵심인재 트렌드 인사이트 워크샵을 운영중에 있으며 서울시민대학, 경북도민행복대학, 인천 MICE창업지원 프로그램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컨설턴트를 역임했으며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앨빈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트렌드지수 TQ를 높여라’ 등을 저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인문기술 창의융합의 시대에 대한 설명을 직접적인 실례를 들어 수강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펼쳐줄 예정이다. 수강생은 20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거나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전화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로 입장 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우리가 마주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보호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7월 민원 담당자 보호조치 사항을 구체화한 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 개정된 민원처리 법령에 따라 시는 시청 민원실과 27개 읍면동 민원실에 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해 폭언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웨어러블 카메라는 영상 촬영 장비인 만큼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어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사전에 사용법 및 개인정보 관련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 후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웨어러블 카메라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위법한 행위를 하는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여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민과 직원 모두를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동안 군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잼버리대회에는 170여개국, 4만여명의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각국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에게 군산을 세계에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잼버리 행사장 내에 설치되는 홍보관 속에 ‘어서와, 군산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 시 홍보영상 시스템 구축, ▲ 군산시간여행놀이터 체험부스 운영, ▲ 특산품 전시 홍보, ▲ 포토존 운영, ▲ 영외프로그램 홍보 등 군산만의 특색 있는 주요 시책과 특산품 전시 판매, 관광지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 연령별 체험프로그램 구성, SNS 팔로우 등 현장 참여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여름철 가볼만한 관광지 맛집 소개, 가고싶은 K관광 섬-고군산군도 등 변화하는 트렌드와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보완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산항․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군산새만금신항 1-1단계 개발이 오는 2025년에 완료됨에 따라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재정립을 통한 상호보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략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 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자연환경적․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성 배경 분석을 통해 군산시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군산항의 수심 부족 기능의 보완 및 군산항 항세 확장의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군산새만금신항의 본래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방안을 제시함으로 兩 항만의 균형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해운․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 항만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 기여도 분석 등이며 이를 통한 군산항과 신항의 One-Port 전략수립과 중장기 정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오는 2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나라 자생 희귀식물을 정교하고 아름다운 채색화로 만나보는 국립수목원 순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반도의 희귀식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붓순나무, 약난초, 물엉겅퀴, 부채붓꽃 등 국립수목원이 직접 소장·제작한 세밀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식물 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해 가는 붓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을 말한다. 이번 순회전은 식물 다양성과 미세구조 이해에 도움을 주고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녹음이 짙은 완도수목원에서 전시 관람과 산책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은 2009년 국내 최초·유일 난대림 주제 박물관으로 개관해 숲의 역사, 난대림 분포·특성, 자생식물·곤충표본 등을 상시 선보이고 있다. 또 매년 지역 향토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