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가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에 나선다. 최근 양산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가 지역 중소건설업체와 공동도급 비율 49% 이상,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70%까지 각각 권장하는 항목과 건설장비·자재 등을 양산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항목을 추가한 ‘양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또 지난 12일 양산시, 경상남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11명의 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통해 관내 100억 이상의 민간공사 ‘양산 한신더휴’와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현장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와는 별도로 양산시 자체적으로 하도급 기동팀을 구성해 관급공사(10억원 이상) 및 민간공사 현장도 지난 3월부터 수시로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양산시는 하도급 및 건설장비·자재 업체 선정 시 관내 건설업체를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해 최근 관내 건설업체 홍보 책자를 제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재난 상황의 발생에 대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의 지하 펌프장 내 전기시설물을 지상으로 옮기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오봉지하차도는 물금읍 범어리 1106-2 일원에 위치 해있으며, 사업을 통해 지상화된 전기시설물은 물금읍 디자인공원 앞 회전교차로의 안전지대에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6월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아 양산시 제3회 추경에서 3억원을 편성해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1월에 착공하여 4월에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배수용량 한계치를 초과하는 빗물로 지하차도가 일부 침수가 되더라도 지상화된 전기시설물은 정상 작동하여 배수펌프 및 터널등의 운영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차량 등의 안전 확보가 가능해졌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잦은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해지고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강우량이 쏟아질 경우, 지하차도의 침수로 인해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전기시설물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양산시는 이로써 침수위험 보통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에 6개소 총 33억2천만원(국비 26억6천만원, 지방비 6억6천만원) 규모의 사업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3개 사업의 신청금액인 6억5천만원(국비 5억2천만원, 시비 1억3천만원)보다 26억7천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관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70.87㎢로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소하천 정비 등 생활 편익사업과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정비 등 환경문화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에서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도로 및 농로개설 등 불편 개선사업 외에도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등 자연 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한 환경·문화 공모사업 3건 총 27억원을 신청하여 올해 9월 선정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청한 사업이 하반기에 선정된다면 2024년에 사업이 실시되고 완료되면 조성되는 도로, 누리길, 여가녹지 생태공원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14일 산청 비토애글램핑에서 열린 행사에는 모두 10가구가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물놀이를 비롯해 바비큐 저녁식사, 모닥불멍 등 시간을 가지며 가족애를 확인하는 등 힐링을 통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여 가족은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양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한국적 창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에서 ‘제9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산청군과 장사익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산청군 대표 청정지역인 차황면이 지난 2007년 광역친환경단지에 지정되면서 축하 공연을 펼친 것이 계기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 2021년을 제외한 지난 2011년부터 찔레꽃 향기 가득한 뚝방길과 찔레꽃 노래비가 있는 차황면 금포림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을 갖는 장사익은 우리네 감정이나 정서를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우리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하늘가는 길’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래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사익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 성인문해교육사업 청춘배움학교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검정고시 대비반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결과 산청군 직영 검정고시 대비반 수강생 3명이 최종합격했다. 권영자(68·산청읍) 어르신과 손정임(77·시천면) 어르신은 중졸 검정고시에서 민병조(73·산청읍) 어르신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특히 손정임 어르신은 도내 응시생 중 최고령자로 합격하는 영광스런 결과를 얻었다. 한편 산청군은 산청 주민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산청군 전역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ZOOM)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강생들의 평균 나이는 72세로 국어, 영어, 사회, 수학, 과학, 도덕 등 6개 과목을 매주 12시간 동안 공부한다. 지난해에는 운영 1여 년만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산청군은 오는 8월 치르는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 수강 희망자는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산청군청 평생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건강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이번 건강조사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성인이다.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된 조사문항을 숙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 1대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낙상)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단 코로나19로 신장·체중·혈압 등 신체계측 조사와 지역선택조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관련 문항 조사는 2023년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대상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할 계획이다. 또 조사원들은 조사 전 체온확인, 일일건강 보고와 조사대상자의 체온을 재확인 한 후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주관한 제4회 고창군 청소년 5대5 풋살대회가 지난해 13일 열렸다. 청소년 풋살대회는 고창생활체육테마공원 풋살장에서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022년 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로 마련됐다. 대회는 팀당 7명으로 구성된 중등부 8팀, 고등부 5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100여명의 중·고등학생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및 관람객 등을 포함하여 총 1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총13개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중등부는 자유중의 모지리들팀이 우승, 고창중의 고중딱팀이 준우승, 자유중의 김태호가 이끄는 축구팀이 3위을 차지했고, 고등부는 고창고의 발냄새가나팀이 우승, 고창북고의 스터디그룹팀이 준우승, 고창고와 강호항공고 연합 예나원팀이 3위를 차지했다. 김정수 청소년문화센터장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내려 놓고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창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상을, 전북현대모터스 FC에서 프로축구 선수들의 싸인볼을 후원하여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로 성년이 된 2004년생 358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 군은 “고창군이 스무 살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기를 고창군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각 가정으로 보냈다.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축하카드로 대상자들이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한편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감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매년 4월 20일에서 1984년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변경됐으며, 2013년 7월 민법이 개정되면서 만 20세에서 만19세로 연령이 낮춰졌고 올해로 51회를 맞이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선생님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과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메일을 통해 스승의날 이벤트(땡큐! 스승님!) 신청을 받았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보호자가 선생님에게 감사와 격려, 응원의 편지를 작성하여 센터에 제출하면 센터에서는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해당 선생님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과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신청한 원장님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생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이벤트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 보였고, 영유아 보호자는 “선생님께 감사를 표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지혜 센터장은 “이번 스승의날 이벤트를 통해 감사와 응원의 편지를 읽어보면서 직업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보람과 힘듬을 견디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태흥웨딩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제6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등 14명에게 고창군수 표창 등이 수여됐다. 아이들의 보살핌과 보육에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레크레이션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인 영유아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보육사업 지원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에서는 처우개선비, 특별수당 지원 등 보육교직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24시간 시간제 보육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군민을 위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보육사업 지원사업이 진행중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축성 606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무장읍성 축제’가 15일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현감부임행차, 합어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 축성 605주년을 기념해 나비 605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00년 만에 연꽃 씨앗이 발아한 무장읍성 연못에선 대형 연등이 등장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소원지를 써서 띄우면서 축성 606주년의 위상에 맞게 지속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무장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라서 그런지 다른 큰 축제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축제를 통해 무장읍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