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4일 진산면 홀리데이펫에서 반려견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 12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단거리달리기 대회, 핸들러 콘테스트, 장애물 경기 등 총 3가지 종목이 진행됐으며 종목별 입상자들에게는 펫드라이기 등 제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정상담, 경품추첨, 포토존 이벤트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으며 금산군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관광시장을 겨냥해 금산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홍보하고 반려견 동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재단 관계자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관광인구의 유입증대를 위해 반려견 동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2일 조사료생산 경영체연합회 소속 한우농가와 함께 장평면 분향리 일원에서 조사료 재배와 생산 방법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사료 원재료 폭등으로 한우,낙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사료생산과 소비 확대를 통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에 나선 칠갑산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생산 과정과 활용되는 기계장비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군은 올해 조사료생산 확대를 위해 6억 5,000만 원을 들여 기계장비와 생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조사료 경영체에는 비닐과 발효제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상율 청양경찰서장이 지난 12일 청양시장에서 ‘스마트청양’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김 서장은 심준보 청양시장상인회장, 경찰서 및 칠갑지구대 직원과 함께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하고 시장 일대를 다니며 지역 물품 구매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지난 10일 정산시장에서 챌린지를 시작한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동민 청양교육지원청장과 김승겸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지목 챌린지와 별도로 지난달부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맛집 추천 챌린지와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소통 참여→정책 참여→스마트청양→‘청양에서 밥 먹자’ 또는 ‘청양에서 장 보자’ 하단 글쓰기를 차례로 클릭한 후 인증(휴대전화 등) 절차를 거쳐 제목과 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군내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군 공직자 전원 참여를 목표로 챌린지를 전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군민 제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노력상 6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5주 동안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공개 모집한 결과 34명이 제출한 제안서 37건을 접수했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전 부서의 사전심사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정책자문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제안을 선정한 후 지난 11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하고 12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우수상은 2025년 완공 예정인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옛 구봉광산) 인근에 숙박시설과 먹거리 마을을 조성해 거주 인구를 늘리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제안이 차지했다. 제안자는 ▲1단계 중부권 유동 인구 유입을 위한 파크골프 아카데미 운영 ▲2단계 유동 인구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 먹거리 마을 조성 ▲3단계 차별화된 관광 자원화를 건의했다. 장려상 3건은 10개 읍․면에 농지와 거주지를 마련해 도시민을 유입하자는 ‘청양 맞춤형 타운하우스’ 조성, 청정 자연을 활용해 질병과 스트레스를 돌보자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고령화 및 부녀화 등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10여명의 기술지원과 직원은 정동면 대곡리에 소재한 단감농가를 방문해 작업 전 원예지도, 감꽃 솎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리고, 농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 등의 빈자리가 많아지면서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단감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지원과 하영민 팀장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사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문화행사를 운영한 결과 11일 동안 1만 2000여 명이 방문하고 5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그 인기를 실감했다. 대회기간 동안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문화공연으로 샌드아트·마술·벌룬쇼와 효자 호랑이, 아빠의 반딧불이, 얼렁뚱땅 과학실험실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벤트 행사로는 자연물 숲놀이와 추억의 낚시게임 그리고 특별체험으로 원예치유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목공체험 자연물만들기, 재미로 보는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3800여 명이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진양호 우드랜드’에서는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어린이날에는 공예체험뿐만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우드버닝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매직벌룬쇼, 서커스, 아트테라피 등 진양호공원 어린이날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가족 맞춤형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1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선수단의 ‘진주 시티투어 버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에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농업경영회생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경영회생자금은 경영위기에 처한 전업농 또는 부채가 있는 축산농가(농업법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대출 금리 1%로 5년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개인당 20억원(법인 30억원) 이내 한도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축산농가(농업법인)는 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축협을 통해 올해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으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농협, 산림조합 및 수협 상근 임직원, 공무원, 교사 등의 경우에도 신청이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영회생자금 지원사업 홍보를 통해 경영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의 농가경영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최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ST 거장 지평권 음악감독과 최진우 작곡가가 공동으로 부여를 주제로 한 ‘Spring in Buyeo’ 음원을 제작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평권 작곡가는 김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며, 수많은 드라마 OST 메인 테마곡을 작곡하여 한류드라마 음악의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음원은 향후 부여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부여군 테마곡으로 사용될 계획으로 유명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는 부여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거장 작곡가의 부여군 문화예술과 관광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 음원은 부여군 관광홍보 마케팅은 물론 현지 주요관광지 배경음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중소규모 한우 사육농가의 퇴비부숙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형 퇴비부숙기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군은 이동형 퇴비부숙기 8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구입비(상한액 1,000만원)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이동형 퇴비부숙기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쉽고 축분더미에 강제 공기를 주입해 적절한 교반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더 등 고가의 교반장비를 운용하지 못하는 중소규모 축산농가에서 운용하기에 적합한 장비이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한육우 사육 농가로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축수산과 축산정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부여군 내 거주하면서 가구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하고 맞춤 가정 방문교육 등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을 갖춰 대상자와 함께 부여군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9개 업체 20품목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 답례품을 선정하기 전까지 부여군에는 총 47품목의 농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 있었지만 숙박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관련 답례품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부여형 관광상품의 등록을 주문한바 있다. 군은 이번 추가 답례품으로 무려 10여종의 체험형 답례품을 선정하며 부여를 찾는 기부자에게 부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자유비행 열기구를 체험형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부여서울농장 숙박체험권, 치유정원 치유체험, 사랑나무 감성소풍 체험권 등 다채로운 체험형 답례품으로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체험형 답례품 이외에 연이랑(전통주), 요거트세트, 표고조청 등 전통주와 가공식품도 추가해 앞으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는 23개의 공급업체에서 생산하는 총 67개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소도시의 경제는 대규모 도시 경제에 흡수되고, 인구감소와 유출로 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성면 동대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동대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정제수, 글리세린 등 천연오일을 사용해 영양크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