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전했다.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청소년문화전용공간 틴플(Teen’s Place)의 노래방, 스낵바, 휴식 공간, 정독실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됐다. 청소년문화전용공간 틴플은 지난 10일부터 임시 운영 중이며, 거제시 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꿈드림 이전 및 틴플 개소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학교 밖 청소년은“더 넓은 장소로 이사를 와서 마음껏 공간을 이용할 수가 있어서 좋다. 교육실도 넓고 개인 공부 공간도 있고 더불어 청소년문화전용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병갑 센터장은 “개소식에 관내 청소년, 시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틴플 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년 섬 수선화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의 전령사 수선화꽃 향으로 섬 전체를 물들였던 수선화의 섬, ‘선도’에 금영화가 활짝 펴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ha에 이르는 면적의 수선화가 차지한 자리에 노란 금영화가 피어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축제를 놓치고 뒤늦게 선도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청록의 보리밭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금영화는 에머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수선화를 찾아 방문한 이들에게 때늦음을 잊게 해주는 듯 섬 전체를 노랑 물결로 한 폭의 그림처럼 넘실댄다. 금영화는 캘리포니아 양귀비라고도 하며, 높이 30~50cm로 5월부터 최장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식물이다. 신안군은 수선화 외에 금영화, 황금사철나무, 창포, 분꽃 등을 심어 ‘선도’를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하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특유의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색채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교육과 함께 종합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영양제 지원사업은 최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 영양제 전달과 함께 복용법과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양제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의 영양 상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3년 지적·재조사 토지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비대면 온라인 온택트 지적 측량 성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능 개선안’이라는 연구 과제를 발표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토지행정 연수대회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일선 시·군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실무에서 체득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도개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토지행정 업무를 구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민들이 불편해하는 업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군민편의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히든베이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올해 대회는 국토교통부, 전남도내 각 시·군 공무원과 대학교 교수,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첫째 주까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2기)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를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논산 치유생활’을 주제로 펼쳐진다. 치유농업이란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정신적ㆍ육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심리적ㆍ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고자 이뤄지는 농업활동을 일컫는다. 지난 1분기 중 펼쳐진 1기 과정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인지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확ㆍ원예ㆍ요리ㆍ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한복패치 공예, 허브 샴푸 만들기, 딸기 고추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치유’의 의미를 살렸다. 향후 펼쳐질 2기 과정에서는 농가와 일련의 연계된 프로그램을 다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의 객관적 효과성 검증을 위해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를 수행한다. 과정 종료 시에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실효성을 검토하고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과정을 주관하는 시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정서적 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오전 논산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제2회 사람꽃 가족운동회’를 개최, 지역 내 장애인ㆍ장애인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람꽃 가족운동회는 논산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보호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관내에 거주하는 7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공 굴리기, 풍선 게임, 판 뒤집기, 기차놀이 등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을 즐기는 속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울러 사람꽃복지관 관계자들은 ‘사람꽃 꿀밥차’를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끼니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 시작 전에는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소속 청년 예술인과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내 장애인밴드 세션이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멜로디를 전하는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운동회에 함께한 한 장애인 가족 구성원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자리가 생기기를 희망한다”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의 ‘찾아가는 자치역량 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함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주민자치위원, 이ㆍ통장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고자 직접 찾아가는 순회형 교육을 마련, 5월 첫째 주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4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펼쳐진 교육은 12일 취암동 순서까지 이뤄졌으며, 향후 부적면, 연산면 등으로 이어져 오는 19일이면 1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게 된다. 주민자치 전문가가 직접 나서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기능ㆍ역할 △마을 리더의 공동체 활동 및 리더십 강화 △주민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색에 맞는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 토론이 합쳐진 실효성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교육에 참여하신 주민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자치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시의 농특산물이 동남아 시장으로 속속 향하고 있다. 올해 2월, 3월 베트남ㆍ태국 현지에서 체결한 수출입 협약이 가시(可視)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난 2, 3월에 복수의 동남아 현지 유통업체와 맺은 협약 사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딸기, 고구마, 젓갈 등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논산시가 베트남과 태국에서 체결한 협약의 규모는 3천 8백만 달러에 이른다. 이 중 5월 초순까지 약 200만 달러가량 수출 거래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적합한 출하 시기를 맞추며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3년에 걸친 장기적 협력 약속인 만큼 실거래량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 말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논산시와 협약을 맺은 유통기업의 대표들이 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현지 시장 현황과 주요 정보를 공유했다. 파크인터내셔널의 박채운 대표와 보라보라의 김우진 대표가 11일 시청을 찾았으며, 파크인터내셔널의 박채운 대표는 “논산에서 온 농특산물에 대한 현지 기업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제5회 필락(FEEL-樂) 청소년 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현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모든 군민들에게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체험장 운영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가정의 달을 기념해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정음악회는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 박강성이 부르는 국민애창곡 ‘문 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와 작곡가 겸 가수로 많은 대중을 매료시키는 라이브형 가수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의 히트곡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공전의 히트곡 ‘그대 그리고 나’의 주인공이자 포크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소리새, 명품 발라드 가수 권지후의 서정적인 노래들로 채워진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엄빠와 도담도담’ 부부요가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가교실은 임신 중 지나친 체중증가를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안정기인 20~35주 임신부부 20쌍(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빠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금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 추진됐다. 임신 중 지나친 체중증가는 고혈압, 당뇨, 임신중독증 등 질병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며 태아 기형 비율이 증가하거나 출산 때에도 유도분만이나 분만 진행 지연, 제왕절개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증가로 인한 질환 예방과 함께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해 임신기간에 가정에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요가와 엄마·아빠가 해주는 태담, 출산에 도움을 주는 호흡과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임신부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임신기간을 보내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임신부부 요가교실이 임신 기간 중 건강 유지와 건강한 출산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과 고연령 산모 증가에 따른 문제점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1,8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시군구가 매년 시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지역단위 건강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전국 동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8월이었던 조사 시작 시기를 올해부터 3개월 앞당긴 5월에 실시함으로써, 올해 안에 결과물을 생산해 다음 해 초 시행되는 연차별 보건의료계획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천안시와 책임대학인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12명의 조사원을 선발해 교육을 마쳤으며, 조사원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 조사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그리고 정신건강, 구강건강, 만성질환 등의 내용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등 감염예방을 위해 조사원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