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영유아 가족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 ‘즐거운 우리 센터 우리가 꾸며요’를 진행했다.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참여한 가족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주차장 벽면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센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아이들에게 문화적 경험 제공으로 미술에 대한 흥미를 일으켰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좋은 경험을 했고, 아이들에게도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꾸미는 작업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3일 관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차 통영시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첫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가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 지역 내 기관단체가 참여한 부스체험활동 및 해상택시크루즈요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5차례 진행돼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5월 1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목 받은 주자는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교류협력도시인 함양군 진병영 군수의 지목을 받고, 다음 주자로 인근 도시인 고성군 이상근 군수를 지목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통영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증 챌린지가 활발하게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이웃도시, 자매·우호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직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2023년 청년정책사업 소개와 위원회의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은‘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 2명과 시의회, 외부기관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한 위촉직 위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며, 위원회는 통영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과 변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위원장 선출에서는 정영민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되어 “통영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통영에 대해 잘 알고, 청년관련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서 배운 점도 많다”며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통영에서 청년들이 더 잘 생활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을 위해 좋은 지혜를 건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과 밑거름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함안군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군북면 건강위원 및 평소 걷기 실천에 관심이 많은 군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운동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권훈겸 교수 외 2명의 전문 강사들과 12시간에 걸쳐 △질환별 걷기운동 프로그램(비만, 만성질환, 스트레스), 걷기운동에 필요한 근력운동 △바르게 걷기 및 걷기자세 영상 측정 분석 △올바른 걷기자세 시범 및 실습,걸음걸이 교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는 마을별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리더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걷기실천율 향상에 기여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강화시키는 최고의 건강지킴이”라며 “더 많은 군민들이 올바른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함안군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인면 입곡군립공원에서 ‘함안군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숲속 걷기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환자 및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입곡군립공원에서 산책 및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경감 및 힐링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 유입 인구수를 늘리기 위해 관내 빈집에 전입해 정착할 세대에 한해 1인 가구는 최대 300만원 지원, 2인 가구 이상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내에 전입한 지 2년 이내에 빈집에 전입한 세대이며, 수리비를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주소지를 유지해야 한다. 단,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선정 후 주택수리를 해야 하며, 선정 전 주택수리를 한 세대는 지원받지 못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택지 소재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전체 주택수리비용 중 보조금 50%, 자부담 50%이상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함안군은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고, 농촌 빈집활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원동면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는 원동의 자연을 느끼며 맑고 싱그러운 봄 날씨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손수건 천연염색과, 나만의 고무신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물금·원동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가족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민·관의 연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까운 원동조차도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온 가족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진단받으신 엄마는 이제는 거동이 불편해서 혼자 오게 됐는데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 돌보는 동안 처음인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치매사업은 진단자뿐 아니라 돌보는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치매가족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지속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임원들과 부동산 정책관련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시 관계자와 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빌라왕’ 등 전세사기에 대한 대응방안과 중개사의 책임 강화 및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주제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부동산경기침체에 따른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과 개업공인중개업 종사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산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 지회는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세사기피해는 양산시민의 주거 안정과 결부된 중대한 사안으로 사전에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필요하다”며 “양산지회에서도 공인중개사의 윤리교육과 내부자정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들의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제고하여 1등급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청렴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의 업무 담당자들이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미리 교육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예방하고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오상호 감사담당관은 “이번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교육이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낙동강의 재탄생을 정책비전으로 하는 낙동강협의체의 추진전략인 깨끗한 수질관리 및 환경보전을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 11일,12일 양일간 낙동강 지류 하천인 양산천과 화제천에서 저질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저질개선사업이란 ? 하천의 하상에 장기간 퇴적되어 있는 유기성 오니로 인한 갈수기 부영양화 및 수질악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에 투입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양산천에 저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선 지류하천의 수질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여 올해 원동면 화제천까지 사업구역을 확대하여 총 32톤의 저질개선제를 살포했으며, 살포 전․후 저질 및 하천수를 채취해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저질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또 시는 저질개선사업과 함께 야적퇴비 침출수의 하천 유입을 방지를 위하여 환경부와 협력하여 5월 중 하천 주변에 보관된 야적퇴비 관리 상태를 특별 점검하여 낙동강의 녹조현상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홍진주 수질관리과장은“저질개선사업과 야적퇴비 관리상태 특별점검으로 하천의 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행한 독서 권장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5월 13일 아주동 복합청사 3층 이야기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서 권장형 스토리텔링 마술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버블·LED레이져·복화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현장에서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를 진행해 80여 명의 시민이 관람했으며, 온 가족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임과 동시에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유익한 공연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아주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중‘아주도서관 책나무 꽃피우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 감명 깊게 읽는 도서를 추천해 주었다. 아주도서관에서는 그중 가장 많이 적힌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의 달(9월) 행사에 추천 도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